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를 쎈불에 굽는건 육즙 때문이 아니다

어떤부분이 틀린거죠

꽤 오래전에 봤었는데 고기는 냉장고에서 꺼낸 뒤 실온에서 최소 30분 이상 둬야 되는데
이분은 냉장고에서 조리직전에 꺼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거 하나 가지고 유튭만든것 같음
국내 스테이크 장인 한분 외엔 다른건 안보는데 거의 모든 장르의 구이를 하시는 양반인데 이름은 기억 안나요 ㄷㄷ

기억났음 문츠 FoodieLife

영상보니 왜 실온에 꺼내둘 필요가 없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는거 같은데,
저 설명이 틀린건가요? ㅎㄷㄷㄷ

아니에요.
그 부분은 많은 요리사들이 고민하는 부분인데
사실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고기 특히 소고기는 육즙의 증발을 위해서 30분에서 최소 1시간은 실온보관 해야됩니다 소금치셔도 안되고요 다굽고 난뒤 레스팅도 중요하죠

더푸드랩이라는 책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ㄷ ㄷ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제 요리책 중에 넘버원인듯

요리사는 어떨지 몰라도 육가공 15년 한사람으로써 실온보관이 좋아요

저도 나름 고기 많이 구워봤다면 구워봤는데 실온과 냉장고 차이가 큽니다.
요리프로그램도 많이 봤고 제이미 올리버도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굽는 스테이크는 고기가 아니다라고 할정도 ㄷㄷ

소금은 쳐야져 ㄷ ㄷ ㄷ

예전 주먹구구식의 주방이 요즘 과학으로 많이 바뀌고 있어요.
미리 꺼내둔 놈이랑 바로 꺼내 굽는거랑 속 온도 비교 이런게 요즘 다 나옵니다

실온이든 냉장고든 소금을 한시간 전에 쳐 놓으면
삼투압 작용으로 일부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소금을 가지고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안에서 돕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고기 간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분 현직 요리사이고 각종 해외서적 근거와 실험으로 말하던데 어디서 주워들었다니 ㅋㅋ
실제로 자기가 참고한 유명한 해외 서적도 알려줍니다.
유튭 끝까지 다 보시길

싱고는 왜함 얼척없네

무고죄로 신고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