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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시집와서 고생해서 성격이 고약해 졌습니다.

저희 어머님 19에 시집오셔서


최악의 시엄마 만나 시집살이 오지게 하시고
큰손주인 저는 엄마 닮았다는 이유로
이유없이 엄마랑 한방에서 친할머니에게 ㅔ
폭행당히고
엄마는 오댕장사 당근행상 공장에서 일하시다
손가락도 잘리시고
말년에 친할머니 파킨슨병걸려 9년 이나 똥수발
들면서도.
덕이 없어 그런거라며 할머니 좋은곳 가시라고
절에서 기도하신 우리 엄니는
그럼 고생을 덜해서 성격이 안고약한거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ㅡㅡ

댓글
  • 1등당첨자 2019/11/13 08:28

    그시절 19살이면 그리빠른것도아님 죄다 23살전에 결혼했던시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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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찬가 2019/11/13 08:30

    어머님이 고생많으셧네유
    행복하시고 건강기원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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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퍼퍼스 2019/11/13 08:34

    어른께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횽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성격은 선천적, 후천적 영향에 의해 만들어지쥬......
    선천적은 기질이라는 형태로 나오고, 후천적은 인성이라는 것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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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국산화 2019/11/13 08:35

    근디 그 화순의 그 여성분은 19세에 결혼했고 큰아이가 고딩이라 하믄 36세~38세 되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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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와알탕 2019/11/13 08:41

    저도 어무이 이야기하고싶더라구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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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해저행 2019/11/13 08:45

    그런 어머님의 덕으로 앞으로 후손은 정말 잘되실겁니다. 부처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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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껌씹는장군 2019/11/13 08:45

    우리네 어머니들 삶이 다 그랬었죠.. 안타깝지만 현실이였고 아픈과거입니다.
    이슈화된 그분은 앞으로 고생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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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리어님 2019/11/13 08:51

    어머니한테...잘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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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제개그 2019/11/13 09:00

    고생많으셨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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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테리우스 2019/11/13 09:05

    그땐 왜 그렇게 괴롭히던지...
    알 수 없는 내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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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행복하길바래 2019/11/13 09:08

    그 시절 꽃다운 19살에 결혼하신 글쓴분어머님과
    고작해야 고딩정도 되는 큰 아들 둔 결혼인지 사고인지 모를 81~83년생 여자랑 비교를 하시는 겁니까?
    주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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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이아빠 2019/11/13 09:09

    누가 그래유?누가 그런 이상한 소리를 하고 다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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