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 부모님은 그냥 사리분별을 못하시는 것 같던데요'
이 글 제목을 그 분들이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실까요?
아이 잃은 부모라는 걸 절대 잊지 마시고 글을 써주세요.
무조건 다 된다 이런 뜻이 아니란 건 잘 이해하실 거에요.
이 사건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며 일베를 비롯해 온갖 더럽고 추잡한 무리들이 그 부모를 물어뜯을텐데요
자게에서만큼은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배려하고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썼으면 좋겠어요.
굳이 정 자기 주장을 하고 싸우고 싶으면 글 말미든 어디든 추모의 내용도 덧붙여서 적어도 상처가 덜 되게 글을 써주세요.
아이 어머님이 우시는 걸 보니 전 너무 가슴이 아픈데 왜 사람들은 냉정하게 잘잘못을 따지려고 하고 죄를 찾아 흉을 잡으려고 할까요?
그런 건 경찰이 해도 충분하잖아요
https://cohabe.com/sisa/124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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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가 싶습니다 솔직히
잘잘못을 따져야죠 그걸왜 감정에 호소하러듭니까
세월호처럼
민식이 잘못 1도 없어요 23키로가 아니라 13키로였어도 거기서 한번 정차했어야했고 스쿨존에서는 더 주의했어야했고
잘잘못을 왜 당신이 따지나요?
그럼 옹호글도쓰지마세요 별 ㅋㅋ
잘잘못은 재판장이 따져야지, 아이가 죽었는데 감정에 호소해야지
아저씨 싸이코 패스세요?
지편안들어주면 저 ㅈㄹ하는거보면 대깨문의 후유증의 발현이 이런데서 나오는건가 싶음
머리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생각하라고 만든건 알고 계시죠??
맞네 지령떨어진거.
민식이부모 욕하는 댓글다는 인간들 99프로가 대깨문이라는 단어를 입에 물고 나오네.
일베에서 단체로 알바하는구나.
뭔가 닉네임이 예사롭지 않다.
싸우자는 댓글 맞죠?
개쓰래기 같은 댓글..
피할 수 없는 사고의 운전자가 마치 혐오스런죄인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동정심은 동정심이고, 법은 닥치고 이성에 기반해 만들어야죠.
법은 이성에 기반해 만들어야죠. 근데 혹시 국회의원이세요? 그러시면 조용히 좋은 법을 만드시던가요. 아니라면 당신 입맛에 맞는 국회의원을 뽑고 당신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전화해서 그걸 따져대야지 왜 아이 먼저 보낸 부모가 상처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는 글에 이런 말씀을 남기시나요?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게시판이란 건 피해아동 가족들도 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좀 조심하세요.
이 정도 사고가 안되는 분들이 너무 많군요. 감정적 VS 이성적 이거 무조건 이성이 이깁니다.
모든 잘 못 과 원인을 시속23정도로 달린 운전자에게
전가 하고 있으니 그런가 아닐까요??이번 사고는
복합적인 원인이죠. 스클존 불법 차량으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그 불법 주차된 챠량 사이로 아이가 튀어 나온 상황 횡단 보도 인데 보통 초록색 깃발든 안전지킴이??도 없는 상황 등등... 한 사람의 잘 못 이라 하기엔 그 운전자도 참 안타까운 상황이니까요
정차후 출발이라는 스쿨존, 횡단보도, 맞은편차량정체시 운전시 주의의무를 전혀 안한 운전자는 잘못 맞습니다.
안타까운게 아니에요.
게다가 차량 속도가 실제 속도보다 빠르게 보이듯이 아이가 튀어나오는 속도도 실제보다 빠르게 보입니다.
네 안타까운그상황이 덜되게 안전장치를 만들자고 하는거죠 ..물론 운전자가 아이를 다치게하고싶어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상황이 덜만들어질수게 하는거죠
정지 했다 출발 해도 이런 경우 사고는 충분히 나요. 정지 후 출발 했는데 갑자기 튀어 나와 사망 사고가 나면
운전자는 지킬거다 지켰으니 무죄인가요? 아니죠.. 복합적인 요소가 분명한 이번 사고에선
서로가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죠 한 사람만 그 것을 어긴게 아니라.
안전 장치는 꼭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불법 주차된 차량에 관해 벌금을 강하게 부과 하고
횡단보도에는 신호등 혹은 안전지킴이를 고용하든 1차적으로 차량을 제제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항상 건너기전 좌우를 꼭 살피고 건너게끔 교육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고요.
제일 문제는 스쿨존의 불법 주차차량들일겁니다.....
무단횡단도 아닌 걸널목인데 규정속도가 의미가 없죠
본인이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에 저런글 싸지르는 인간들
언젠가 당하면 똑같이 행동할겁니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 분명히 따져야죠
사실 관계 분석없이 감정에만 호소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네 따져야죠. 근데 왜 그걸 경찰도 아닌데 당신이 왜 따지나요. 혹시 가해차주 지인이세요? 여론몰이가 필요하세요? 그걸로 인해 그 누가 상처받아도 상관없나요?
지금 상황이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잖아요
여론몰이를 하는건 그쪽인거 같은데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봐야죠.
스쿨존에서 죽은 아이의 안타까운 사건 시각으로 본다면
글쓴님 말씀대로 추모와 감정적 공감이 바탕이 되는게 맞고요.
법안 상정에 대해 얘기 할때는 추모보다는 이성적인 대응이 필요하겠죠.
따라서 합리적 판단과 객관적인 논의가 가장 필요하다고 봐요.
무조건 스쿨존 행단보도 육교로 바꿉시다. 아이들이 신호지킬 인내심이 크지않고, 한국 특성상 남배려하며 운전하기 쉽지 않고.. 법만들어서 사람을 지키려고 만든걸로 또 사람을 해하지말고..
애들이 육교로 안다니고 무단횡단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