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여는 많고..
일 처리는 마땅치가 않아보인다하고..
해고만 시키면 신입 2.5명을 더 입사시킬 수 있는 상태..
사장은 갈굼..
끊임없이 갈굼..
..
여기까지네요...
양재동에서 제법 큰 회사에 일하고 있는 선배인데요..
어제도 회의시간에 깨졌다고..
다분히 고의가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면.. 상당히 메리트 넘치고 활력적인 선배인데..
급여가 많아서 자르려는 게 훤히보이거든요.
제가 자영업을 하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https://cohabe.com/sisa/121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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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자른다고 신입을 고용하진 않더라구요
이게 정답
할거 없으면 버텨야죠 ㄷㄷㄷ
연봉이 2.5억인듯
경영자 입장에서 직원이 월급이상 벌이를 한다고 느끼면 당연 계속 고용하고 싶어하죠.
반대로 생각해 보면... 임원이 볼때 생산성이 월급이하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신입으로 메꿀수 있는 자리인가 보네요ㄷㄷ
49살이면 걱정안해도 되여
저정도 갈굼은 아마 신경도 안쓰일겁니다
짬이 있는데...
하... 그런가요.. ㄷㄷ
뭐 다 그나이에 겪어 보는 일 아닙니까?
고위 임원 되어서 실적 보여주던가 아니면 시달리다 나가야 하는 타이밍 이죠.,..
고위 임원도 잘해야 3년 버티다 나가거나...
그럼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선배 !~~ 나와서 나랑 자영업 동업 해볼래요...
헉... 제가 해본 농담인데..
그 선배 입장에서는 새로운 길 이나 딜을 제안 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 할 겁니다....^^
대부분...
50 넘으면 당하고 사는 일입니다.
못 버티거나...
후배가 위로 오르면 때려 쳐야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버티고...
49살에 월급을 얼마나 주길래 자를 생각을 합니까
월급이 아깝기보다는
관리자로써 능력이 부족하니
오륙도 사오정으로 내보내려고 하는거죠.
보통 49살이면
임원 올라가기 직전단계라 좀 예민하긴 합니다.
저나이면 당장 나가도 먹고살 준비 끝낸 나이죠.
건물 2-3채는 샀을 나이입니다.
짤려도 걱정없어요.
진짜요?
from SLRoid
성금ㅂ하신 생각 입니다.
또 무슨 어그로를 ㅋㅋㅋ
신입으로 매꿀수있는 자리는 단순 사무직이나 노동밖에 없어요. 그러한일도 숙련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20년,30년 이상 짠밥올라오면,,,,
뭐,,선수들이라 다 알아서 해요,,
이러니 다들 자영업 생각하지..
제 친구가...
대기업에 다니다가..(과장)
하루는 출근해 보니...
책상이 화장실 앞에 있더랍니다..
그래도 꿋꿋히 버티고..
3달을 출근하니깐..
인사과에서 부르더니...
효부봤다고 하더라구요...
위로급 받고 나왔다고...
좋아하면서...
같이 술한잔 하는 내내...
울고 웃고를 반복하더란....
화장실 앞 책상이라....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큰 일 납니다.
사장 하나 자르면 신입 몇 명을 고용할까...
월급이라는게 자고로...
한달간 일 잘했다.. 가 아니고.. 잘 버텼다... 위로금 전달 개념.
막일도 아니고 50먹은 사람일을 어린사람들이 여럿 들어온다고 대체가 될지..
SP* 일까요. ㅎㅎㅎ
아 아닙니다.. ㄷ
중소기업에 충성을 하지 않는 이유.
1억만 받을테니 갈구지 마라고. 자꾸 갈구면 끝까지 월급루팡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