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를 타자마자 아뿔싸....
아랫배에 신호가 오더군요 이정도면 거의 변기가 막힐정도의 똥이다 싶더라구요
제가 기차 선호하는 이유가 가는 도중에 똥쌀수 있어서인데
이곤 쌌다간 그 화장실칸 냄새로 초토화....
어차피 45분이면 가니까 참기로 마음먹었습니다(왜그랬는지는 저도 모르겠음ㅋㅋ)
아... 근데 이곤 진짜입니다 엄청난 신호가 밀려옵니다
겨우겨우 참다가 동대구역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뛰어올라가 싸제꼈네요
아아... 나랑 같은 객실탄 사람들의 후각을 지켜낸 것에 오늘도 뿌듯합니다
화장실이 있는데 왜참아요...ㄷㄷㄷㄷㄷㄷ
그런거 있잖아요 전 폐쇄된 공간인데다 공용공간인 경우 잘 못싸겠더라구요
제 확고한 똥사개 취향을 존중해주셔야합니다?
화장실 환기시스템있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전 폐쇄된 공간인데다 공용공간인 경우 잘 못싸겠더라구요
제 확고한 똥사개 취향을 존중해주셔야합니다?
의리~~~~
ㄷㄷㄷㄷ 뿌듯합니다
미련하시군요...
그런거 있잖아요 전 폐쇄된 공간인데다 공용공간인 경우 잘 못싸겠더라구요
제 확고한 똥사개 취향을 존중해주셔야합니다?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작~~ 웃자고 쓴글같기도 ㅋ ㅠㅠ ??
현직 똥싸며 쓴 글입니다
크으으으
후각은 쉽게 마비됨
1분만 지나면 모른다는
ㅋㅋㅋㅋ 적응의 동물 ㅋㅋ
똥오줌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 누구도 막을수 없읍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전 폐쇄된 공간인데다 공용공간인 경우 잘 못싸겠더라구요
제 확고한 똥사개 취향을 존중해주셔야합니다?
자신을 희생해서 매너를 얻었네요...ㅋㅋㅋ
똥싸면서 물 내리면 큰 냄새 안날텐데..
크으~ 이런 이타적인 분이 계셨다니 T_T
그럼 사실상 나가려던 똥을 붙잡아 귀하의 장기로 밀봉하여 동대구역까지 로켓배송을 하신거군요..대단하십니다..!!
세상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