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 지역, "북한"

국민들이 힘이 없다는건 이유가 되질 않는다.
우리나라 4.19혁명땐 북한보다 훨씬 가난하게 살았었다.

그땐 시민들 뒤에 미국이 있었어. 이승만이 미국에 반항한 적이 좀 있어서(반공포로 석방이라든가) 미국은 오히려 이승만을 끌어내린 419를 내심 반겼지. 그럼에도 경찰 발포로 189명의 희생자가 나온 게 419다.
하지만 북한의 3대 돼지 뒤엔 구소련과 지금은 중국이 있지. 북한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려 해도 그저 밟힐 뿐이다

북한 공군 대위가 미그기 타고 탈북했는데 이 사람도 연탄 만들어서 썼다네..
(나무위키)
그는 어느날 북한 원산의 군관휴양소 근처 바닷가에서 바닷물에 떠밀려 나타난 이상한 비닐 봉지를 줍게 됐다. 그것은 삼양라면 봉지였다. 당시 그는 라면이 무엇인지 몰랐고, 국수라고 생각(삼양라'면'이니까)하면서 포장지에 적힌 글을 읽어나갔는데 봉지에 적혀 있던 글귀는 이웅평 상위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된다.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읽고 그는 "남조선은 이런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소비자 인민의 편의를 도모하는구나. 그렇다면 인민의 지상천국이라던 우리 공화국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결국 삼양라면이 북한을 엿먹인 셈 그때 만약 삼양라면을 대북전단살포로 했다면...
그 당시 자신은 인민들이 부러워하는 비행군관으로 근무하였지만, 퇴근하면서 며칠 전에 배급받은 석탄가루를 물과 찰흙에 섞어서 얼굴과 손에 검정을 묻히며 연탄을 손수 만들어내야 불을 피울 수 있는 신세였다. 그는 공산주의가 절대 자본주의를 이길 수 없으며 자신이 수령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이 살 곳은 공화국이 아니며 인민을 진정으로 배려해주는 남조선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믿고 따른 수령이 자신을 배신했으니 자신이 수령을 배신해도 죄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비행기 라디오로 남한의 방송을 듣고 남한의 자유로움에 매료됐다고 한다.
그리해서 그는 곧바로 남쪽으로 기수를 돌렸다.

근데 박통은 왜 지하 학생운동이니 민주운동을 완전히 막지못함?
한일 졸렬 협상에도 학생들이 들고 일어서거나 하는 거보면.
뭐 부마항쟁은 부하에게 탕탕 당했으니 그건 이해 간다만.

목숨걸고 불씨를 지필 사람이 이미 죽거나 아오지 들어가있거든여

박통이 무능한건지 김씨 일가가 유능한건지;;;

사회가 학생과 민주화를 원했으니까 숨겨주고 신고하지 않고 그런 상태였기 때문이 아닐까.
반대로 굶어 죽을것 같은데 학생운동이나 민주운동을 하는 사람을 신고하면 밥을 준다면 신고의식이 투철해질것 같은데

박정희나 승마니도 많이죽이긴 했지만
한국이 독재국가던 말던 미국에 편입된 서방세계국가였고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니(겉으로던 아니던) 북한처럼 대놓고 대숙청 이럴수가 없었음..
김대중납치사건, 내란음모사건이 그 중요한 예중 하나..박정희 전두환은 죽이고 싶었지만
미국이 하지마 하면 닥치는 수밖에 없엇으니..
머 미국도 좀 자기 꼴리는데로 그러긴 했지만..여튼..

박통땐 적어도 북한처럼 정치범 수용소만들어서
의심가는애들 죄다 집어넣지 못함 그리고 서울부산 자유 왕래가능했고
북한은 타지역 갈려면 허가증 필요

공산주의 종특인것같던데 걔네들은 일단 주민 서로가 또 적이라서.
당장 같이사는 남편도 아오지보낼작정으로 고발하는경우도 왕왕 있는데.

전세계 200여개국 중에서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 몇개 안된다.
반대로 못사는 나라 꼽으라면 고민도 안하고 엄청나게 많은 나라를 부를 수 있지.

겉모습을 보면 잘사는거 맞지만 뿅뿅률 불행지수 이런걸로 보면 ㅜ

경제적 규모로만 보면 잘사는거 맞긴하지
다른게 안되니까 ㅂㅅ같은거고

경제규모도 선진국 수준이면서 다른것도 전부 잘되는 나라는 단 하나도없다.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2738090?
그리고 여기 들어가서 영상, 댓글들 봐봐.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좋은 나라인지 깨닫게 될거야.

뭐야 링크타고 갔더니 치안이잖냐
그래서 살기좋아서 국민 행복도가 그리 바닥이냐?

잘 사는 나라와 살기 좋은 나라는 다른 말이지.
경제적 척도로 보면 한국은 부유국중 하나야... 그게 소수의 독ㅈ.. 아니 상위계층에게만 몰리고
나머지 사람들이 노예라서 사실상 살기 뿅뿅맞은 곳일 뿐.

oecd기준에서 상위인거지
통계조차 제대로 낼수없는 나라들이 얼마나많은데...
그리고 통계라는게 나라마다 기준이다른게많음
통계상으로는 인도가 우리나라의 10만명당 뿅뿅범죄수 1/20이라는데
이거 믿을사람이 있는건아니잖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24/0200000000AKR20150424061051009.HTML
행복수치 158개국중 47위면 행복한편 아닌가?
꼭 10위안에 들어야 하나??

적어도 왠만한 분쟁국가 수준으로 사람 죽는다는 기사는 본적이 있어 정상적으로 보면 안 된다

0.0~0.2: 이런 나라 없다.
0.2~0.25: 빈부격차가 대단히 적다. (해당되는 국가: 스웨덴, 덴마크, 체코, 슬로베니아, 헝가리 등)
0.25~0.3: 빈부격차가 상당히 적다. (해당되는 국가: 대한민국, 벨기에, 오스트리아,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0.3~0.35: 빈부격차가 적은 편이다. (해당되는 국가: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0.35~0.4: 빈부격차가 보통이다. (해당되는 국가: 인도, 베네수엘라 등)
0.4~0.5: 빈부격차가 높은 편이다. (해당되는 국가: 미국, 중국, 멕시코,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0.5~0.6: 빈부격차가 대단히 높다. (해당되는 국가: 브라질,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0.6~0.7: 빈부격차가 심각할 정도로 높다. (해당되는 국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등)

근데 이런 말이 그래 우리보다 못한 아프리카의 수많은 나라들을 보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아야지 라고 자//위 하는 거랑 모냥이 비슷하지않아?

158개중 나라 역활 제대로 하는게 몇개국이라고 생각하냐..
국까도 싫지만 이런식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외치는 녀석도 싫다..

당연하지 해외에서 천재지변이나 테러같은거 자잘한건 뉴스에도안나오고 니가 관심이없으니까 그런거지
테러로 죽는사건들 사망자 100명이상으로만 걸러내도 년에 한번이상은있는곳들이 분쟁국가들이고
테러로 수백명이죽는것도 관심안가지는나라에 안전사고 사망같은거 신경쓴적있냐?

아프리카라고 찝어서 거기만 비교한적 없는데 왜 갑자기 아프리카가 나오는지?
그리고 그 말대로라면 아프리카 제외하면 우리가 가장 못산다는 말이 되는데?

이라크 외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사망자는 2만781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9283명이 남아시아 국가에서 목숨을 잃었다.
인도에서 3674명이 사망한데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 2405명, 파키스탄과 네팔에서 각각 1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에는 각각 866명과 158명이 테러로 사망했다.
2004년부터 3년간 남아시아에서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나라는 부탄과 몰디브뿐이었다.
다른사고제외하고 테러사망자만 기준임

아니, 행복도가 바닥이라길래 팩트를 보여줘도 불인정하네 ㅋㅋ
그렇게 행복도 바닥인 나라에서 대체 왜 살고 있음?ㅋㅋㅋ
빨리 옆나라로 떠나라.

뭔 답을 원하는 거야? 분쟁없으니 행복하다 이러고 참으란겨?

이렇게 많이 죽어나가는데 기사한번 제대로 본적있냐?

비슷하다고 했지 당신이 그렇게 말했다라고는 안했는데...ㅋㅋㅋ 댁이 말하고자 하는건 이정도면 행복한 줄 알아야지 10위는 찍어야 행복한건가? 라는 말이 우리보다 하위국가들 보면서 자//위 하는거랑 비슷한 뉘앙스라고 말한건데 이게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할 일인가 싶다만

일부만 배불리 먹고 잘살면 뭐하냐고 어쨌거나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가 있건 잘사는 나라가 있건 우린 여기서 살아야 하는데

꼬우면 북한하고 가라는 놈이랑 박사모랑 비슷한놈이네
나는 한국에 살고있으면서도 애착도있고 싫은점도 있지
나쁜점은 고쳐야 되고 모자란 부분은 고쳐나가야 되는데 너는 그저 싫으면 떠나라는 논리냨ㅋㅋㅋ
예를 들어 니가 예시로든 행복도는 150개국에서 47위면 괜찮은게 아니냐는데
난 틀려 좀더 높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47위에 국뽕에 취해서 그대로 있기 보다는
우리가 왜 47위밖에안되고 oecd중 하위권이고 사회복지, 교육 부문같은걸 어떻게 고쳐서 끌어올릴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저 싫으면 떠나라는 너보다
어떻게 불만이고 싫은점을 고칠 생각을 하면서 정책적 피드백을 넣는게
이 나라에 훨씬 도움이 되고 발전의 근간이 되는거 같은데

왠만한 분쟁국가수준으로 죽는다는데
한국에서 매년 26만명쯤 사망자가나오는데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중 타살이 500명정도임
이게 분쟁국가수준인거야?

천안문 사태...
트럼프는 폭동드립치고 있음. (아이고 미국 미래가 훤하다)

못사는 나라 위주로 안일어나고 있지..

그렇게 생각해보면 반대인것 같기도함 못사는 나라가 안일어나는게 아니라 안일어나니까 성장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님말이 정답입니다

예전에 밥 굶지 않으려고 뒤져나갔는데
일단 배를 채우고 나니까 '아 시발 생각해보니까 이거 ㅈ같네' 하고 갈아엎는거

87년 항쟁도 대한민국 유사 이래 최고의 호황기 때 일어난거지

뭐래 촛불집회 못보냐?

이번 탄핵건도 혁명으로 충분히 분류되고도 남음.

맞는말.
역사적으로 다르게 죽은사람만 없다뿐, 분명 같은 맥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