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524050
이 글의 주인공입니다
제 친구이기도 하지요
더 이상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이제 37살인데
이 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보배인 이였기도 하고
이래저래 글 남겨보네요
토요일 친구들 전부 모아 마지막 얼굴 보로 가려 합니다
어떤 표정으로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삼촌 힘내세요~
아직 결혼1년차 신혼이신데 안타깝네요ㅠㅠ
초기였으면..
진짜 남일같지 않네요.마음이 많이 안좋으시겟네요
칭구분들과 가셔서 많이 웃어주고 옛추억도 되새김질 하고 오세요~ 토닥토닥~
안타깝네요 ㅜㅜ
헐~너무 늦게 발견했나요?ㅠㅠ
친구분도 친구와이프분도..어쩌나요..ㅠ
소똥횽도 맘 아파서 어째요..ㅠ
힘내세요~ 어떤말보다 얼굴보러와준 친구들 얼굴만봐도 힘이생기고 좋아할거라 생각됩니다...
암 이란 새끼는 .. 정말이지...
똥이횽 웃으면서 대해줘요 분위기 무거우면 더 아파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슬프네요
드릴말씀이ㅠㅠ 어쩐대요?
친구분이셔서 더욱 안타까우시겠네요
저는 암이라는 병이
너무도 무섭습니다.
아버지도 잃고
어머니께서도 고생하시니
너무도 무섭습니다.
힘내세유 기도할게유
신혼인데 참으로 안타깝슴니다
친구의 모습을...눈과...가슴으로...고이 간직하세요...추억의 사진도 꼭...찍으시고...
저도 고등시절때...큰 사고로 한순간 부랄 친구를 잃었습니다...그땐 너무 정신없고...힘들었는데...
가끔씩...보고 싶을때 볼려고 해도...이젠...기억에서 흐릿해져서...그때 찍지 못한 사진이...너무 아쉽더라구요...
형...힘을내요~친구앞에서...꼭 씩씩한 모습만 보여주시고...
펜벤다졸이라도 써보세요.
아고
친구도 친구지만 이제 결혼해서 남은 가족은 ㄷㄷ
엇ㅜ 이 글 보았고 댓 남긴 기억도 있는데..
1년이 다 되어가 쾌차하시는 줄 알았는데요..ㅠ
어떤 말이 필요 없어요~
가서 보면~ 그냥 저절로 다 되실꺼에요~
위로도 되고~ 안심도 되고~ 친구는 그래요.......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울동생이랑 같은나이인데...ㅠ.ㅠ
아이고..저글 봣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구충제라도 먹어봐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런ㅠㅠ 친구옆에서 잘지켜봐주시고
소똥횽도 언능 내시경검사 받아보세요
저처럼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받으셔야죠
즐겁고 재미난 얘기 많이 나누시고 오세요 무겁지않은...고통을 함께 할순 없겠지만 나눌순 있을겁니다^^
토닥토닥...ㅠ
ㅜㅜ 암이란병은 너무슬프네요
저도...어떤말씀을.드려야할지..
가슴한켠이....먹먹하네요.
울고 갑니다
에구~ 뭐라 할말이 없네요~
아이고....
젊은 나인데 뭐라말을 해야할지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