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보조출연(엑스트라) 알바공고를 보고 호기심에 신청해서 목금토 3일 나가봤네요.
운대가 맞았는지 원래 이런분위기인지 모르겠지만 널널하게 하고 옴.
원래 하는시간의 80% 이상이 대기시간이라 그리 힘들지도 않고.
3일 했다고 하지만 회사로 따지면 하루치 근무강도 수준.
30만원정도 되는걸로 정장 한벌 사고 과자 사먹었네요.
사극도 한번 가볼생각인데 추워서 걱정이긴 함.
https://cohabe.com/sisa/121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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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나요 ㄷㄷ
개인적으로 재미는 별로. 촬영현장 연예인 구경취향이 있다면 재미있을수도
그런건 어디서 봐요??ㄷㄷㄷ
알바사이트에 많이 있습니다.
오 저도 재미삼아해보고싶네여..ㄷㄷ어디서보나여?
원청. 하청개념이 있는데 하청은 알바구인사이트에서 쉽게 들어가고 원청은 따로 연락처 받는 분위기? 아무래도 원청이 낫다는데 잠깐 해본다면야 뭐..
통솔자들이 인간 취급 안하데요..개짐승 취급하데요..
사극..겨울에 대기하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음..온종일 영하 10몇도 떨어졌는대
밖에서 대기 ㄷㄷㄷ
수염 붙이는데 얼마나 따갑고 끈적이던지...ㄷㄷㄷ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엑스트라 예전에 5개월정도 했었네요.,
저도 그 걱정을 젤 많이 했는데 운좋게 좋은분들 만나서 편하게 했습니다. 다 존대해주시고 하던데요. 대리알바도 술취한진상 만날 수 있는데 반장복도 그런듯
엑스트라도 연속극 같은데는 직원들 지인들 끼리 고정으로 해먹데요,,,,그냥 엑스트라 하는 사람은 상당수 지방이나 민속촌 수원성 이런대로 돌리고..
반말 내던지고 ....떠 반대로 물론 엑스트라 인간들도 다 다르겠지만 민속촌이나 기타 국가 유원지에서 마구 구석에서 소변이나 쳐갈기고 휴지버리고 담배꽁초 버리고,,,인간들이 돼먹지 않았더라구요 습성들이...
걍 시간이 나서 엑스트라 했던 기억이 나고 다시는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ㄹㅇ.
사극은 이동시간이 ㅎㄷㄷ 합니다 1박2일에 하루치 일당입니다
힘들다는 얘긴 들었는데 경험차원에서 시작한거라 한번은 가보려고요 ㅎㅎ
일당이 10만원인가요? ㅎㄷㄷ
그때그때 다른데 시급 만원 보면 될 듯. 일단 나가면 6만후반대 보장
전 방청석 알바 함 해보고 싶든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