고래공주님 포럼글에 관련한 내용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category=4&se...
위의 링크 내용에서
원인 결과에 대하여 본인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견해들이 엇갈릴 수 있을 듯도 합니다만
살펴본바 아래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애초 고래공주님의 본문의 게시글의 내용으로 보면
그날의 사진들은 그냥 ‘나 어제 주말 저녁 사진 찍으러 나갔다 왔어요..’정도의 의미로,
작품성의 강조보다는 사진을 즐기는 정도의 포럼활동 글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문제가 된 패닝기법에 대하여 고래공주님의 다른 패닝샷사진들이나 작성한 관련 글들을 보면
패닝샷에 대한 기초이해도는 전혀 초보적이지 않은 듯합니다.. 미술을 전공한듯하며 이미 패닝기법을
폭넓게 시도하시는 듯합니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디카사진에서는 패닝기법이 그리 특별한 기술도 아니거니와
또한 헤이준님께서 고래공주님의 수준을 초보정도로 오해하신 듯 한데서 벌어진 일이라 여겨집니다.
이하
시작에서 현재까지
2019년 7월 21일 오후 4시 35분경
고래공주님은 2019년 7월 20일 주말 밤에 사진산책겸? 밖에 나가서 담아온
패닝샷 사진들을 포함하는 글을 캐논포럼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그리고 하루이틀간 회원들과 주고받는 덕담댓글들과 겸손답글들로 이어지고 나서 곧 마무리됩니다.
이후 11월 29일 이미 여름 가을도 지나고 추운 겨울에 성큼 들어설 즈음하여
갑자기.. 댓글들이 달리며 다시 이어집니다.
게시댓글들을 게시된 시간의 순서대로 재구성해 나열해 보았습니다.
(중간에 각자 당사자분들이 삭제한 글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먼저 나열에 앞서 순서를 요약해보면,
헤이준님의 댓글 4개(사진1개->사진1개->본문에대한부정평가지적내용글->사진1개)가 연속으로 달리고
이어서 고래공주님의 감정상한 댓글 2개가 연속하여 달립니다.
이어서 헤이준님의 댓글 3개(평가글1->사과글1개->평가겸 사과글1개)가 연속하여 달립니다.
본문에 대한 댓글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끝나는데,
여기서 타인의 게시물을 대하는 헤이준님의 댓글에 대하여 각자 개개인의 견해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으로 갈릴 수 있겠지만,
다만 마지막 헤이준님의 평가겸-사과글을 의역으로 해석해보자면 이게 유독 좀 심했다고 보여집니다.
(평가겸 사과글의 의역은 아래쪽에 별도로 분리 표시함)
다음은
본문에 달렸던 게시댓글들의 연속내용(게시시간 순 나열)입니다.
헤이준 2019/11/29 11:02:35
패닝샷 배달오토바이 사진 올림
헤이준 2019/11/29 11:03:34
패닝샷 승용차 사진 올림
헤이준 2019/11/29 11:06:50
패능샷은 주피사체는 흔들림이없어야합니다
위의 예제는 그냥 흔들린 사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고래공주의 사진 중에서 아래쪽 두 장의 자동차패닝사진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잘못되었다는 의미인 듯)
헤이준 2019/11/29 11:08:01
패닝샷 남녀 2인 탑승한 오토바이 사진 올림
고래공주 2019/11/29 11:08:17
[헤이준™] 에효~
남의 사진에 그러고 싶을꼬.
자랑질은 다른데서 하시고 본인 인성이나 돌아보시길.
고래공주 2019/11/29 11:08:46
[헤이준™] 구도 고민이나 좀 해보슈.
헤이준 2019/11/29 11:09:26
[헤이준™] 아래두개의사진은 예제로 적합하네요
(고래공주의 사진 중에서 아래 두 장의 자동차패닝사진만 괜찮다는 의미인 듯)
--하지만 고래공주님은 이미 다른 게시물의 패닝기법설명에서 자동차오토바이와 같은 자체물의 움직임,
즉 변형성이 거의 없는 물체의 이동은 패닝효과가 두드러진다고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음--
헤이준 2019/11/29 11:10:08
[고래공주] 시비를 건 것이아닙니다
기분이 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헤이준 2019/11/29 11:11:30
[고래공주] 자랑질이아닙니다
자랑할사진도아니고요
님이 패닝샷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듯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기분푸시길
고래공주 2019/11/29 11:11:32
[헤이준™] 내 사진에 적합하다 적합하지않다,를 왜 댁이 정합니까?
헤이준 2019/11/29 11:16:05
[고래공주] 그냥 느낌을 말한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찍어보면 좋을듯해서요
이해도 부족한데 무슨 강좌같은 글도 올리셧길래요
너무 버럭하시지마세요
어떤부분이 그렇게 화가날부분인지모르겠네요
암튼 기분나쁘셨으며 다시 한 번 사과합니다
댓글은 여기서 끝납니다.
다음은
헤이준님의 마지막 댓글인
평가겸 사과글을 의역으로 풀어보았습니다.
먼저 원문 그대로
헤이준 2019/11/29 11:16:05
그냥 느낌을 말한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찍어보면 좋을듯해서요
이해도 부족한데 무슨 강좌같은 글도 올리셧길래요
너무 버럭하시지마세요
어떤부분이 그렇게 화가날부분인지모르겠네요
암튼 기분나쁘셨으며 다시 한 번 사과합니다
다음은 원문의 의역을 해보자면
헤이준 2019/11/29 11:16:05
느낌을 말한 것입니다.
->취지=잘못된 사진들이라는 지적과 동일함
다른 방법으로도 찍어보면 좋을듯해서요
->기본기가 안 돼 있습니다.
이해도 부족한데 무슨 강좌같은 글도 올리셧길래요
->쮜뿔도 모르면서 강좌까지 하십니까
너무 버럭하시지 마세요
->취지=버럭이라는 표현으로 상대의 속상한 감정을 심하게 폄하한 것
어떤부분이 그렇게 화가날부분인지모르겠네요.
->화낼 일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이상하시네요.
암튼 기분나쁘셨으며 다시 한 번 사과합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화를 내시니 사과는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고래공주님께서 나름 상대의 황당한 지적에 많이 속상하셨을 듯합니다.
잘잘못을 가림에 있어서
각자의 견해들이 있겠지만 이럴 때 제3자가 끼어드는 것도 어려움이 많기는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두 사람의 다툼에 제3자가 끼어들어서 어느 한쪽이 옳거나 그르다로 편들어주면 지적당하는 사람은 나름의 이유 있는 자신의 의도가 부정당해서 답답함과 굴욕감을 느끼게 되고 상대방은 거봐 니가 잘못이잖아..라며 비아냥대기도 합니다. 즉 제 삼자의 개입이 싸움을 말리는 게 아니라 의도치 않게 싸움을 부추기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땐 편들지 말고 그냥 나두면 서로 상대는 왜 내 의도를 모를까 서로 고민고민하다가 화해점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상대가 개념이 있는 경우이겠지만,
상대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그냥 무시하는 수밖에 대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참~, 세상이란 것이,
‘세상이 이래선 안돼..’라는 내가 수긍하는 기준보다 ‘세상은 원래부터 그랬어..’라는 자연이 정한 거친 기준에 익숙해지는 것이 나 자신을 더 자유롭게 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관련되신 분들 부디, 이번일로 상처 입으시지들 마시고 세상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는 경험적 계기로 삶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지나가는 눈팅아저씨 씀..
--끝--
https://cohabe.com/sisa/124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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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꺼진불에 장작넣으시는거야 상관없지만
최소한의 배려란게 있는법인데
하다못해 제목과 본문에
당사자분들 닉네임이라도 가려주시는게 어떨까요?
포럼의 본질상 이러시면
제 3자가 아니라 또다른 당사자돠시는거 모르지않으시리라 믿습니다.
머...뭐지 ㄷ ㄷ
서로사과하고 끝난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