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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촛불집회 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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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kari 2017/02/26 13:12

    멋진 어른이십니다. 저도 저렇게 늙어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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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파 2017/02/26 13:32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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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ortalHOW 2017/02/26 13:39

    거기다가 맞춤법도 다 맞고...어맹뿌도 틀리는 맞춤법...그래서 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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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ngwu 2017/02/26 13:48

    콧잔등이 시큰해지는 게 정말 멋지고 또 멋지십니다.
    '조국에 대한 내 마지막 희망을 촛불에 걸기로 했습니다.'
    여기 촛불 하나 더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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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비비 2017/02/26 13:51

    아.... 행동하는 어르신의 글귀에 울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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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 2017/02/26 14:01


    같은 분이 아닐까 추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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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왔다! 2017/02/26 14:03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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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가모트 2017/02/26 14:15

    그런데 촛불집회 같은 북적이는 곳에서는 사람 많고 비좁고 흔들려서 저것을 보는 다른 사람이 뭐라고 씌여 있는지 알아보기 힘들겠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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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쏭군 2017/02/26 14:16

    정말 멋진 어르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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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미건조새벽 2017/02/26 14:32

    어제 뵌 어르신이시네요.
    오른쪽에서 오셔서 앉아있는 촛불향해 피켓들고 왼편으로 가시던데(손시리고 팔 아프실텐데ㅠㅠ) 48년생이신거 보고, 마지막 문장 읽다 울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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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나비 2017/02/26 14:33

    올바른 민주주의 사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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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발의피 2017/02/26 14:41

    어떡하지ㅠ 눈물이 핑 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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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ata 2017/02/26 14:41

    존경합니다.눈물 나네요.저도 촛불 집회 여러분들 때문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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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인생 2017/02/26 14:57

    이런분을 어르신이라고 부르는거죠..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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