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테러하겠다고 예고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께 정모(56)씨를 동대문구의 한 찜질방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처가 있는 정씨는 지난주 중 지인에게 "문재인을 죽이고 나도 가겠다"며 문 전 대표를 테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25일 열린 제17차 촛불집회에서 문 전 대표에게 신변보호 경력을 붙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정씨를 찾아 나섰다.
경찰은 일요일인 26일 저녁께 그를 검거했지만, 소지품에서 아무런 흉기도 발견되지 않았다.
정씨는 갖고 있던 항암치료 약물과 병원진료명세서를 통해 간암 말기 환자인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그가 정해진 주거지 없이 찜질방을 전전하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태극기 집회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했다"고 말했지만, "문 전 대표를 정말 해칠 생각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를 형사처분할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입건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는 과거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다"면서 "법규에 따라 그를 입감했다가 중앙지검으로 신병을 넘겼다"고 말했다.
이날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는 보수단체 월드피스자유연합이 "우리가 문 전 대표 테러 위협을 한 것처럼 괴담이 돈다"면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단체는 "이번 사태는 의도적인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간암 말기면 뭔들 못 하겠어요 잡혀서 다행입니다
에휴 참... 힘든 국민들을 위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ㅠ 안타깝습니다 정말 ㅠㅠ
이게 다 이명박근혜 때문이다! 국민들을 분열 시킨 원수!! ㅠ
찜질방을 전전하는 기초생활 수급자..간암말기환자..빠짐없이 태극기집회 참석..휴 참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모를일이죠 풀어주려고 쇼하는 건지
저런게 노예근성이라는거죠 비참한 본인 삶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은 해봤을까?
기초수급자로 지정돼서 의료급여 혜택받으면 뭐하나요? 비급여 명목으로 거액의 암치료비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하는데 암환자에게는 의료급여제도는 쓰레기나 마찬가지입니다.
막가파새끼네
그따구로 살면서 세상탓하고 자빠진
미친 새끼들.. 니들이면 진짜 하고도 남을 새끼들이다
쥐뿔도 없는 자가 참...
노예근성 쩌네요.
무지도 죄다 ...
가난한 사람 똥구녕에서 콩나물까지 빼쳐먹는 게 자유당 정권인데
그넘들에게 착취당하고 사는 자가 그놈들 편을 들며
저러고 있으니
그렇게 사느니 얼렁 죽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꾹 참는다...ㅉ
부자는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해 투표하고
가난뱅이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투표한다
거지는 영원히 거지로 살거고 ... 거지의 아들도 거지로 산다...
:
미국 심리학자들이 블루칼라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블루칼라의 자녀 중 대부분이 역시 블루칼라가 된다고 한다.... ㅜㅜ
어느 당이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이로운지 알지도 못 하고... 간암 말기에다가... 에휴
그냥 참담하고 씁쓸하네요.
한편으로는 조중동 종편 등이 이런 사람들을 자기 편 방패막이로 사용해 먹는 거겠죠.
간암...
2012년 대선토론 보건복지 공약 토론 생각나요.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 4대 중증 질환(?)만 챙기겠다는 공약은 간질환은 안챙기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었죠.
기초생활수급자 일수록 자신이 받고 있는 수급권을 포기 하지 않기 위해 저러는 것 입니다.. 저도 사회복지실습을 해 봤기 때문에 지금 그대로가 좋다고 하십니다. 결국 어떤 통계 수치대로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많을수록 보수적으로 그냥 그대로인 상태로 '개혁'이란 말은 싫어하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결국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생각이 변하지 않겠죠?)
모든 기초생활수급자가 저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수급자 또한 저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은 그런 경우를 봤기 때문입니다.
외람된 말씀일른지도 모르겠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아군or적군, 막말로 똥or오줌은 제발 가리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간암 말기 환자라도 희망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세상을 누가 저버렸는지, 그 진실을 조금이라도 아시기를 바래봅니다.
예수는 모르지만 절대적이고 실체적인 진실에 접근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구원받는 겁니다.
새벽에 소설을 써보자면… 저런식으로 테러범 잡혔다고 페이크를 주는 건 아닐까요- 저 놈 하나 잡았다고 문 전 대표의 경호가 허술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상을 초월한 짓을 하는 놈들이기 때문에…
간암 말기면 자신을 돌봐야지 뭔짓거릴 하시는건가요....
안타깝습니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게 그런짓거리 인가요....?
참...
용돈벌이하러 박사모집회 다녔구만 안봐도비됴
정말 세상에 바닥에 놓인 인간들이 죄다 모아다가 만든게 박사모집회인듯. 쯧쯧.미래도 희망도 없으니 단돈 몇푼에 영혼을 팔고 막사는구만. 남은 여생 잘 보내다가지 안타깝다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주시겠다는데... 문심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분이시네
전 꽁꽁 싸매고 문님에게 다가간 스님이 아무래도 의심스럽더군요
문재인님 경호에 만전을 기해야
그리고 김정은 테러.. 의무실이나 엠블런스에서 결정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부분도 주의가 필요한거같아요
(cc티비속 여자는 매우 마르고 해골바가지같은 타입의 여성인데, 잡힌 범인이라는 여성 둘의 얼굴은 체형이 다른 타입같아 의아하고
영화 더록의 독극물이라느니 말레이쪽 발표도 오락가락하고 점점 뉴스가 정원 순실스러워져서.. 조작의 스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