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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위기의 49살 선배

월급여는 많고..
일 처리는 마땅치가 않아보인다하고..
해고만 시키면 신입 2.5명을 더 입사시킬 수 있는 상태..
사장은 갈굼..
끊임없이 갈굼..
..
여기까지네요...
양재동에서 제법 큰 회사에 일하고 있는 선배인데요..
어제도 회의시간에 깨졌다고..
다분히 고의가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면.. 상당히 메리트 넘치고 활력적인 선배인데..
급여가 많아서 자르려는 게 훤히보이거든요.
제가 자영업을 하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댓글
  • 해인아범 2019/11/05 09:14

    저렇게 자른다고 신입을 고용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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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포스티노99 2019/11/05 09:25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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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2019/11/05 09:14

    할거 없으면 버텨야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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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 2019/11/05 09:14

    연봉이 2.5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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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9/11/05 09:15

    경영자 입장에서 직원이 월급이상 벌이를 한다고 느끼면 당연 계속 고용하고 싶어하죠.
    반대로 생각해 보면... 임원이 볼때 생산성이 월급이하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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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9/11/05 09:16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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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스구때 2019/11/05 09:15

    신입으로 메꿀수 있는 자리인가 보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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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Lens 2019/11/05 09:15

    49살이면 걱정안해도 되여
    저정도 갈굼은 아마 신경도 안쓰일겁니다
    짬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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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9/11/05 09:17

    하... 그런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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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9/11/05 09:15

    뭐 다 그나이에 겪어 보는 일 아닙니까?
    고위 임원 되어서 실적 보여주던가 아니면 시달리다 나가야 하는 타이밍 이죠.,..
    고위 임원도 잘해야 3년 버티다 나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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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9/11/05 09:16

    그럼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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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9/11/05 09:17

    선배 !~~ 나와서 나랑 자영업 동업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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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9/11/05 09:19

    헉... 제가 해본 농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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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9/11/05 09:25

    그 선배 입장에서는 새로운 길 이나 딜을 제안 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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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11/05 09:17

    대부분...
    50 넘으면 당하고 사는 일입니다.
    못 버티거나...
    후배가 위로 오르면 때려 쳐야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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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ikelee™ 2019/11/05 09:17

    49살에 월급을 얼마나 주길래 자를 생각을 합니까
    월급이 아깝기보다는
    관리자로써 능력이 부족하니
    오륙도 사오정으로 내보내려고 하는거죠.
    보통 49살이면
    임원 올라가기 직전단계라 좀 예민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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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7년차 2019/11/05 09:17

    저나이면 당장 나가도 먹고살 준비 끝낸 나이죠.
    건물 2-3채는 샀을 나이입니다.
    짤려도 걱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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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74 2019/11/05 09:22

    진짜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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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덩이를가진me^^ 2019/11/05 09:27

    성금ㅂ하신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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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다해지한아빠 2019/11/05 09:28

    또 무슨 어그로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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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안덕삼 2019/11/05 09:19

    신입으로 매꿀수있는 자리는 단순 사무직이나 노동밖에 없어요. 그러한일도 숙련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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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ck403 2019/11/05 09:19

    20년,30년 이상 짠밥올라오면,,,,
    뭐,,선수들이라 다 알아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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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코어 2019/11/05 09:19

    이러니 다들 자영업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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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11/05 09:20

    제 친구가...
    대기업에 다니다가..(과장)
    하루는 출근해 보니...
    책상이 화장실 앞에 있더랍니다..
    그래도 꿋꿋히 버티고..
    3달을 출근하니깐..
    인사과에서 부르더니...
    효부봤다고 하더라구요...
    위로급 받고 나왔다고...
    좋아하면서...
    같이 술한잔 하는 내내...
    울고 웃고를 반복하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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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M 2019/11/05 09:23

    화장실 앞 책상이라....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큰 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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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플러 2019/11/05 09:20

    사장 하나 자르면 신입 몇 명을 고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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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kepoke 2019/11/05 09:21

    월급이라는게 자고로...
    한달간 일 잘했다.. 가 아니고.. 잘 버텼다... 위로금 전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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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lSpecial 2019/11/05 09:24

    막일도 아니고 50먹은 사람일을 어린사람들이 여럿 들어온다고 대체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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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441 2019/11/05 09:25

    SP* 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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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9/11/05 09:28

    아 아닙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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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덩이를가진me^^ 2019/11/05 09:26

    중소기업에 충성을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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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4만사용중 2019/11/05 09:27

    1억만 받을테니 갈구지 마라고. 자꾸 갈구면 끝까지 월급루팡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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