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 부터 시작해 겨울이 오면 어릴적 별미로 먹던 북태구이
생각이 난다.!!!
그 시절엔 요새처럼 묵을것이 풍족하지 않았다.
그 시절 초등학교땐 도시락도 못 싸오는 반 친구들이 많았다.
울 집은 그래도 갑부는 아니지만 나는 보리밥 묵은 기억은 없다.
종종 도시락 없는 친구들과 점슴시간이 되면 나누어 묵기도 하였다.
지금도 아련한 그때 기억이다.!!!
우째든 울 부모님은 오늘에 나를 있게 헌신 하신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인쟈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겨울이 다가오니
옛 생각도 나고 더불어 시 한수 남기고 갑니다.
그 시절엔
북태구이가 있다.
쇠죽을 끊이고
쇠죽을 먹였다.
그 잔불이 남는다.
그 위에 북태를
살짝 얻는다.
구수한 북태가
코끝을 자극 했다.
그 때는
고추장도 귀했다.
그냥 구어먹어도
맛있었다.
밥과 함께 먹기도 했다.
요즘은
그렇치 않다.
북태맛이 사라졌다.
자꾸만 사람들은
입맛이 변했다고 쉽게들
이야기 한다.
옛날의 그 맛이 아니다.
그 시절 입맛은 남아 있는 법이다.
그 맛은
혀끝이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잘 모른다.
쉽게 잊기도 한다.
세월이 무섭다.
우리의 맛이다.
사라졌다.
좋은밤 되시고 낼 알찬 하루가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굽실굽실
https://cohabe.com/sisa/1241020
어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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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어릴적생각하면.. 그립습니다...^^
분리파 님도 행복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
옛날이 그립긴 하지만 돌아가고 싶은 맘은 없네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수능시험날...그때로 한번...
그날 첫사랑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