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구독할 수 밖에 없을까요.

8년만에 컴의 CPU를 바꿨습니다.
i7-2600k에서 3900x로 바꿨고 램은 64기가(오버는 일단 3533입니다.)입니다.
2600k도 그냥 4.4기가 오버해서 게임하는데 옵션 좀 타협하면 4k도 그냥저낭 돌아갔고 해서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라이트룸은 고통이었던지라...
특히 a99-2 쓰던 시절에는 4200만 화소로 심하게 고통 당했었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바꿨는데 왠걸 라이트룸을 돌리니 별로 성능 향상 체감이 안되는 겁니다.
그러다 구독형인 클래식 등에서는 멀티코어를 잘 갈군다는 말이 기억나 체험판으로 클래식을 받으니...
으하하하;;;
CPU는 12코어 전부 100으로 갈구고 램은 43기가 이상 먹네요.
4200만 화소 파일 2400장을 1:1 가져오기 하는데 라이트룸6에서는 거의 한시간 걸린다면 클래식은 20분 안으로 끊을듯합니다.
(무료기간 끝나기 전에 각잡고 다시 비교해봐야겠네요)
사실 현재는 A9 쓰고 있고 마침 구입해놓은 라이트룸6가 A9은 지원을 해서 좋다고 계속 쓰고 있었는데 좀 너무하다 싶게 성능차이가 나네요.
구독을 해야할지;; 정기적으로 보정한다면 안 아깝겠는데 몰아서 한번에 하는 식이라 구독은 돈이 좀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혹시 포토그래피 플랜 11000원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방법 있을까요?
그리고 퍼포먼스 외 기능적으로 6대비 클래식이 좋아진 점을 좀 알려주세요. 제 스스로 설득 좀 할 수 있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