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고 하네유....
전원주택 희망자 분들 참고하세유...
종종 뱀도 들어 온다고......"아니 뱀이 어서 들어와써~~~어?"
https://cohabe.com/sisa/1220980
전원주택 살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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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니 재밌네유....그쥬??
뱀 이야기는 사실임... 아는분 밤에 마당에서 독사한테 물림...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렇게 큰 집을 하니 당연히 힘들쥬 ㅎㄷㄷㄷㄷ
100평짜리 땅에 집짓고 산지 3년차 되가는데, 그것도 가끔 힘들다 싶은데
1000평이면 ㅎㄷㄷㄷㄷㄷ
물론 그래도 만족감은 높아서 이제 서울 가서 살고 싶진 않네유
만족하시믄 되거쥬 뭐
그래서 100평에 18평 짓고 주말에만 놀러감...ㅎㅎ
차박고 도망간 범인은 찾으셨는가요?
잡아서 벌금,보험료 할증 시켰습니다...ㅠㅠ
자랑 아닌가 ㄷㄷㄷ
듣고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선 그럴 수도 있것네유
전 와이프 기겁하고 소리지르길래 가보니 싱크대에 지네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하수구 벌레 못들어오게하는거로 바꾸고..
집안에 들어오는 그리마는 죽이지만 집밖에건 둡니다..
그리고 저분은 엄청 넓네요.. 100평대지에 30평대면 살만합니다.
잔디가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좋네요..
행복하면 된거쥬 머~
네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해서요~
아파트에서 "뛰지마.뛰지마.뛰지마.."에 노이로제?와서요..
잔디에서 맘껏 뛰놀고 벌레 곤충 잡고 좋아하는거 보니 다른 단점이 많은건 맞지만 눈에 안들어오네요..
뱀이나 벌레는 기피제 뿌리면 되고
잔듸는 엔진잔듸깍기 하나 사면 쉽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은 ..채소 싶는것..고추 상추.등등...심기 시작하면 힘들어 집니다...
마트가서 사서 드세요...
전원 주택 재미 있는데 오해들 마세요...^^
재밌는 분들도 있고, 만사귀찮은 분들은 힘들어 할 수도 있고...
뭐 그런거 아니거써유? ㅎㄷㄷ
이글보니 더 살고 싶네요
집이 너무 크네요. 채소 가꾸는 재미 있는데...
아버지 친구분 퇴직금 다털어 골짜기에 집짓고
잠시 사신다더니 안팔려서 30년째 못 나오고 있음
ㅎ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사실입니다 ㅋ 200평에 30평 적당
ㄷㄷㄷㄷㄷㄷㄷ
관리인 두면 간단한것을
처음부터 너무 크게 하셨네요. 땅이 천평이라고 해서 집을 꼭 그렇게 크게 지으실 필요는 없었단. 보통 20-25평 내외로 짓고 부족하면 그 옆에 더 지어서 연결하고 그러면 되죠. 사실 20평만 해도 왠만한 아파트 30평 크기 정도는 되는 셈이라. 더해서 데크달고 하면 실제로는 그 이상 크기 아파트나 마찬가지죠.
농사도 조금씩 내가 먹는데 필요한 것만 지으시면 되는데 너무 크게 하시니 힘드신거....
저정도 집은 정말 사람들을 고용해서 가꿔야지 진짜 가족끼리 어떻게 대충 청소하며 산다고하는게 불가능하죠...덜덜덜
매일 집청소하다가 시간 다갑니다. 물론 자식들 교육상 더할나위없이 좋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