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의 말년은 후출사표의 저 대사 하나로 입장이 정리됨
백성, 관료들에 모잘라 황제까지 다 제갈량 하나만 믿고 바라보고 있었으니깐
뭐 덕분에 온갖 업무로 과로사지만ㅠ
반대로 사마의는 쬬부터 쬬자식놈들까지 일가가 사마의의 세력이 커지는 것에 견제가 오지게 박힘
도대체 볼때마다 '너는 딱 역모하게 생긴 상이다' 라고 극딜때리면서 부려먹는 건 졸라게 부려먹는 건 또 무슨 심보인거지ㅉㅉ
결국엔 나중에는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와도 불만이고 전쟁에서 지면 그날로 저승길인 상황까지 가게됨
솔직히 나같아도 족같아서 나중가서 나라 뒤집을 생각은 했을듯
누가 너에게 반골의 상이라 하거든
그 족같은 반역을 꼭 해줘라
반역일으킬 상이라고 족같이구는데 응당해줘야맞다
어떻게 해야 목 안날라가는지 잘 한거지. 근데 딱히 촉나라 처럼 전폭적인 지지를 해줘도 사마의는 제갈량처럼 충성하진 않을거같은데..그냥 제갈량이 특별한거라
사마의도 쬬가 스카웃할 때 한번 개겼자너
누가 너에게 반골의 상이라 하거든
그 족같은 반역을 꼭 해줘라
반역일으킬 상이라고 족같이구는데 응당해줘야맞다
위연: 씨1발
사마의 쬬에게 자기 써달라고 안했었나봐?
사마의가 촉에서 태어났으면 역모를 안일으켰을듯
어떻게 해야 목 안날라가는지 잘 한거지. 근데 딱히 촉나라 처럼 전폭적인 지지를 해줘도 사마의는 제갈량처럼 충성하진 않을거같은데..그냥 제갈량이 특별한거라
촉국의 특징이
세가가 없다는 거임.
그래서 위연 말고는 크게 견제할 가문이 없었음
유비, 유선. 난 바지황제면 충분해 ㅎㅎ
갈량이 하고 싶은거 다해 ㅎㅎ
사마의의 공적이랑 제갈량의 종적이랑은 차원이 다르지.
애당초 촉의 근본 그 자체가 제갈량인데........
뭐 사실 사마의 없었으면 촉한태 위가 밀려서 없어졋겠지만... 여튼 비교대상이 너무 차이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