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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524050 


이 글의 주인공입니다

 

제 친구이기도 하지요

 

더 이상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이제 37살인데

 

이 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보배인 이였기도 하고

 

이래저래 글 남겨보네요

 

토요일 친구들 전부 모아 마지막 얼굴 보로 가려 합니다

 

어떤 표정으로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
  • 소꿉장난 2019/11/13 20:16

    삼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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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많이달아줘요 2019/11/13 20:18

    아직 결혼1년차 신혼이신데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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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윤선생 2019/11/13 20:19

    초기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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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민태연사랑 2019/11/13 20:20

    진짜 남일같지 않네요.마음이 많이 안좋으시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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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eslim 2019/11/13 20:20

    칭구분들과 가셔서 많이 웃어주고 옛추억도 되새김질 하고 오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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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구오너 2019/11/13 20:20

    안타깝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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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위에치즈 2019/11/13 20:20

    헐~너무 늦게 발견했나요?ㅠㅠ
    친구분도 친구와이프분도..어쩌나요..ㅠ
    소똥횽도 맘 아파서 어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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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아love 2019/11/13 20:21

    힘내세요~ 어떤말보다 얼굴보러와준 친구들 얼굴만봐도 힘이생기고 좋아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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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진것없는자 2019/11/13 20:21

    암 이란 새끼는 .. 정말이지...
    똥이횽 웃으면서 대해줘요 분위기 무거우면 더 아파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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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삼공e 2019/11/13 20:21

    드릴말씀이ㅠㅠ 어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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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광대 2019/11/13 20:21

    친구분이셔서 더욱 안타까우시겠네요
    저는 암이라는 병이
    너무도 무섭습니다.
    아버지도 잃고
    어머니께서도 고생하시니
    너무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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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대군 2019/11/13 20:22

    힘내세유 기도할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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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찬가 2019/11/13 20:23

    신혼인데 참으로 안타깝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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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리어님 2019/11/13 20:24

    친구의 모습을...눈과...가슴으로...고이 간직하세요...추억의 사진도 꼭...찍으시고...
    저도 고등시절때...큰 사고로 한순간 부랄 친구를 잃었습니다...그땐 너무 정신없고...힘들었는데...
    가끔씩...보고 싶을때 볼려고 해도...이젠...기억에서 흐릿해져서...그때 찍지 못한 사진이...너무 아쉽더라구요...
    형...힘을내요~친구앞에서...꼭 씩씩한 모습만 보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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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e 2019/11/13 20:24

    펜벤다졸이라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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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계속중복이래 2019/11/13 20:25

    아고
    친구도 친구지만 이제 결혼해서 남은 가족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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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누리 2019/11/13 20:27

    엇ㅜ 이 글 보았고 댓 남긴 기억도 있는데..
    1년이 다 되어가 쾌차하시는 줄 알았는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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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돌이젤리 2019/11/13 20:29

    어떤 말이 필요 없어요~
    가서 보면~ 그냥 저절로 다 되실꺼에요~
    위로도 되고~ 안심도 되고~ 친구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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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렵한분홍돼지 2019/11/13 20:30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울동생이랑 같은나이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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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산오선생 2019/11/13 20:31

    아이고..저글 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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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어엌 2019/11/13 20:32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구충제라도 먹어봐야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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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니아빠 2019/11/13 20:33

    저런ㅠㅠ 친구옆에서 잘지켜봐주시고
    소똥횽도 언능 내시경검사 받아보세요
    저처럼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받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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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뭐랬니 2019/11/13 20:38

    즐겁고 재미난 얘기 많이 나누시고 오세요 무겁지않은...고통을 함께 할순 없겠지만 나눌순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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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 2019/11/13 20:39

    토닥토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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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요정 2019/11/13 20:39

    ㅜㅜ 암이란병은 너무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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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019/11/13 20:54

    저도...어떤말씀을.드려야할지..
    가슴한켠이....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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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퍼퍼스 2019/11/13 20:54

    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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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최고의날 2019/11/13 21:06

    에구~ 뭐라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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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한마음으로 2019/11/13 21:11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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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x1300 2019/11/13 21:23

    젊은 나인데 뭐라말을 해야할지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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