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개같이 꼬인 게임 주인공들.

 

전쟁에 평생을 바친 군대의 분대장.

 

자신이 이끌던 분대가 자신 이외의 모두 전멸해 맨탈이 나가서

 

전역을 하겠다고 상부에 전했으나 그의 실력을 버리기 아까웠던 상부는

 

그의 전역을 막고 성의 경계병으로 보직을 바꿔준다.

 

경계병으로 생활중 뛰어난 실력때문에 이단자나 스파이로 의심받고

 

이단 심문관이 호위겸 감시 명목으로 그를 고용한다.

 

자신의 고향쪽으로 가는길이라 고향에 도착하면 전역시켜준다는 말을 듣고 이단 심문관과 거래를 하게되지만.

 

전역과 동시에 세계 멸망급의 전쟁이 터져서 다시 징집된다.

 

ㅅㅂ...

 

 

 

초고속 승진한 이단심문관.

 

어렸을때부터 이단심문관으로 길러졌으나 같은 조직의 상관들에게 찍혀 좌천되고

 

마녀나 잡으러 다니고 있었는데 세계멸망급 전쟁이 터져 자기 위에 상관들이 죄다 죽어

 

갑자기 조직의 총사령관이 되는 승진을 하게된다.

 

ㅅㅂ...

 

 

 

마법중독에 빠져 정신이 오락가락 하지만 어떻게든 정신줄 잡고 있던 마법사.

 

이단심문관과 군인 아저씨에게 마녀판정을 받고 체포되어 끌려가던중

 

세계멸망급 전쟁이 터져 졸지에 자기를 잡은 이단심문관과 군인 아저씨와 생존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ㅅㅂ..

 

 

이밖에 두명 더 있어서 5명이서 아수라장을 해쳐가야하는 불쌍한 미래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