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가 아베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죠. 양을 쫓는 모험, 태엽감는 새를 보면 일본의 군국주의, 전체주의에 대해
작가가 상당히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다는 걸 잘 알수 있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상실의 시대가 하도 유명해서,
하루키 작품에 관심없는 대중들은 가벼운 엽색 치정소설이나 쓰는 작가로 알고있는 듯 해 맘이 안좋더라고요.
내마음의킹!2017/02/28 01:16
무라카미의 1q84를 읽고 두꺼운 3권의 책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더랬죠. 역시 멋진 소설처럼 생각도 멋진분이네 ㅎㅎ
갑자기 노르웨이 숲을 보고싶네요.
???? : 무라카미 재일 조센징이다 뻬에에엥!
그런데 원래 하루키는 작품들의 가장 중요한 테마 중 하나가 반파시즘이라서 우익들도 딱히 놀라지는 않을듯......'_'
애초에 반전 기질이 있는 분 아니였나요?
저기서도 사정하려나
통쾌하다 ㅎㅎ
일본 젊은 애들은 하루키를 알지도 못하면서 싫어하더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저 동네에서 저런 말을 저렇게 당연하게 하는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노벨상에 걸맞는 인물인것 같아 다시금 존경하게 됩니다.
http://m.khan.co.kr/view.html?category=1&med_id=khan&artid=201209281631431&code=970203
일본이 영토분쟁을 일으켰을때 실제로 한말들입니다. 그리고 하루키는 이스라엘에 상타러 가서 수상소감 이야기 할 때 팔레스타인 편을 들었습니다
패기 오우 존멋 역시 이름 떨치고 봐야할일인듯
하루키가 아베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죠. 양을 쫓는 모험, 태엽감는 새를 보면 일본의 군국주의, 전체주의에 대해
작가가 상당히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다는 걸 잘 알수 있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상실의 시대가 하도 유명해서,
하루키 작품에 관심없는 대중들은 가벼운 엽색 치정소설이나 쓰는 작가로 알고있는 듯 해 맘이 안좋더라고요.
무라카미의 1q84를 읽고 두꺼운 3권의 책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더랬죠. 역시 멋진 소설처럼 생각도 멋진분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