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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후손 vs 독립군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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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도 친일파의 후손들이 독립군의 후손보다 잘나가는건 사실..
여기에 나와있는 3명 만 비교해도..
저는 강동원이 선조의 잘못에 대해 대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가 머리 뚜껑 닫힌 틀딱이란 소리를 들었죠.
제 생각이 그다지 일반적이진 않은 건가, 하는 고민을 한참 했더랬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은 행위를 처벌 안했으니까 당연하죠..
더군다나 일제시대에는 일본에게 독재시절엔 독재에 붙어 호의호식을 했으니 당연한거죠..
부자가 망해도 3대간다는데 망한적이 없으니..
아직 우린 독립하지 않았고 이번 삼일절이 진정한 독립으로 가길 바랍니다..
백년 백년의 치욕이었어요..
뭐 본인이 그런 것도 아니고 조상이 그런거니
연좌제고 아니고 욕할 일은 아니지만
방송에서든 인터뷰에서든 염치가 있다면
친일집단 옹호 발언을 하거나 독립군을 비하하는 발언 절대 하지 말고
자기 조상이 사실 독립군이였다느니 구라치지 말고
극중 배역이 독립군이라면 알아서 거절하는
정도의 양심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친일파보다는 민족반역자가 더 알맞은 표현입니다
친일파는 예를 들어 일본 내의 혐한파 친한파 정도의 뜻으로 그냥 개인적 감정을 나타내는 반면 민족반역자는 실제로 민족을 배신하고 일본제국주의에 가담한 사람들입니다
친일파가 부당하게 얻은 수입을, 자의든 타의든,
누리며 살고있는 후손들..
정말로 조상의 잘못은 조상의 잘못일 뿐인건지..
자신이 태어날때부터 누렸던 권력이나 자본을
최소한 부끄럽게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참 서글픈 역사입니다... 얼마 전에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대사가 기억나네요. 독립운동했던 사람들 한 달에 60만원 받는데 그거 없으면 밥 굶는다고...
역사가 흘러 해방이 되었을 때 그때 올바르게
잡지 못한 일이 또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들었고, 시대가 계속 흘러가도 '민족반역자들 후손들이 왜 지탄받아야 하는가? 연좌다.' 혹은 '조상들이 나라팔아먹어서 호의호식하며 사는데 그게 옳은 일인가?' 같은 걸로 지속적으로 감정을 소모하게 되겠죠. 답을 찾기엔 이미 너무 늦은 것 같고...
어찌되었건, 그 당시의 고작 한 개인의 성격, 이기심과 탐욕, 착취, 그릇된 인식 등이 70년, 80년이 지나서도 이렇게 혼란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 지금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일도 분명히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고, 100년도 안된 역사에서 깨닫게 되네요.
뭐 나와는 관계없다
이렇게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매국노의 후손이라는 멍에를 벗어던지기 위한
자기희생이나 모범은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뭐 계속 그렇게 살던가
나한테 쥐어쥔거 꼭 쥐고 놓지않으면서
날 좋아해주는 그런 끼리끼리 부둥거리고 살다가
좋은세상오면 그때서야 슬그머니 악어의눈물을
보이진 말았으면 합니다
제일 마지막 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본인이 그것을 알았을때 어떤 반응인지 말이죠
그때 청산을 잘해놨으면 자기가 한 일도 아닌 조상이 한 일에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는 소릴 들을 일도 없었을 것이고, 나라를 구하고도 보상받지 못해 고통받는 후손이 될 일도 없었을 것인데
결국 이렇게 후손들 아이들만 고통받는 길의 연속이네요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친일파는 긍정의 표현이라
민족 반역 매국노라는 알맞은 표현으로
바꿔써야 맞습니다.
김지석은 뇌섹남에 독립군의 후손!
아무튼 강동원 실망임.
이민정 외가는 윤덕영아닌가요?
아 이 게시글에 ㅅㅇㄱ과 ㄱㅇㄷ 안 나와서 좋네
서태지가 없넹
욕할 일은 아니지만 독립군의 후손이란 분들이 호감가는건 어쩔수없네요
이지아 조부가 김순흥이라는 친일 인명사전에도 올라간 진골 친일파인거 어떻게 알려졌는지 아세요?
이지아가 인터뷰에서 자기네집이 오래된 명문가라고 직접 말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당췌 어떤 집인지 알아보니
김순흥네 집이었던거져.
친일파 후손이라고 손가락질 당할건 아니라도 쪽팔린건 알아야져.
친일 청산이 안되니깐 어떤 돈이든 오래동안 호의호식하고 살면
지들이 명문가인줄 알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샵의 서지영이 없네요. 이지아랑 비슷한 케이스고 그 집안에 이명박 때인가 국토교통부 장관 한 사람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