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순사건에 관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배드림회원분들 저는 전남 광주에사는 20대후반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 화순사건 때문입니다.

(이 글을 적기위해 오늘 처음으로 보배드림 가입을 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가 화순군청에서 일을 하십니다.

(정확한 직책 및 직급을 표기안한 이유는 저희 어머니에게 피해가 갈까봐 적지는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화순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분들이 화순군청 민원을 넣어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반하장 부부가 잘 못한 일이 맞습니다.

그런데 민원이 너무 과하게 들어와서 지금 화순군청이 많이 바빠졌고 또한 많은 부서가 이번 화순사건으로 철야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금 화순군청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은 국화축제때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약 3주가까이 출근하셔서 많은 분들이 건강에 무리가 왔다고 합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건물주 측에서 잘못한게 맞다. 모든일은 정확하게 처리할것이다.'라고 하셨으며, 

건물과 관련된 모든 일은 보배드림 회원님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동일한 방향으로 일이 이루워질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민원은 이제 그만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화순군청에 연락을 주시고 민원을 넣으신다고 합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건축과 관련된 일을 잠시 멈추고 민원처리를 먼저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건축처리가 조금 지연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화순군청은 지금 한시바삐 일을 처리하고 있으니 이제 민원은 그만 넣어주시고 잠시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가족과 저녁시간을 보내시는건 어떠실까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도 사랑하는 가족 아니면 사랑하는 애인분과 들거운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제가 어머니 몰래 글을 쓰는중이어서 많이 안퍼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