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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전 민들레대포는 먹고나면 두통이 심하더라구요.
맛은 있는데 ㅠㅠ 너무 아쉽더라구요.
한잔 하시죵 ㅋ
저 대포가 대포잔 을 같이 낸 그 대포인가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술배울때 대포잔나와서.. 그걸로 소주먹다 훅간적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
크 민들레대포ㅎㅎ
남친이랑 처음 둘이 술 마실때 마신술이에요
술은 안좋아해서ㅜㅜ맛은 모르지만
민들레대포는 어디서나 볼때마다 반갑네요ㅎㅎ
혹시 양조교육원 추천도 가능하신가요~??
제가 충북에서 5년정도 살았는데 어딜가도 보이더니 충북 딱 벗어나니까..
하다못해 청주만가도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민들레대포 참 맛있는데 정말 맛있는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읍네
하... 저도 청하가 너무 달아서 글쓴분께 여쭈어 봤더니 민들레대포 추천해주셨죠. 근데 우리 동네엔 없네요 ㅠㅠ
민들레 대포! 반가워서 로그인하고 댓글 답니다. 평소에도 술덕후님 알찬 글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민들레 대포는 처음 출시된 이래로 저도 정말 즐겨먹는 술입니다. 쌀로 만든 술답다는 느낌을 주는 특유의 잡내가 대포라는 정겨운 이름만큼이나 제게는 따스함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게다가 민들레의 향긋함까지 있으니 앉은뱅이 술이 따로 없네 싶습니다. 대포라는 이름 때문에 선듯 시도해볼 생각이 두루 안드는듯 싶지만, 먹고나선 되려 젊은 처자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좋은 술 사람들이 많이 찾아줬음 싶습니다.
인천에서 많이 먹었는데 요새 동네에서 가끔먹네요 ㅎㅎ 맛있어요 취하는느낌도 늦게오는것 같고
으읔에으 보는 맛에 봅니다
일본 만화중에 바텐더라는 만화가 있던데 보셨나요? 실제 바텐더의 세계와 어느정도 흡사한지 궁금해서요~
아으 맛나보인다!!!! 이름도 예쁘네여 민들레 대포
술집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배상면이 맛 좋은 술을 잘 만드는것 같아요
느린마을도 그렇고 대포도 맛있구요
다만 배상면은 오직 술만 만들뿐 마케팅은
크게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고요
대포 맛나요! 제기억엔 달큰하면서도 쌉쌀하고 무게가 있었던 맛 ㅋㅋㅋ 청하랑 또다르지요 ㅋㅋㅋ 마시고싶네요!!캬!!!
요거 맛있죠. 나온지 10년 되가는것 같네요. 08년 정도에 처음 마신 장소가 생각 나네요.
'잔이 커서 얼굴이 작아 보이네~'라고 하던 광고가 생각나네요ㅋㅋ
옛날에.... 99년-2000년 정도에 잠깐 나왔다 어느새 사라졌던 "미소주"라는 술 혹시 아시나요? 맛있었는데...
대포 좋아하는데 파는데가 은근 없어유ㅎㅎ
설령 유투브 홍보를 하더라도 이런 정성은 들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귀차니즘도 심하고, 술에도 관심이 없어서 맨날 캡쳐본만 읽어보고 나가는데 갈수록 죄송해져서라도 꼭 구독 누르고 와야겠다 싶어지네요. 부디 오유에 계속 들러주세요~~ 어느날부터 안 오시면 매우 그리워질듯 ㅎㅎ
민들레 대포...초반에 마케킹도 꽤 하고 판매도 나쁘지 않았으나 어느순간 훅 안보이는...아쉬운 술 중 하나죠.
옛날에 배상면주가? 계열사? 여튼...그쪽에서 20년 전에 나왔던 흑미주라고 가성비 쩌는 술이 있었는데 그 다음으로 가성비 좋은 술 중 하나인듯 하네요
저는 민대포가 몸에 안 맞나 예전에 저거 마시고 소주 몇병 마신거보다 더한 고통을 겪은 기억이 납니다.
술덕후님 글보고 안동소주로 레몬주 담궜어요. 3월 중순쯤 오픈하게 될텐데 무슨맛인지 그때 말씀드릴께요.
술담그고 남은 소주는 레몬짜서 도쿠리에 담아 홀짝홀짝 마시는 중인데 마시다보면 다음날 아침에 눈뜨게 되더군요. 무지 독해요 ^^;
마지막사진 무릎에 냥이에 시선강탈..!!
가끔가다 한번씩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재미있어서 감사합니다ㅎ
저는 제가사는지역인 정읍 막걸리가 가장맛있다생각하면서 살구있어요ㅎ 혹시막걸리는 좋아하시는지궁금합니다ㅎ
향도 좋고 부드럽게 들어가서 소주 잘 못먹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이에요! 대학 다닐 때 대포만 먹었었는데ㅋㅋ 대포전용잔이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은 잘 안나오는 거 같아서 아쉽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