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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이 개1새끼는 중력 발견해서 후손들이 걸어다녀야함
4. 인류 최초로 썩힌 포도로 와인을 먹은 놈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먹었을까?
2,3번은 실제로 이유가 있어서 알겠는데
1번은 솔직히 궁금하다
복어독이 내장에만 있는게 아니라 피부껍질에도 있고
손질할때 내장에서 피가 조금만 고기에 뭍어도 사람에게 치사량이 mg이라...
죽어 (.. )
배덕감으로먹는거아니냐?
우유를 왜 먹었을까?
이거 짤 있었는데
쭙쭙
배덕감으로먹는거아니냐?
우연히
뉴턴 이 개1새끼는 중력 발견해서 후손들이 걸어다녀야함
4. 인류 최초로 썩힌 포도로 와인을 먹은 놈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먹었을까?
원숭이가 잘먹길레라는 설이 제일 클껄
그냥 움푹파인 돌에 포도가 떨어져서 발효된 걸 향기로워서 먹어본게 아닐까
그건 중국설화 아니야? 과일로 바꾸면 그 건데
2,3번은 실제로 이유가 있어서 알겠는데
1번은 솔직히 궁금하다
ㅇㅇ 동감 2번 3번은 이유를 아는데 1번이 궁금하네
뭐긴 뭐야 배고픈놈이겠지
배고파서 먹은것까진 이해하는데 살아남은게 궁금한거..
복어를 먹을때는 절대 내장을 건들면 안되고 살만 먹어야 한다는걸 몸으로 증명한놈이 있을건데 그게 누군지 궁금하다는거
두사람이 복어를 나눠먹었는데
힘있는놈은 고기를 먹고
힘없고 약한놈은 내장을 먹었다.
약한놈이 죽었다.
이거같음
복어독이 내장에만 있는게 아니라 피부껍질에도 있고
손질할때 내장에서 피가 조금만 고기에 뭍어도 사람에게 치사량이 mg이라...
죽어 (.. )
복어독 치사량이 2mg..
그럼 과학이 발전하고 독 빼고 먹으면 된다는걸 알았는갑지
옛날부터 알았음
죄수한테 조금씩 먹이면서 생체실험하지않았을까
음... 내 생각에는 정말 배고팠지만 생선 내장만큼은 먹기 싫었던 어촌의 거지가 처음 먹어본게 아닐까 싶은데...
생선 내장은 다들 싫어하잖아. 안그래?
복어는 껍데기에 가시가 있으니까 내장, 껍데기 발라내고 먹다가 알게되었을것 같음
이야기가 조금씩 삼천포로 빠진다
아니야, 훌륭해
누구 죽일라고 먹였는데 절묘한 운으로 독이 없는 부위만 먹게 되서 살아남은 게 아닐까.
낚시를 하다 낚여 올라온 복어를 마을 구석에 버려둔다 -> 쥐나 들짐승이 와서 먹는다 -> 신기하게 복어를 먹은 짐승들 중 몇몇은 살아남아 있다!! -> 자세히 살펴보니 살아남은 짐승들은 고기만 먹은 놈들이었다 -> 그럼 우리도 한번 먹어볼까?
ㅋㅋㅋ 이런게 재미야 ㅋㅋ 상상하는 재미 ㅋㅋ
석기시대의 패총(貝塚)에서 복어의 뼈가 어류의 뼈와 같이 출토된 것을 보면 석기시대부터 복어를 식용으로 한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경남 김해 수가리(水佳里) 패총에서 대구, 농어, 돔 등의 뼈와 함께 복어뼈가 출토된 것으로 보아 우리 조상들도 5000년 전인 신석기시대부터 복어를 식용으로 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개불이나 성게는 진짜 대체 어떻게 먹을 생각을 한걸까
복어는 좀 의문이긴한데 포도랑 버터는 그냥 일반적인 말린음식과 발효식품,,
세크스는 어떻게 알고 하게되었을까?
인류 최초로 굴을 캐먹은 사람은 왜그랬을까?
최초에 항문세크스는 누가 무슨생각으로 시도했을까
여자가 없어서
건포도 맛있는뎅 ㅠ
.
1. 내장을 싫어했다.
2. 천천히 먹으려다가 그만
3. 먹기 싫어서 휘휘 젓다가 그만
그러게
동물들이 냄기는거보고 저건 위험하다 싶거나 먹고 죽는 동물들 보고 뭔가 깨달았나보지
난 썩은 생선 먹을 생각한 사람이 신기....
그게 한 문화권이 아니라는게 더 신기
알고보면 졸라 굉장한 옛날사람들
아무래도 먹을 게 모자란 시대였으니까 어떻게든 먹으려고 노력을 한 거지
무슨 독있는 식물 물에 담갔다가 말리고 찌고 다시 물에 불리고 어쩌고 해서 먹는 요리도 있던데
굴, 해삼, 멍게를 처음 먹은놈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궁금해
복어같은건 독살용 독을 추출하다가 가공법을 찾아낸게 아닐까?
번데기는 누가 처음 먹었을까?
그리고 지금처럼 많은사람들이 먹게되다니..
나무껍질 벗겨먹던 시절이라 그랬겠지...
복어는 없지 안아 유언비어가 섞여서 그런거 아닐까
너무 맛잇어서 죽엇다는 말들이 오가니까
거기서 몇명은 지가 먹엇다고 구라치고 ㅇㅇ
그러다보니 유행마냥 복어를 먹어댄걸수도 왜 일본애들
소설책보고 같은장소에서 죽는것도 많잔아 ㅇㅇ
그러다 안되겟다 해서 아마도 위엣분 말대로 정부쪽? 에서
요리사들을 모아서 실험같은거 하지 안앗을까?
범죄자가지고?
난 치즈가 제일그렇던데..
이거랑 좀 다른 얘긴데
옛날 약초 같은것도 조낸 신기함
이 풀이 어디에 효과있고 어디에 어떻고 그런걸 어케 안거지..
그러게 몸에 바로 반응오는것도 아닌데
세계에서 가장 용감한사람은 복어를 두번째로먹은사람이다,
버터는 모르겠고 유목민족들이 가죽주머니에 우유담아놓고 다니다가 발효했다고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건 치즈 가죽주머니가 아니라 동물 위장으로 만든 주머니.
버터도 유래는 비슷해요 가지고 다니면서 우유넣어둔 주머니가 흔들리다보니 지방이 분리된거
그러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