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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M1과 M1M2 투바디를 쓰고있습니다.
사진찍을때 M1 세로그립의 상하좌우 버튼이 없어 불편한것 말고는 두 바디 모두 별다른 불편함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바디만 놓고보면 아직은 촬영할때 이 이상의 바디는 필요 없다고 느껴지지만
m1x 부터 m5m3 신제품이 신제품이 아닌듯한 바디들이 나오고 매각 루머가 돌았을땐 애정이 애증으로 바뀌더군요.
현 시점 바디 자체가 부족하진 않지만, 신기술과 가격에서 타협이 없어 타 브랜드에 비교당하는건 당연하구요
내가 올림푸스를 선택한거지 올림푸스가 날 선택한것이 아니라서
이거 말안듣는 미운자식 같기도 하고 매달려야하는 애인같기도 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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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체리파파 2019/11/26 22:46

    일단 사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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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rey 2019/11/26 23: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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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killer 2019/11/26 23:04

    저도 올림이면 충분합니다. 낮은 심도가 필요할 때만 플프 쓸 뿐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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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rey 2019/11/26 23:42

    전 풀프의 심도를 보고 다시 들여야 되나 싶다가도 컴터로 마포사진보면. 음 이정도면 충분해. 하고 항상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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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9/11/26 23:06

    단품에 투자한 게 아니라 시스템에 투자한 거죠. 그래서 시끄럽게 따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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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rey 2019/11/26 23:43

    올림푸스의 렌즈는 마포라 가능한 크기와 가격이겠지만. 타사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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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rey 2019/11/26 23:45

    저도 다시 마포를 쓰기 시작한게 방진방적과 무게 요 두개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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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ameye 2019/11/26 23:47

    마포 렌즈 하나 없이 포서즈 렌즈만 사용하는 입장에선....
    포서즈 바디 때는 바디가 렌즈 성능에 절대적으로 못 따라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E-M1mk2에와서 포서즈 은테 렌즈들의 성능이 제대로 나온다고 생각되네요.
    다수가 포서즈는 망했다고 하지만...
    E-M1 라인에선 포서즈 렌즈는 포서즈 바디때보다 나은 성능으로 사용가능하니..
    고장나서 더 이상 수리 불가때 까지는 망했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요즘 신제품들을 보면...
    아마도 올림 공돌이들도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ㅂ=;;
    E-M5mk3 발표로 1세대의 센서로 사골 끓일 수 있는 로드맵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되어서..
    E-M1mk3부터 새 신센서로 나오게 되어도
    E-M5 발표시처럼 큰 변화가 없으면 또 똑같은 고민에 빠지겠지만요...
    올림 카메라만 사용하는 입장에선 D-grey님의 글에 무척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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