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캐논

안녕하세요~_~..
고1 때 사진을 시작해서 현재 20살.. 4년째 들어가는데 항상 니콘. 캐논 선택에 갈팡질팡하네요
사진을 첫 시작으로 캐논 550D 사용하다가 보급기 조작 편의성이 아쉬워서 기변하려고 할 때 주변에서
캐논 센서 별로 다 뭐니 해서 결국 D7000으로 넘어와 3년을 사용하면서 캐논과 다른 색이라든지 전혀 다른 보정 방식에
1년 동안 색못 잡고 학생이니 억지로 3년을 채우다가 20살 돼서 D4S 구입해서 프론트박스,셔터박스,그립교체하고 2달을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왜 이리 1DX 가 마음에 걸리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지난주 볼일이 있어서 압구정 갔다가 1DXmark2 만져보고 캐논으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기변하자니 잘 알고 있는 센서 성능이라든지 확실히 니콘이 조금 더 쨍한 맛이 있기도 하고 암부 명부 복원할 때 캐논은 아쉽기는 하더라고요 더구나 주변에서 놀림당할 것도 적지 않아 싫기도 하고...
어떤 거를 선택해야 제가 만족하면서 사용할지 전혀 감을 모르겠네요..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 질문 같기도하고..
내년이면 군대 가는 사람이라...
전역하고 1DXmark3 D6 기변을 고려중인데 이번 1DX mark2 만져보고
다시 캐논이냐 니콘이냐 하는 고민이 엄청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