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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NTR 크리 쳐맞고 이제 1년하고 8개월이 지났네.

2년동안 장거리로 잘사귀면서 결혼 전제로 만나던 여자친구년 동네오빠랑 바람쳐나고. 주변새끼들 그거 알면서 쉬쉬하고 숨긴 그 씹1새끼들.
그 새끼들이랑 바람난년 감싸준새끼들 싹 잘라내고 이제 1년하고 8개월이 지났음.
ㄹㅇ 그때 멘탈 다깨져서 술독 빠져서 모았던돈으로 삼시세끼 소주던 와인이던 맥주던 한짝씩 사와서 삼시세끼 쳐먹고 수염 안깎고 머리도 산발에 ㄹㅇ 귀신처럼 지내면서 정신놓고지냈는데... 그땐 잠도 못잠. 몇달동안 수면장애도와서 한달에 다합해서 10시간정도 잤나. 그 씨1바년놈들 생각만하면 분노에 머리자체가 오염되어있었음.
병원가서 우울증이랑 이것저것 치료받고 알콜의존증 치료받고 다하고 지금은 그나마 사람처럼 지내긴하는데.
멘탈은 그당시보단 괜찮아졌지만 죽고싶은 마음은 변함이없다. 이제 650일정도남음. 버킷리스트에 적어놓은 리스트는 다해보고 뒤지자해서 그거덕분에 그나마 있는거지.
그 당시부터 정신에 어디하나가 존나 고장난기분임.
애들이 재밌다하는거 봐도 공감안되고. 타인이 고통받는 영상이나 사진보면 존나 즐거워서 웃고앉아있고. 사람들 많은데가면 10분정도있으면 온몸에 땀나고 어지러워서 바로 호다닥 화장실이던 비상구쪽이던 그런데로 도망침.
먹고는 살아야되니깐 ㅅㅂ 약쳐먹으면서 버티는데 그래도 살아보려고 꾸역꾸역 일하는데 정상인처럼 행동하려니깐 더힘들다.
뿅뿅가 손 물어서 피가 철철나는데 아무 감정도 안느껴짐... ㅅ1ㅂ.....
3년동안 모았던 마크로스 초합금 일괄셋트,그외 미개봉프라, 초합금류들, 핸드폰 공기계들,1체씩 더샀던 게이밍기기들,그외 팔만한거 다팔고 싹정리하고 취미라인 싹정리하고 주인잘 찾아서 입양보내니깐 존나 허탈하더라. 그리고 다들 잘 전시되길바라면서 보냄. 나같은새끼 아래에서는 절대 빛못보는애들이니깐.
쥬지도 안서 ㅅㅂ 처음 1년동안은 성욕도 없어서 반응도없다가  그뒤로 조금씩 서는가싶더니  자연 유지시간이 2분을 못간다. ㄸㄸㅇ 하나치자고 비아그라를 먹을순없으니....
저뒤로 여자를 보는눈이 아예 그냥 닫은눈으로 바뀐거같다. 원래 어릴때부터도 통수 많이맞고 그래도 참고 버텨보자하면서 버티다가 좋은사람만나서 연애시작햇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없던 여혐도 생겼고 남자던, 여자던 사람이랑 깊은 관계를 갖질않으려고함. 여자는 그냥 가슴달린 오나홀로 보일뿐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
상대가 호의를 갖고 다가와도 경계만 존나하고 계속 밀어내려고만해서 지들이 나가떨어짐...
물론 저렇지않은 여자도 있겠지만. 내 이전이던 앞으로의 인생이던  절대 제대로된 여자는 없을거같다. 연애에 그냥 흥미 자체가 없어짐.
더러운일도 여자친구 좋아하는거 보고 목소리듣고 생각하면서 꾸역꾸역 돈모으면서 견딘건데 존나 허탈하더라.
내 꼬라지가 유머

 

 

 

3줄요약. 니네는 연애하지 말어.
          여자 잘만나라. 여자친구의 친구도 잘봐라 
          NTR은 개1씹1새끼들임 싹다뒤져야함

댓글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11/26 06:29

    시발련 나 차고 결혼하고서 ㅅㅂ 왜 내 아는형 통해서 내 안부는 왜 묻는데 ㅅㅂ 또 갖고놀려고?
    개샹련 내가 ㅅㅂ 니년 호수공원에 담구는 상상 수도없이 햇다.
    배때지에 피멍이 들때까지 걷어차고 싶었어 개같은년.
    가장 힘들고 멘탈금가서 우울할때 딴놈한테 갈아타고 시발련 아직도 기억나 걸리기만 해봐 죽인다 진짜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47

    일단 650일 정도 남았으니깐 그때까지 되는대로 해보고 나도 내삶의 의미를 좀 찾았으면좋겠다.
    넌 임마 밥 잘챙겨먹고다녀라. 건강하고. 너도 건강해야 밥이던 뭐던 먹지.
    나중에 너도 핸드폰벨소리가 울리면 좋은 일로 울리는 벨소리였으면 좋겠다.

  • 오줌참기싫어 2019/11/26 06:30

    제발 더 좋은 여자 만나서 트라우마 극복하고 행복해져라....

  • 한다카드나 2019/11/26 06:42

    여친한테 들어갔을 돈을 본인에게 써봐
    고급 마사지샵, 고급 레스토랑, 해외여행
    그게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좋은방법이야

  • 스텔라 유니벨 2019/11/26 06:22

    힘내요 아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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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307584838 2019/11/26 06:23

    여자친구가 있어서 NTR당해본 유게이 VS 모솔 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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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307584838 2019/11/26 06:23

    과연 어느쪽이 더 불쌍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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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리쨩 2019/11/26 06:23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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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24

    난 차라리 모솔이 좋다고 생각함. 아니면 생각제대로박힌 외국여자랑 사귀는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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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모만 2019/11/26 06:23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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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쿠모 테루 2019/11/26 06:25

    넘모 힘든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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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307584838 2019/11/26 06:25

    생각해보면 어쨌든 여자 사겨봤다는 소리니까 유게 상위 1퍼센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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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28

    ■■징후 1퍼센트에도 포함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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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11/26 06:26

    ㅅㅂ..어째 내용이 내 인생이랑 비슷해서 울컥햇다.
    뺏긴것도 똑같고 사람만나는거 질색하게된것도 그렇고 죽고싶은데 그냥 숨쉬니까 살아있는거까지..
    하ㅅㅂ 우리 왜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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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29

    힘내 이새끼야. 난 메탈빌드 더블오쪽이랑 윙쪽 모아보고 날짜찼을때 친구한테 싹주고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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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11/26 06:29

    시발련 나 차고 결혼하고서 ㅅㅂ 왜 내 아는형 통해서 내 안부는 왜 묻는데 ㅅㅂ 또 갖고놀려고?
    개샹련 내가 ㅅㅂ 니년 호수공원에 담구는 상상 수도없이 햇다.
    배때지에 피멍이 들때까지 걷어차고 싶었어 개같은년.
    가장 힘들고 멘탈금가서 우울할때 딴놈한테 갈아타고 시발련 아직도 기억나 걸리기만 해봐 죽인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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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11/26 06:33

    야 가긴 어딜가너 그냥 가버리면 더 슬퍼지는거야.. 살아야지
    그 시벌것들 지 ㅈ대로 살다 암걸려서 시름시름 앓다 뒤지는거는 보고 죽어야지.
    나도 진짜 손목도 그어보고 멘탈 못잡아서 술에 빠져 살았지만 어느순간 그생각들더라 나 뒤지는게 더 그새끼들이 바라는게 아닐까하고.
    그 생각하니 오기 생기데.
    죽지마. 사람답게 살아봐 혼자더라도 그십것들 뒤지는거는 보고 죽어 그게 이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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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35

    ㅅㅂ 살아보려고 아둥바둥해봐도 아무것도 안되드라. 모르겠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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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11/26 06:43

    지금 나도 마찬가지야.
    되는거 ㅈ도없더라.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나 괴롭게하고 친족이라는것들도 쿨타임 지나면 내 신경 긁으러 오고...진짜 사람 만나는거가 무서워지드라고...내 핸드폰에 전화벨소리가 울리는 날이면 그날은 잠 다잔거야.ㅅㅂ 거의 노이로제급으로 시달리니까 나도 너처럼 그렇게 되더라고.
    위로를 해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근데 죽지 말나고 하고 싶다.
    너한테서 내 모습이 보여서 그런건지..모르겠다.
    안타깝다.그냥 모든게 다.
    너가 몇살이고 어디 사는진 몰라도 훗날 살아있다면 만나서 밥이나 같이 먹고싶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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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47

    일단 650일 정도 남았으니깐 그때까지 되는대로 해보고 나도 내삶의 의미를 좀 찾았으면좋겠다.
    넌 임마 밥 잘챙겨먹고다녀라. 건강하고. 너도 건강해야 밥이던 뭐던 먹지.
    나중에 너도 핸드폰벨소리가 울리면 좋은 일로 울리는 벨소리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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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줌참기싫어 2019/11/26 06:30

    제발 더 좋은 여자 만나서 트라우마 극복하고 행복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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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31

    좋은사람이 와도 구분을 못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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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다카드나 2019/11/26 06:42

    여친한테 들어갔을 돈을 본인에게 써봐
    고급 마사지샵, 고급 레스토랑, 해외여행
    그게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좋은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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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먹은바지 2019/11/26 06:46

    맞어. 어차피 버킷리스트에있어서 한번씩 다해봤음. 취미정리하니깐 돈 많이 나오더라고. 해외여행은 못가봣는데. 마사지샵가서 풀코스 즐겨보고. 혼자 고급레스토랑가서 와인에 고기썰면서 야경구경도해보고. 해ㅑ외여행은 가고싶은데있는데 지금 거기 나라 ㅈ되서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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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보이 2019/11/26 06:48

    힘내..
    그리고 될수 있으면 살자..
    감히 무슨말을 하겠냐만
    이 글을 쓴 너가 죽으면 슬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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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두뇌 2019/11/26 06:52

    흑흑 힘내는 거시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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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페리™ 2019/11/26 06:53

    그런 여자랑 결혼 할수도 있었던 거잖아. 폭탄처리 했다고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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