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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자기를 박으려고 했다고 지 남편한테 거짓말 하는데, 남편이 곧이 곧대로 믿고 싸움 나면 어쩌려고..?? 그러다 다치기라도 하면?
헐
아파트 분양때도 여기 내가 분양 받을거니 넣지 말라고 분양 신청도 못하게 날리치겠네
애도 부모때문에 저리 배워서 도서관 자리 있어요 하며 좌석표 뽑아 온사람 내쫒겠네
개념이 없나 생각이 없나
우리동네에도 있음 나와서 주차칸에 대기
아파트입구에 바로 주차 한다고 대기 그칸이 좀 날어서 대기 좋은 칸인데 가 칸에서 주구장창 서있기
그 주차장 칸을 사던지
단지내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남편이 박으려고 지금 오고 있다니까요!”
“그런 억지가 어디있어요?! 제가 박을 겁니다!”
“(전화로) 여보! 이상한 남자가 날 박으려고 해요!”
경비원 아저씨 : 흐음, 스멜즈 에로틱!
나라면 바로 이혼한다.
근데 5분이내도착이면 맡아줄수도있는거아닌가?
선착순이면 저사람도 이미와있는건데
집이 단독주택인데 집옆 공터가 있는데 저런식으로 사람이 나와 대기하고 주차를 하는 사람이 있었음
문제는 그땅이 우리땅... 우리집은 마당에 차를 댈수있는구조라 그냥 동네 사람들끼리 차 대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문제는 집에 손님이 올때는 빈자리에 차 대곤 했는데 똭 대기하는 사람이 있는거였음 그래서 우리쪽 손님이라고 하니까 자기들이 곧 차가온다며 똑같은 이야기가 오감...
화딱지나서 여기 일반 길 아니라 우리땅인거 아냐고 그날부터 차 못대게 표지판 세워두고 막아버림
호의를 저런식으로 뭉개버리는 인간들 진짜 있음
글쎄요. 다신 안볼 사람이면 모를까 같은 아파트 주민같은데 왜 저렇게 기다리고 서있는지 알고있으면서 굳이 저렇게까지하며 저기다가 차를 대고싶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이 서있을 게 아니라 김장통으로 막았어야죠~
센스가 없네~
무언가 세워놓고 자기 자리라고 우기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직접 서있으면서 자리 맡아놓는건 괜찮지 않나요??
서있는 사람도 고생해서 맡아놓는건데...
차주가 이해해 주고 다른 곳 가면 땡큐인거고
그냥 댄다고 해도 차주를 뭐라할 수 없죠.
어디 영화관 티켓팅 하는 것도 아니고
주차장 자리 맡아놓는 건 처음 보는데
배려랑 룰을 구분 못해서 이 사단이 났네요.
장사하는 사람들 일반길에 물건 갖다 놓고 주차 못 하게 함
얼마 전 에버랜드 갔더니 저런 개념없는 사람 많더군요
아빠가 애랑 다른 놀이기구 타고 올 동안
엄마가 줄서고 있다가 중간에 합류하고 또 아빠가 다른 놀이기구 줄서러 가고
이런 식으로 로테이션.. 줄섰으니 새치기가 아니라고 우기겠죠
인간이라고 다 같은 수준은 아닌가 봅니다.
원칙은 지키라고 원칙이죠. 주차장에 차가 먼저지...
1. 사람이 지키면 되는가?
2. 몇분이내에 와야 되는가?
3. 사람 대신 유모차나 음식물 쓰레기통, 라바콘등으로 세워두어도 되는가? - 역시 몇분까지 가능한가?
예외를 두면 한도끝도 없죠.
원칙은 이겁니다. 먼저온 차가 빈자리에 댄다. 먼저온 차가 발견한 자리에 댄다.
최근에 쌍둥이 데리고 병원 갔는데 저런 일이 있어서 제 차 포함 2대 피해서 대었어요.
다행이 다른 장소가 있었지만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아주머니께 한소리 했더랬죠.
저건 예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미국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중국인이 주차장 자리 먼저 맞는다고 먼저 온 차보고 다른 곳에 대라고 싸우는 영상이 있었죠. 예의에 맞지 않습니다. 규칙에도 맞지 않습니다.
울 아파트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저녁만 되면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뱅글뱅글 도는데.... 전용공간도 주차 두대 댈 공간으로 빼갔는데
도대체 왜 부족한지 모르겠으.........
암튼 빈자리에 차를 대고 다음날 출근하려고 차 빼는데 차에다 커피를 들이 부어놨대....... 승질이 확 나는데
블박도 없고 커피 정도로 CCTV 돌려보기도 뭐하고 에휴
단순해요 먼저온 차가 주차하는겁니다.
정신나간 사람 많어 오유에도 저 아파트에도
누군가가 서있어서 양보해주는건 다른자리가 있을때 입니다.
호의는 내가 해도될때 하는거지 피해를 보며 하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저정도는 양보해도 된다는 분들은 주차난이 얼마나 빡치는지 못겪어 보셨나 봅니다.
https://youtu.be/Me_9SQ0HFHE?t=348
이게 영상으로 보면
저사람 대고 갔다고
남편한테 욕하면서 전화도 해요
접때 언제인가 자기 애 고3이라고 자리 비켜달라는 메모도 본 적 있었는데...
실제로 대형마트(이맛이나 홈플 중 하나)에서 있었던 일인데 저렇게 애 안고 있는 사람이 자리 맡는다고 서 있었고 블박차랑 같이 뒤에 차가 자리 맡았다고 하는거 무시하고 후진주차 했음.
상황이 말 걸고 이러다보니 주차하는 차가 주변 제대로 못보고 발등 위로 바퀴올리고 지나감. 할머니가 애 안고 있는건가 이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발등 위로 바퀴지나가면서 부상을 당했는데, 뒤에 온 애 아빠가 화가났고 이거 마트쪽 주차관리에도 민원넣고 그 차량운전자는 상해죄로 고소했음. 이게 차로 사람 상하게 의도적으로 움직인거로 해석이 되어서 특수폭행사건에 해당해서 운전자가 ㅈ된걸로 앎.
저럴때 자리맡은 사람 얄미워도 저렇게 막무가내로 주차하면 큰일남. 본인 인생 ㅈ될수있으니 걍 피하는걸 추천
마트에서 아줌마 두사람에게 당해봤는데요.
자리잡아놨다는 아줌마와 한참 실랑이 하고있으니까 멀리서 다른아줌마가 차 몰고 오더군요.
주차요원이 와서 처음부터 보고있었다고 개인주차장이 아니라고 설명해도 안되고, 자리잡아놨는데 억울하다면서 빵빵거리고 어른한테 그러면 안된다느니 .....결국 주차관리원한테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비켜줬습니다
본문도 본문이지만 덧글 보고 더 암 걸릴거 같다
근데 저 아줌마는 왜 거짓말까지 해요? 치긴 뭘 쳤다고...아이고..제보자분 후에 무슨 피해라도 입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ㅜㅜ
저는...
저럴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왔다던지, 어디 놀러 갔다 왔다던지.. 아무튼 그래서 차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야 할 때
주차장에 바로 주차하지 않고, 현관 앞에 잠깐 정차해서 짐 먼저 호다닥 내리고 주차장으로 가거든요.
만약 저 아주머니의 상황이 이런 거였다면, 그리고 제가 블박 운전자 였다면..
저는 그냥 알겠다고 물러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