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아프다고 말해
니가 얘기해 주길 바래
어떤 얘기든 들어줄 수 있다
말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날 향한 손길 따위 느껴지지 않아
따뜻한 사랑 따위 웃기지도 않아
술 담배로 고통은 가시질 않아
내 어둠 밝힐 촛불 따위 꺼져버려
세상 그 어느 것도 위로가 되질 않아
다 귀찮아 전혀 기쁘지 않아
난 지쳤어 니 노래가 안 들려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의미를 잃었어
우울함이 가까이 있어
두려움과 너만의 커뮤니케이션
고독이란 놈과 처절히 싸우며
외로움은 어떤 놈인가를 알게 되는 겨
우울함이 니 옆에 가까이 있어
두려움과 너만의 커뮤니케이션
고독이란 놈과 처절히 싸우며
외로움은 어떤 놈인가를
시나브로 알게 되는 거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사각의 링 코너에 몰린
다른 건 하나도 창피한 것이 아니야
일곱번 넘어져 본 놈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챔피언
나도 위로 받고 싶어서 끄적여 봤어
나 역시 벼랑 끝에 서있는 자신을 봤어
너도 나처럼 날 알아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까봐
멍들어 퍼런 심장 구멍 난 가슴
가슴이 아픈 건 너무 빨리 뛰어서 그래
숨이 차오는 건 갑자기 멈춰서 그래
일단 거기서 나와 걸어 볼래
니가 신던 신발을 신어볼게
니 발이 얼마나 아팠는지 들어봐
내가 왜 널 찼는지 걷고 싶지만
멈출 수 없다면 넘어져 버려
너무 날아서 팔이 아픈 새처럼
지저귀는 새를 봐도
날고 싶지 않다면 나와 걸어
떡볶이를 보고도
침이 고이지 않는다면 나와 걸어
아카시아 그윽한 향을
느낄 여유 없다면 나와 걸어
미끄럼틀 아이의
웃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나와 걸어 Baby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Gisado찬양2017/02/26 14:11
YDG-어깨
가사 일부분인데 비공 왜이리 많이 드셨죠
에피메테우스2017/02/26 14:14
읏큐라서?
Ziai2017/02/26 13:59
힘들어 ! 힘들다고!
망가2017/02/26 1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침반2017/02/26 14:01
퍽이나 힘들겠다고 하겠다.
만약에 힘들다고 말하면 병사들 체력관리가 엉망이라고 체력단련시키라고 하겠지...
Mr주2017/02/26 14:55
막상 물어본 사람은 크게 신경 안 씁니다
밑에 딱가리 애들이 미쳐서 날뛰는거지
shunider2017/02/26 14:02
협박 같지 않은 협박 ㅠㅠㅠㅠㅠㅠ
토요히라구2017/02/26 14:02
ㅎㅎ
나에게쓰는글2017/02/26 14:07
장군님 군장은 사실 무겁습니다. 다른 애들은 가라지만...
길찾은족제비2017/02/26 14:40
나상웅 사단장님 지금은 3군단장 되셧네 저분 행군때 차한번도 안타고 풀궁장해서 걸어다니는 걸로 유명하셔서..솔직히 못까겟음 저분덕분에 본부에있는 다른 사관부들 전부 행군 ㅋㅋ
홀리해머2017/02/26 14:53
참군인이시네요
히시로치즈루2017/02/26 14:55
답정너
유성22017/02/26 15:17
행군은 맨앞이 최고지..
맨 앞이 세걸음 빨리 걸으면 맨 뒤는 뛰어야 하는 매직.
chrono2017/02/26 15:38
군대 있을때 행군하는거 좋아했는데.. 쓸데없는 오기 같은게 있어서 안뒤쳐지고 따라잡으면서 걷는거 좋아했음.
물어보지 말고 니 할일 하라곸ㅋㅋㅋㅋㅋㅋ
냅뒄ㅋㅋ
저런 좆같은 멘트는 간부들 종특인가
답정너
힘들면 아프다고 말해
니가 얘기해 주길 바래
어떤 얘기든 들어줄 수 있다
말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날 향한 손길 따위 느껴지지 않아
따뜻한 사랑 따위 웃기지도 않아
술 담배로 고통은 가시질 않아
내 어둠 밝힐 촛불 따위 꺼져버려
세상 그 어느 것도 위로가 되질 않아
다 귀찮아 전혀 기쁘지 않아
난 지쳤어 니 노래가 안 들려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의미를 잃었어
우울함이 가까이 있어
두려움과 너만의 커뮤니케이션
고독이란 놈과 처절히 싸우며
외로움은 어떤 놈인가를 알게 되는 겨
우울함이 니 옆에 가까이 있어
두려움과 너만의 커뮤니케이션
고독이란 놈과 처절히 싸우며
외로움은 어떤 놈인가를
시나브로 알게 되는 거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사각의 링 코너에 몰린
다른 건 하나도 창피한 것이 아니야
일곱번 넘어져 본 놈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챔피언
나도 위로 받고 싶어서 끄적여 봤어
나 역시 벼랑 끝에 서있는 자신을 봤어
너도 나처럼 날 알아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까봐
멍들어 퍼런 심장 구멍 난 가슴
가슴이 아픈 건 너무 빨리 뛰어서 그래
숨이 차오는 건 갑자기 멈춰서 그래
일단 거기서 나와 걸어 볼래
니가 신던 신발을 신어볼게
니 발이 얼마나 아팠는지 들어봐
내가 왜 널 찼는지 걷고 싶지만
멈출 수 없다면 넘어져 버려
너무 날아서 팔이 아픈 새처럼
지저귀는 새를 봐도
날고 싶지 않다면 나와 걸어
떡볶이를 보고도
침이 고이지 않는다면 나와 걸어
아카시아 그윽한 향을
느낄 여유 없다면 나와 걸어
미끄럼틀 아이의
웃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나와 걸어 Baby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YDG-어깨
가사 일부분인데 비공 왜이리 많이 드셨죠
읏큐라서?
힘들어 ! 힘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퍽이나 힘들겠다고 하겠다.
만약에 힘들다고 말하면 병사들 체력관리가 엉망이라고 체력단련시키라고 하겠지...
막상 물어본 사람은 크게 신경 안 씁니다
밑에 딱가리 애들이 미쳐서 날뛰는거지
협박 같지 않은 협박 ㅠㅠㅠㅠㅠㅠ
ㅎㅎ
장군님 군장은 사실 무겁습니다. 다른 애들은 가라지만...
나상웅 사단장님 지금은 3군단장 되셧네 저분 행군때 차한번도 안타고 풀궁장해서 걸어다니는 걸로 유명하셔서..솔직히 못까겟음 저분덕분에 본부에있는 다른 사관부들 전부 행군 ㅋㅋ
참군인이시네요
답정너
행군은 맨앞이 최고지..
맨 앞이 세걸음 빨리 걸으면 맨 뒤는 뛰어야 하는 매직.
군대 있을때 행군하는거 좋아했는데.. 쓸데없는 오기 같은게 있어서 안뒤쳐지고 따라잡으면서 걷는거 좋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