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235550
김건모 노래 '미안해요'를 싫어하는 이유.jpg
- 한국인은 제발 한국어를 씁시다 [10]
- 루리루리루리 | 2019/11/21 08:11 | 891
- 운전면허증 증명사진으로 보정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5]
- K-Seyfried | 2019/11/21 08:10 | 320
- 양성평등 외치는 여성의 현실 [4]
- 시나브로드림 | 2019/11/21 08:08 | 301
- 호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지 마세요.jpg [7]
- 온누리유머★ | 2019/11/21 08:05 | 1307
- [재업]206동 2503호 패기 [3]
- 상품권보내는드릴께 | 2019/11/21 08:00 | 1060
- 핼갤러 pt구경 후기.jpg [5]
- 럭키데이김첨지 | 2019/11/21 07:58 | 702
- 성인물 좋아하는 강민경.jpg [8]
- 가슴만지게해줄게 | 2019/11/21 07:58 | 826
- 국민의 동의를 얻지못한 졸속협정.밀실서명 [6]
- 봄빛날 | 2019/11/21 07:58 | 1457
- 어제 이마트갔다가 나오는데 [0]
- 둘둥이 | 2019/11/21 07:58 | 1530
- 김건모 노래 '미안해요'를 싫어하는 이유.jpg [18]
- 온누리유머★ | 2019/11/21 07:57 | 1268
- 토종 카페베네 발묶은 정부, 2년 뒤 한국은 '스벅 세상' 됐다 [10]
- Film KING | 2019/11/21 07:52 | 1014
- 어벤저스에 데드풀이 있었다면 [8]
- [필레몬Vll] | 2019/11/21 07:52 | 1254
- @) 모닝 누드 치녀.manga [12]
- 순규앓이 | 2019/11/21 07:51 | 1378
- 천원짜리 짜장면 [14]
- 당직사관★ | 2019/11/21 07:50 | 1575
이경실씨는 그 백반 한 그릇도 못사주는 아픔을 이해 못하고 희화화하고 싶나봐요
하~ 나 이노래듣고 첨에 엄청 울었었는데... 요렇게 만들어버리네...ㅋㅋ
명곡인데 의외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많더라구요.
5처넌짜리 백반사드림 저녁에 5만넌 짜리 식사할분 구함. 잘섬 근데 오징어
생일날 백반 한그릇 사주면 "꼴랑 백반 먹이고 입 씻을려고 하냐"고 할 사람이네....-_-
10년 전 방송인데.. 워워~
이 곡이 힘든 가정에서 본인을 희생하며 자식들을 키우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자식의 입장에서 쓴 가사라는걸 알고서도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보고 또 보고 싶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등불이여 어둡고 험한 세상 밝게 비춰 주네요 그대여 지금껏 그 흔한 옷 한 벌 못해 주고 어느새 거칠은 손 한 번 잡아 주지 못했던 무심한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이 못난 날 만나 얼마나 맘 고생 많았는지 그 고왔던 얼굴이 많이도 변했어요 내 맘이 아파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그대의 생일날 따뜻한 밥 한 번 못 사주고 그대가 좋아한 장미꽃 한 송이조차 건네지 못했던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사는 게 힘들어 모든 걸 버리고 싶었지만 그대의 뜨거운 눈물이 맘에 걸려 지금껏 살아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드립에 진지 먹으면 뭐다?
생일날 밥 사주지 못한다는게 5000원짜리 백반 못사준다는 이야긴 아닐텐데.. 그럴듯한 외식한번 못한다는 거지..
뮤비생각나네. 그러고 보니 옛날 뮤직비디오는 드라마같아서 재밌었는데
미안해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서.. 라고하면 어떻게 세상에 진짜 아무것도 해준게 없을수가 있냐 라고 하겠네..
다들 자기 경험에 비추어 생각하니 그럴듯.. 말로만 허구언날 미안하고 행동은 아무것도 안하는 가족을 둔 사람은 저 노래가사가 싫게들릴수도 있을듯 하네요.
마눌이랑 학생일때 돈이 없어서 튀김 1인분 시켜서 둘이서 나눠먹었는데...ㅋㅋ
원조 밉상에게 뭘바래요...
예능프로에서 개그 친 거에 왜 이렇게 진지들 하신지ㅜㅜ 확실히 다들 예전보단 삶이 많이 고된가봐요.
어렵던시절 결혼해서 부인은 생일임에도 일하러 나갔고 강사 남편은 쥐꼬리 월급 받으며 강의준비하며 대학강의를 했고 생활비가 모자라 저녁에는 알바를 하다 생일임에도 늦게 들어왔다 싸구려 빵이라도 사주고 싶었지만 주머니엔 돈이 없었고 단지 귤하나 살돈이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귤하나 사들고 들어왔다 여자는 토라져 등돌리고 자는척 하고 있었고 남편은 미안한 마음에 등을 껴안으며 손에 귤을 쥐어주며 미안하고 사랑한다 말했다 여자는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렸다 세월이 흘러 살만하게 되고 남편은 항상 미안함을 갖고 살아왔고 어느덧 또 찾아온 생일에 금반지를 사서 들어갔다 그날따라 모임이 늦어 늦게들어가서 여잔 여잔 등돌리며 자는척 하고 있었다 미안한 마음에 여자의등을 안으며 손에 반지를 꼭 쥐어주었다 여자도 이번에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남자는 금반지가 좋아서 기뻐서 우는지 알았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어렵던 시절 쥐어준 귤하나가 생각나서 우는것이었다 여자에게는 금반지보다도 자기를 사랑하며 쥐어준 귤하나가 더 소중할런지도 모른다 어떤 유명한 철학자가 이런말을 했다 ''있을때 잘해''
누구를 진짜 좋아해 본 사람만은 알거다 잘해준것보다 못해준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되는것을 ㆍ ㆍ ㆍ ㆍ ㆍ 미안하다 정말
뭔 시바 ㅋㅋㅋ예능 프로니까 방송분량 채워야하니까 그러는거겠져예능은 좀 예능으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