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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펜션 후기 (有)
방 비좁고 (초등 아이 둘 포함 네 명 누우니 빈 공간이 거의 없...ㅠㅠ 아, 물론 6인용 조금 넓은 방도 있음)
방음 안 되어서 옆 방 떠드는 소리 다 들려서 몇 번이나 잠 깨고
외풍 심해서 얼굴은 차갑고 등만 뜨겁고 ㅎㄷㄷㄷㄷ
복잡한 골목길 주차에 식겁하고 (경주 황리단길 골목 까페 지옥)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주인 부부 두 분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이게 그나마 위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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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얼만가여
4인 기준 주말 11만원유
화장실은 각개인가요 공동인가요 ㄷ ㄷ ㄷ
각개인데 엄청 좁아서 샤워하기 힘들 정도
현대식 한옥으로 (외관만한옥인)가셔야지 ...
(구)한옥으로 가시면 진짜 별로에요...ㄸㄸㄸㄸ
그러게유 ㅎㄷㄷㄷ
단열이 진짜 답안나오죠 ㄷㄷㄷㄷ
외풍에 식겁했습니다. 안 그래도 감기 기운 있었는데 ㅠㅠ
엉덩이는 탈거같이 뜨겁고 등은 시리고 얼굴은 김나오는게 온돌.....
단열의 위엄 ㅠㅠ
저도 국립휴양림 한옥펜션에 가봤는데 겉에서 보는것과 다르게 안에는 공간이 너무 작더라구요.. 거실도 너무 작고.. 근데 사진하나는 잘나오네요 ㄷㄷ
넵 저도 안에 들어가보고 기겁을...ㅠㅠ
한옥펜션 말고..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고택있습니다.
다음엔 고택 이용해보세요
좋습니다.
지나가다 몇 곳 보이던데 한 번 알아볼게유 ^^ 감사~~
물론..ㅋㅋㅋ
제 기준 좋다입니다 ㅎㅎ
어릴적 그런 집에 살아봐서 ㅎㅎㅎ 한옥은 원래 그래유
자는 것도 체험이라 생각하시고 머무셔야 하고 편한게 좋으신 분들은 호텔로 가셔야
넵 ㅎㅎ 체험했다고 생각해야쥬
어느 나라나 전통가옥은 환경이 열악하죠. ㄷㄷㄷ
ㅠㅠ 그렇군요
제가 19세까지 살던 집과 같은 상황이네요. 그 이후 벽돌집 지었지먼 시골이라 등만 따시고 얼굴은 시리고 ㅎ
ㅎㅎㅎ 전 어릴 때 등도 시렸...ㅠㅠ
아침에 신발 얼었을 듯ㄷㄷ
다행히 날은 따뜻했습니다.
한옥 체험 제대로 하셨네요. ㄷㄷㄷㄷㄷㄷ
오~~ 제대로였다는 말에 급 화색 ^^ ㅋㅋㅋㅋㅋ
캠핑 같겠네요 ㄷ
차라리 캠핑이 나았을듯해유 ㅠㅠ
캠핑보단 나을겁니다 아랫목이란게 있어서 등은 뜨끈뜨끈하죠
공기가 차서 그렇지 ㅋㅋㅋ
캠핑 아침 해 뜨기 시작하면 파쇄석 밟는 소리
팩박는 소리 밤에 등유 넣는 소리 코고는 소리
다 들려요 고라니 소리도 좀 들리고 ㅎㅎ 물론 그럼에도 알고 가는거라
근데 전혀 예상 못하고 가셔서 당황 하신것 같네요 ^^
고라니 소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와 진심 무슨 처녀귀신 오열하는 소리인줄 알았네유
몇년전에 와이프가 옛날정서를 느끼고 싶다며
한옥까진 아니고 민박컨셉인 곳을 가봤는데
제 키가 182인데 다리를 못 뻗고 잤음...
와이프가 미안하다며 2박3일 여정에 2일째 밤에 집으로 올라왔음
ㅎㄷㄷㄷㄷㄷㄷㄷ ^^:;
제가 아는 한옥은 벽체에 뚫린 틈으로부터 찬바람 들어오고 방바닥은 엄청나게 뜨거워서 좋은데 코가 시려웠던 경험이 있어요 ㄷㄷ
저도 코가 시렸어유 ㅠㅠ 건조하기까지해서 감기가 더 찾아옴류 ㅎㄷㄷㄷ
한옥펜션은 아니지만.. 일단 한옥 스타일은...
개인적으론 순천만 에코촌유스호스텔이 좋았습니다가격 만족.. 주차 만족.. 내부 시설 깨끗.. 원하면 조식도 가능....
순천 갈 때 참고할께유 ^^
여기도 조식은 좋았어유~ 토스트밖에 없긴하지만...ㅎ
여름에는 층고 높고 통풍이 좋아서 시원하긴 개뿔 그냥 전 잘 만들어진 아파트가 최고더라고요..
ㅎㅎㅎ 아파트 최고!
한옥 민박에서 하룻밤 잤는데 전 아주 따뜻하고 에어컨도 잘나오고 좋던데유...
침대아닌거말고는 딱히 불편한거없었음
거기가 어딥니까? ㅎ (짤이 없어서...그냥 댓글로...ㄷㄷㄷ)
웃풍땜에 벽난로+침대 생활이 겨울에 우월하다는걸 알게 되죠
단열의 중요성도...ㅎ
단열이 되면 구들장으로도 온방안이 훈훈하죠... 단열기술이 겨울에 최고인게 맞습니다 비용만 싸다면
아 별로군요. 저도 비발디파크 지날때마다 한옥 펜션 같은거 보이길래 한번 가봐야지 싶었었거든요.. 검색해보니 가격대도 비슷하고, 별로 일거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