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알레르기라는 희소 질환 탓에 한 달에 두 번밖에 샤워할 수 없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세상에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사는 대학생 테사 핸슨-스미스(21)는 물 알레르기 탓에 샤워할 때는 물론 눈물이나 땀이 나도 발진이 생겨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심지어 이 여성은 물과 닿은 지 불과 몇 분 안에 편두통이 생기고 몸에서 열이 나는 증상까지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운동을 할 수 없고 단순히 걷는 동안에도 땀이 나기 시작하면 발진이 생겨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조차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한다.
한달에 두번 샤눠하면 몸냄새는 어떻게 하지...?
아...
인체 구성이 물이 70% 인데 저게 가능해요?
말리고 털어내는 수밖에...
제가 아는애도 찬물 맞으면 그러더라구요. 레프팅 끌고갔다가 죽을뻔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럼 기름으로 닦으면 안될려나요? 저걸 어째? ㄷㄷㄷㄷ
저는 알콜을 생각했는데... 알콜에도 수분이 있군요
밤일도 못하겠네요 ㄷㄷㄷ
에어컨 아주 세게 틀거나 한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