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퇴근 하는데
임산부석에 중년 아줌마들이 앉아서 몇번씩 안비켜준다네요.
아직 초기라 별로 안힘든줄 알았는데
오래동안 서서 가다가 집에서 토했다네요.
제 주변에 임산부가 서 있으면 앉아있는 사람 뭐라고 해야겠어요
https://cohabe.com/sisa/12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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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면 티도 잘 안나고 임신부 뱃지 없으면 모르기도 하니까요
눈앞에 뱃지를 들이밀었죠.. 못본척 눈감는데요
그럼 욕나올법도 하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아줌마들 사고방식이 뭐냐면..
나는 뭐 임신 안해본줄 아냐
서서가도 안죽어..
이거라서 그래요
배려라든지
이런개념 자체가 없죠
뱃지 챙겨주세요..가방앞에 걸고 다니시면 대부분 양보해줍니다.
맞아요
핑크 뱃지 있으면 안비켜주는사람 없을듯
뚱한 여자로 오해될수도 있고 애매해요
그 핑크 열쇠고리 달고 다니라고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남자들은 잘 비켜줄텐데..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여자들이 비켜주는 것 보다
일반석 30-40대 남자한테 사정 얘기하는게 훨씬 확률이 높을 걸요.
토하는게 지하철에서 서서갔다고 생긴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죠
그래요. 그래요. 그렇다고 해요.
누구 물어본사람???
당신한테 얘기한거 아닌데 ㅋㅋ 뜬구름 잡기는 짜쉭
말이 임산부석이지 그냥 여성전용석 진짜 태반은 여자들이 앉아가더란
배려를 강요하면 비정상인 사람이 됩니다
비율로보면 여자들이 더 많이 앉아있지요...
누가봐도 임산부인데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더 많이 양보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지하철에
애기엄마한테 양보했는데
멀리서 아줌마 가방 날라옴 ㅋㅋㅋ
아줌마한테 뭐라하니까 대답도 안하고
애기엄마는 저 말리고
건너편 중년아저씨가 자리양보해주고 그 아줌마한테 욕하고 떠남
제 평생, 중년여자가 자리 양보하는 걸 본 기억이 없음 ㄷㄷㄷㄷㄷ
양보해주는 사람 별로 없음..게다가 초기라면 더더욱 그럴것이고....중년 아져씨들은 임산부 뱃지가 뭔지도 모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