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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생활의 여유로움
서울 한복판에 살다가
시골로 내려온지 언 두달째!!
차도 안막히고
무엇보다 쓸데없는 분주함과 바쁨에 없어서 좋다.
주말이면 백화점 돌아댕기면서 쇼핑하는 맛은
여기서는 전혀 느낄수가 없지만 (여긴 백화점이 없다)
피곤이 풀릴정도로 꿀잠도 자고
오후 느즈막하게 가족이랑 유유자작 카페가서
맛난 커피도 마시면서 수채화로 물들인 창밖의 시선들
그리고 무엇보다 뭘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라져서 좋다.
여유로움이 생기다보니
맘의 풍요로움 또한 생기는거 같다.
역시 시골로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공기 좋고 물 흐르는
맨발로 땅을 밟고 다니는 느낌이 좋다.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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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거의 집에서 해드시나요그럼? 반찬은 어디가서 사나요?
무서운 시골 인심 텃세 바가지
자아 이제 봄 지나고 여름의 계절이 오는데
참새 만한 나방이 집안에 들어왔는데!
집안 곳곳 신기하게 생긴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있는데!
모기가 아디다스 츄리닝입은것 마냥 하얀색 줄이 가있는데 옷도 뚫는데!
그래서 저사람이 누굽니까?
짤방처자 진짜 이쁘네요 ㄷㄷㄷㄷ
내용 됐고!!
짤방 누구??
사진은 와이프신가요?
몸매가 아름다우시네요.ㄷㄷㄷㄷㄷㄷ
누구에요?ㅎ
로또 당첨되셨나요?
노후에 전원으로 내려 간듯...
어디든 다 마음먹기 나름이고 장단점이 있습니다.
시골인심도 시골마다 다른듯 우리 고향은 정말 이것 저것 많이 나누는 편인데.... 행복한 전원생활 되세요~
여긴 사골인데도 전쟁터인데요 ㅠㅠ 여유 재산 많으면 모를까 시골이라고 여유롭진 않아요
아직 2개월이니 그렇습니다.
2개월 하루만 지나면... 현실이 눈에 들어오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