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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났다 ㅜ.ㅜ

출연
나=아빠
마눌님
딸 1 (시집도 안간 우리집
깡패같은 34살 큰딸)
이걸 내쳐야(?) 내속이 편할텐데
딸 2 (아빠에게 만 까칠한
여시같은 27 막둥이)
이놈 종살이에 에구 소리나옴
우리가족 아침 식사하면서
나 : 유니클로에서 옷사면
내복준대
딸 1.2 동시에
아빠!!!
거기 우익이야 (소리 꽥)
나 : 아침 먹다가 깜짝 놀람
마눌님 : 큰애 전에 거기서
옷 샀다가 망했어
빨아 놓았 더니 쪼그라 들어
애기옷 됐어
딸 1 씩씩 되면서
거기 우익 광고만해
나 : (두 딸의 기세에
기죽어서)
아빠 모르니까
들은애기했지
이렇게 오늘 아침에도
혼나고 출근합니다
from SLRoid

댓글
  • Spikelee™ 2019/11/21 07:02

    ㅎㅎ 화목한 가정입니다 ㅎㅎ

    (xUtAjL)

  • 달콤한라이프 2019/11/21 07:03

    재밌네요. 다 크면 딸들이ㄷㄷㄷ
    제 딸도 벌써 징조가
    근데 옷이 쪼그라든건 빨래 잘못해서 그런걸텐데..;;

    (xUtAjL)

  • 동네골목길 2019/11/21 07:06

    글세 말입니다 내탓도 아니고 ㅎ

    (xUtAjL)

  • 캐논퐈이야 2019/11/21 07:04

    자게에도 출중한 사윗감들이 있습니다ㅎㅎ

    (xUtA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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