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만들어 본 스노우볼입니다.
저작권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이미지는 다운 받았습니다.
저작권 무료 이미지 사이트를 궁금해하시는 분 글에 답글 달았습니다만,
편한 곳 소개합니다.
https://unsplash.com/
가능하면 크롬으로 접속하세요.
언스플레쉬는 크롬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언스플레쉬에서 다운 받은 이미지입니다.
본래는 가로 5000 픽셀이 넘는 대형 이미지인데 줄여서 썼습니다.
심심해서 포토샵으로 만들어 본 스노우볼입니다.
눈 내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게 설정된 것 같긴 한데
다시 작업하기가.. 귀차니즘 발동.. 걍 올립니다.
작업결과물은 거의 4MB 정도 되는데 2MB 이내만 된다고해서 다시 줄여서 올렸음. 아오~
에세랄은 사진 사이트인데 이미지 크기에 너무 야박함.
요즘 영상과 타임랩스에 관심이 많아서 포토샵 타임라인도 해보고 그럽니다만,
간단한 애니메이션이라면 모를까..
타임랩스 편집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포토샵에서 간단한 애니메이션 정도는 유튜브 강좌에도 많이 나와있으니
시도해 보세요.
재미있는 작업입니다.
오랜만에 "고래공주" 님 글을 보고 찾아왔는데 저는 이해 불가?
요즘 세상이 하두 빠르게 변해서 조금만 꼼지락 거리면 . . .
"남사친" "여사친" 이라는 단어를 TV에서 듣다가 오늘에야 이해를.
ㅎㅎㅎㅎㅎ
저도 요즘 신식언어에는 마이마이 약합니다. ㅋㅋ
근디.. 제 자랑 같지만서두..
저의 강점 중 하나가 '눈치가 빠릅니다'
음.. 모시냐..
포토샵이나 동영상 툴.. 이런 거를 네이버에서 몇 번 찾아보면
대충 할 줄 압니다.
프로급 말고 어지간한 소프트웨어는 따로 배우지 않고 거의 독학입니다.
전자제품 메뉴얼도 자세히 읽지 않아도 걍 대충 압니다.
울 남편은 맥가이버 수준의 스킬을 갖고 있는데
전자제품 메뉴얼은 감감~~~
제가 집을 비울 때마다 세탁기 사용법 알려주는데 맨날 다시 알려줍니다. ㅋㅋ
참고하시라고 작업과정 올립니다.
1. 두 이미지를 보정하고 사이즈를 줄인다.
2. 향수병의 라벨을 제거한다.
3. 향수병 내부를 패스툴로 따고 건물 이미지를 얹어서 마스크를 씌운다.
4. 새 레이어(눈송이)에 눈송이 만든다.
(브러시 패널에서 모양, 분산, 전송.. 조정)
5. 눈송이 레이어를 복제해서 위로 끝까지 올려 눈송이를 화면 밖으로 내보낸다.
6. 눈송이와 복제한 눈송이 사본을 병합한다.
7. 타임라인 열어서 장면 시간 바꾸고 레이어 복제한다.
8. 복제한 레이어의 눈송이를 아래로 끌어서 화면 밖으로 내보낸다.
9. 꽈배기로 자연스럽게 30프레임 정도를 프레임 추가한다.
10. 마지막 32번째 장면을 삭제하면 움직임이 더 자연스러워진다.
11. 패스로 따내어 저장했던 패스를 영역 만들어서 마스크 씌운다.
12. '웹 및 장치용'으로 저장한다. (반드시 gif로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