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연초 15년 이상 태웠고 현재는 액상담배로 넘어왔는데
이후 연초의 타는 냄새(탄닌)이 극도로 혐오감이 들어서 연초는 꼴도 보기 싫은 30대남입니다..
중담에 흡연에 대한 증오심에 관한 글을 보니 일견 맞는 말 같은데
조금더 설명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이게 뭐냐면 한국인들은 내가 피해를 입는 걸, 또는 손해보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렇다고 일본인처럼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걸 극도로 조심하지는 또 않아요.
사실 비단 흡연뿐만이 아니에요. 맘충이니 층간소음이니 이런 사회갈등 들의 근본에 깔린
한국인의 정신세계가 거진 이렇습니다. 혐오가 만연한 사회의 한 원인일 수도 있겠구요.
중담 글은 이걸 지적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프랑스의 국민성을 한마디로 가르켜 똘레랑스(관용성)이라고 하죠
이게 뭐냐면 내가 조금 불편해도 남의 권리를 인정한다는 겁니다.
유럽이나 미국도 전반적인 관용도가 굉장히 높죠.
옆집에서 시끄럽게 하우스 파티를 한다거나 역한 음식냄새가 난다던가 밤에 세탁기를 돌린다던가
길거리를 지나는데 담배냄새가 난다던가...
이런 상황이 그들에게도 당연히 싫고 불쾌하죠? 하지만 거기서 한번 더 생각하는 게
나도 어떤 특정 상황에서 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을 것이고
그때는 남이 나를 이해할것이기에 지금은 내가 저사람을 이해하고 관용하자. 뭐 이런 마인드거든요.
어찌보면 여유롭고 한국사람들이 봤을때는 제 권리 못챙기는 멍청한 사회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흡연이 대표적이죠.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때문에 담배냄새가 싫고 내 건강에도 안좋지만
저사람이 담배를 피고 싶으니 참아주자 거든요. 안 싫은게 아니고요.
한국인들은 이 참아주는 게 없어요. 왜냐? 나는 담배 안피우는데? 나는 남에게 피해 안입힐건데?
나는 조그마한 손해도 보기 싫다는 겁니다.
이런 마인드의 정점이 일본문화인데 일본교육은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라'를 강박증 적으로 교육하죠.
뭐.. 뭐가 좋고 나쁜건 없고 그냥 다른거고 문화적 상대성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관용적인 사회를 선호하긴 합니다.
왜냐면 부지불식간에 나도 남에게 피해를 입힐것이고 또 많이 입혀왔왔고
그때는 남이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거든요.
혐오가 만연한 사회는 관용도가 낮은 사회입니다.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려하기보다
배척하고 무시하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인간이란게 내가 여유가 없고 힘들수록 나인에 대하여 관대할수가 없는데
사실 안타깝지만 우리나라처럼 여유없는 사회가 없기도 하죠...
이건 인구밀도가 매우 높고 단체생활? 이 많은 동양의 특성이기도 한거 같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글인듯
많이 공감합니다.
현재의 한국은 뭔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진통중이라고 믿고 싶네요.
각 세대별 차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그넷정// 꼭 그렇진 않아요. 한국정도 되는 베이징이나 방콕가보시면 전혀 안그렇죠. 매우 관용도가 높습니다. 이건 역사문화적인 요인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촌의 집단생활에서 뿌리를 찾기도 하고요.
맞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술에 관대한 나라도 없죠
꼼짝하지마// 맞습니다. 2019년 한국은 각 세대별로 자라온 문화가 너무나 달라서 세대간 갭이 엄청 커요.
친니친니// 그걸 사회가 얼마나 억압되었는지의 지표로 삼는 경우도 잇죠. 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남성중심적 문화의 결과일수도 잇고요.
술에는 관대할수밖에 없는게 음주사고 등등 음주로 인한 사고는 자기가 겪지 않았기 때문이죠. 결국 자기는 피해를 1도 입을수 없다라는 마인드 여기서 보이죠.
저도 평상시에 생각했던 그대로의 글이네요..무자게 피곤한 사회 맞음..
공감
[리플수정]술에 관대한 이유는 글에 있는거죠.
흡연자를 싫어하는데 나는 담배를 안피우니 난 피해보기 싫다.
근데 난 술은 먹으니 남들이 술 먹는건 관대하다.
주변에 폐암걸려서 말년에 고생하신분 몇분 병실에서 봤는데요 다들 담배 오래 피셨고
그 잔상이 떠나질 않아서 원치않는 간접흡연에는 관용이 힘드네요
[리플수정]얼마전에 화제가 됐었던 미국 유학생 대장암? 의료보험 사건 때 저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도가 불합리하다는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죽을 뻔했던, 그리고 아직 완치도 안된 암 환자의 유튜브 계정까지 찾아가서 악플을 다는 모습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비단 엠팍 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더욱 잔인한 여론이 대세였었던 걸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한국에서.
재밌는 관점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전반적은 관점은 흥미로운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흡연자 쪽에서도 그와 같이 스스로 양보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지만,
흡연자 쪽에서도 "나는 흡연을 즐기고 싶지만, 담배연기를 마시지 못하겠다는
저사람의 건강에도 문제가 있다고 싫다고하니, 여기서 피우는 건 참아주자"가
서로 인정이 될 때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싸움이 붙고 표현이 과격해 지는 이유는 흡연이 당연한 "권리"로 주장될 때
서로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해 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인식의 문제에서 양쪽 다 어느 정도의 문제는 있다는
지적을 하는 거라면 일정 부분 저도 동의합니다.
[리플수정]흡연할 수 있는 권리와 흡연하지 않을 권리가 동일하다고 보는 건가요
물론 권리자체는 동일할 수 있죠
근데 왜 흡연자가 주는 직접적인 피해는 고려하지 않을까요
사회라는 곳이 의도와는 상관 없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흡연은 다분히 의도적인 거 아닌가요
여기서 서로 이해해야 된다는 말은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식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단순히 서로 존중할 문제였다면, 비흡연자 차량을 얻어타고 갈 때 흡연자가 마음대로 담배펴도 괜찮겠네요 길거리와는 다르게 아는 사람이니 더
중학교 시간에 배운 문화 상대주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서로의 문화가 다르더라도 존중하자는 것인데요.
그러나 식인풍습, 여성할례 등 악습까지 존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또한 부정합니다. 인간의 보편적 권리(예를 들어 생명권)랑 대치되기 때문입니다.
관용도 그러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약간의 피해를 입히는 것에 여유롭게 관용의 태도를 가지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간접흡연은 건강을 악화시키고 이는 생명권과 직결되기 때문에 흡연권은 제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담뱃값 올리는 건 찬성하지만 술값 올리는 건 반대하는 것도 같은 이유죠.
흡연자는 소수이고 음주자는 다수이니까...
좋은 글이네요. 관용이 부족한 사회
[리플수정]많은 분들 착각하시는데 본문 주제는 흡연권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한국 사회의 관용에 대한 얘기입니다.
"흡연이 대표적이죠.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때문에 담배냄새가 싫고 내 건강에도 안좋지만
저사람이 담배를 피고 싶으니 참아주자 거든요. 안 싫은게 아니고요."
-> 글쎄요. 그렇다면 왜 흡연자들은 "저사람이 담배 피는 걸 싫어할테니 내가 담배 피는걸 참자" 라는 생각은 못하시는지...
비흡연자만이 똘레랑스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건 굉장히 흡연자의 관점에서 보시는 생각이네요.
흡연에대한 일방적 관용에 많이 지쳤네요
내가 불편해도 남의 권리를 인정한다...
내 흡연권과 타인의 건강권... 누가 더 관용성을 배풀어야할지?
뭔가 참 이상합니다 다른글도 마찬가지고
배려니 관용이니 이게 왜 비흡연자가 흡연자에게 어느정도
관용이나 배려를 해야한다가 되는지?
애초에 그 관용과 배려를 따지자면 이런 논란이 생길수가 없져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관용과 배려를 했을테니까요
내가 흡연하는게 불편해도 비흡연자에게 관용과 배려를 하겠져
흡연자에게 비흡연자를 배려 관용하라는걸 강제하기이전에
알아서 배려 관용을 보였으면 됐져 안그러니까 강제되는거져
다른글이나 이글이나 본문주제는 흡연권의 문제가 아니다?
근데 왜 흡연 비흡연자의 예를 들면서 그게 아니거든이라는건지
아 이본문의 주제관련해서도 관용 배려로 봐야됩니까?
흡연 얘기 하자는게 아닌데 왜 자꾸 흡연권 얘기로 돌아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주제를 좀 생각하세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관용 가져주라고는 언급도 안하시네요.
비흡연자는 피해도 보고 관용도 가지라는 건가요?
이것도 피해자 탓을 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 아닙니까?
[리플수정]황제펭귄// 흡연 얘기 하자는게 아닌데 왜 자꾸 흡연권 얘기로 돌아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주제를 좀 생각하세요
third
[리플수정]주제가 흡연애기가 아닌데 왜 다른글도 이글도 흡연얘기를 꺼내며선
한국인은 이렇다라는건지? 거기에 집중하지 말아라? 그럼 그얘기를 말아야져
아까글도 흡연문제가 아니라 이얘기를 하고싶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흡연자 비흡연자 이렇고 저렇고..
또 흡연 비흡연 얘기를 하는데
왜 또 그얘기를 또하면서 또 그얘기가 주가 아니다 이러니
한국사람이라 속이좁아서 또 흡연 비흡연에 집중하는겁니다 네
본문주제에 집중하시는 분들이면 내말도 충분히 관용적으로
보시겠네
관용도 사회적 이슈이자 문제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시스템보다 개인을 탓하는 세태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문제를 방지하고,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처벌하는 선/후행적 시스템이 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합니다. 소양, 인격, 심지어 지역색이나 국민성이라는 비논리적이고 폭력적인 관념의 틀로써 비판하는 태도가 만연해있는 게 문제죠. 사람은 누구나 비슷합니다. 집단적으로 다른 양태가 관찰된다면 그건 '그런 개인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는 게 optimal한 시스템' 때문이라 생각해요.
[리플수정]Denilson// 예전에 부천 카라공연에서 사람들이 철골 구조물에서 춤 추었다가 무너져서 죽었던 사건이 떠오르네요.
당시의 죽을만하니 죽었다는 여론에 놀랐던 사람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동감합니다. 흡연에 대한 증오심을 표출하는 분들은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것 때문에 타인이 참아야하는 상황을 만든적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사회를 이루어 산다는건 암묵의 틀 안에서 한계치를 두고 용인해내야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담배일수도 층간소음일수도 떠드는 아이일수도 있습니다.
[리플수정]식견이 모자라서 추천만 드리고 가요
극에 달한 내로남불..
지몸에 똥이 묻은건 알아도 모른체하고 남에게 겨라도 묻으면 아주 죽자고 욕을 해대죠.
저렇게 하는게 세상 잘 사는거라고 믿는 진상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현실이라 씁쓸합니다.
20년 넘게 담배피다 건강문제때문에 금연한지 7년째인 입장에서, 그 사이에 많이 늘어난 흡연자에 대한 홀대와 구박?을 보면서 담배를 끊어서 다행이다라는 안도감보다는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더 자주 듭니다.
[리플수정]선/악 구조로 나눠서 본인이 선에 속한다싶으면 악을 물어뜯조.
그리고 다수결에 의해 소수 의견을 묵살하고 승리감에 도취합니다.
본인이 악에 속한다 싶으면 그 논제에 벗어나 피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무한 반복합니다.
별로 공감은 안 가는 게 해외에선 아파트 소음 발생하면 본문처럼 직접 항의는 안 해도 바로 경찰 연락해서 벌금 내게 하더군요. 물론 이런 경우만 있진 않겠지만 본문도 사례의 일부일 뿐인데 단편적인 사례 가지고 한국이 더 관용적이니 덜 관용적이니 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타인의 건강에 악영향이 끼치는 일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이니까 피해를 입는 타인이 당연히 관용을 배풀어야 한다.
관용이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언제부터 관용이 가해자를 옹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논리가 되었나요.
저도 태어나서 담배 하나 펴본적 없는 비흡연자고 담배냄새 극도로 싫어해서
친구들이랑 밥먹어도 흡연할때 뻘줌해도 그냥 식당에 혼자 있을 정돕니다.
하지만 넷상에서는 흡연자들에 대한 혐오가 커요... 정말 손톱만큼도 흡연자들에 대한 배려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이해가 없어요.
본문 말대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본인이 알게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그걸 타인이 참아주기 때문에 이 사회가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흡연자들에 대한 마인드가 난 안그럴껀데? 이 마인드에요... 진짜 1도아니고 0.00001도 흡연자들에 대한 이해가 없죠
막말로 술로인해서 일어나는 단순한 폭행시비부터 사망사고까지 흡연보다 음주로 인한 사고가 더 많을 겁니다. 당장 인근 경찰들 주 엄무가 주취자 상대인 만큼요 그럼에도 술은 본인들도 어쩌다 한번 마시니까 아무말 없죠
지난 시간동안 담배값 올리고 흡연구역 줄이고 사회적 분위기도 완전 흡연자들 범죄자 취급하는데 반해서 비흡연자들의 관용적 태도는 얼마나 커졌나요? 되려 더 큰 목소리로 흡연자들 범죄자 취급하지...
소위 넷상에서는 어디 흡연자에대한 혐오만 그렇습니까?
근데 실상은 어떻습니까? 흡연자분들도 알아서 피하면서 피우시지만
그렇지 못한사람한테 얼마나 모욕을주고 혐오스러운 표정을 하던가요?
실상이 그렇습니다 알게모르게 여전히 흡연은 물론 그이외의 것에서
참아가고 배려하고 그렇게 살고있지 않는지?
흡연자들을 완전히 범죄자 취급한다? 실상 누가그럽니까 흡연자 범죄자
취급을요? 실제로 길에다 함부로 담배꽁초버리고 공공장소에서 담배피우고
그런사람에게나 범죄자 취급하지
그냥 남 피해안주고 답배피는사람에 범죄자 취급요? 이나라가 그렇게
관용없고 혐오에 물든 나라로 몰아도 담배피면 범죄자? 그렇게 누가보나요?
그렇게 비약할 이유가 있나요?
뭔 말같지도않은 가해자 타령은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충충 거리는글에 뼈때리느니 어쩌니 하면서 동조하고있조
말도 안되는 글에 희한하게 추천이 많네요.
똘레랑스가 왜 여기에 나오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한국인들이 자기 피해에 유독 민감하다는 말도 어불성설.
공익과 관련된 것이라면 자기 피해를 감수하고라도 관용해준다는게 똘레랑스인데
왜 흡연에 똘레랑스를 가져다붙이는지 ㅎㅎ 완전 헛소리네요.
흡연이 공익에 무슨 일말의 도움이라도 된다는건지?ㅎㅎ
그리고, 유럽은 모르겠지만 미국 살아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손해보는걸 극도로 싫어하는건 미국이 한국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습니다.
한국 사회가 좀 더 날이 서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면야 그러려니 하는데
무슨 똘레랑스가 어떻고 한국인들이 손해보는걸 싫어하니 어쩌니...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에 호응들이 있는게 놀랍네요.
참고로, 저는 25년차 애연가입니다.
한국인들이 유독 자기 피해에 민감한건 맞조.
비흡연자가 피해자라고 떠드는 말같지도않은 세상인데요.
그래두 길빵은 싫음
ㅋㅋㅋ 흡연충들은 생명권이 별거 아닌가 보네. 흡연충 논리면 후쿠시마산 물고기 팔아도 상관없겠다. 그거 어부들과 공생하며 똘레랑스하는거자너 흡연충들은
생명권 같은 처 소리하면서
머그컵안들고 다니고 커피숍에서 테이크 아웃하겠조?
일회용품 쓰고 다니겠조?
전세계에서 일회용품은 가장 사랑하시는 민족께서 왜?ㅋㅋㅋㅋ
톰브라운// 그걸 내의지로 하는것과 남의 의지로 하는걸 비교하니? 너 빡대갈임? O스랑 강O이랑 같아?
뭔 헛소리임?
일회용품 안쓰면 되조? 그게 어려워요? 그거 자기의지로 안할수있는데요?
뭔 쎅스타령임?
톰브라운// 일회용품을 써서 내몸을 상하게 하든 머그컵을 사용해서 내몸을 생각하든 내의지로 하는건데 길빵은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생명권을 침해당한건데 이게 비교가 되냐고요?
흡연자들 클라스 또 지리고 갑니다
님 집앞에 가래침 담배꽁초 버리고가도 참아주세요
뭔 소리요 일회용품을써서 본인 몸만상해요?
환경공부안함?
남에게 진정 피해안준다고 생각해요?
초졸임?
일회용품이 남에게 피해안준다는 가해자 클라쓰에 또다시 지리고 갑니다.
역시 내가 하는 가해행위에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내가받는 피해에는 한없이 냉정하군요
가래침 당배꽁초 버리는걸 옹호하는게 아닌데, 왜 자꾸 쉐도우 복싱을 하나몰라요.
톰브라운// ㅋㅋㅋㅋ 길빵처럼 바로 직접 주는 피해랑 돌아돌아 오는 피해랑 같이 보면. 연좌제합시다? 범죄자 범죄저지른거 사실 범죄자 조상들이 안낳으면 범죄안일어난거니까.
글구 왜살아요? 인간이란 존재는 방구낄때마다 환경피해주는데
비흡연자보고 흡연자 배려하라고 하기에 앞서 흡연자가 비흡연자를 배려하면 안되나요?
흡연자는 흡연하고 즐기기라도 하지 비흡연자는 건강도 나빠지고 불쾌해지고 관용도 없다고 욕도 먹고 참...
술은 흡연 보다 피해가 훨씬 큽니다.
술 광고도 미녀가 하지 말고, 조두순이 하던가 간암환자들 사진 입혀야 된다고 봅니다.
흡연은 해도 70년씩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술은 70년 빨리 가게하잖아요. 그것도 남을
그렇다고 단순 피해도 아니고, 강O 살인 난동등 엽기적 피해들.. 그리고 가해자들은 또 기억도 안난데..
흡연자들은 기억도 다 나고 강O 응급실 난동 이상운전 이런건 안 하잖아요?
개똥글
일회용품충 클라쓰보소ㄷㄷ
바로피해안주면 괜찮타니 ㄷㄷ
[리플수정]심하게 시끄럽게 파티하면 경찰 부르는 게 미국인데... 그리고 세탁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만 하자고 공지하고. 사람들 대부분 이걸 지켜요. 미국 아파트에 몇년 살아봤지만 사람들 몰래 흡연하는 사람들도 한 번도 못 봤고. 화장실이나 부엌에서 담배 연기 올라오는 것도 경험 못 했구요. 담배 피면 아파트 안 연기 감지기가 작동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톰브라운// 당신 같은 사람은 이 주제에 안끼어드는게 도움될듯 하네요. 당신같은 사람보면 흡연자에 대한 없던 혐오도 생길 듯 하네요.
도대체 뭔 소리인지.
가해자는 떳떳하고
피해자한테 관용없다고 뭐라뭐라 하고.
이것도 한국인 특징인가요?
글 덕분에 궁금해서 찾아보니 미국에선 일부 주에서는 담배 꽁초 길에 버리면 그냥 과태료만 내는 게 아니라 감옥에 갈 수도 있군요. 웬 관용..
큰산줄기// 헛소리 찍찍좀 하지마세요.피해자 코스프레좀 하지마시고
먼 말같지도 않은 피해자타령하는 인간들은 진짜ㅋㅋ
라만// 일본이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라고 강박적으로 교육한다고요? 아니요 일본인에게만 피해를 끼치지 말라고 교육합니다 외국인 특히 한국인에게는 언제든지 피해를 끼치라고 어릴때부터 교육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일본에서의 행동과 외국에서의 행동이 완전 다릅니다 이중적이죠
[리플수정]라만// 유럽이 그런다고요? 유럽은 전혀 그런거 없어요 유럽인들은 대부분 그냥 시민의식이 떨어집니다
톰브라운// 님 진짜 그런식으로 논리 개진하면 이야기 되는게 없어요. 흡연논란에서 흡연의 개인권과 건강의 개인권이 대립되는거지 다른 행위를 가져와서 너는 건강에 도움되는 것만 하고 사냐고 하면 그게 말이 되는이야기인가요?
마그넷정//
저도 비흡연자지만 흡연문화 관련해서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글이네유
피해에 대한 정도 및 정의에 대한 차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같은 암이라면 고기굽다가 탄고기 옆사람주면
싸워야죠.
막줄이 핵심
흡연과 음주에는 많이 민감해야죠
좌담 최다 추천 1위글 보면 되겠네요
외국 제대로 살아보지도 않고 외국문화 치켜세우는 글?
단지 흡연문제에 국한하여 피해자 가해자로 나누어 옳고그름을 따지는 글이 아니라, '나도 특정한 상황에서 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에게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관용하자'- 라는 유럽의 '똘레랑스' 에 대한 설명글이고, 글쓴님의 개인의견을 덧붙이셨네요. 개인적으로 글쓴님의 시각에 공감합니다. 이 본글과 토론하려면 쟁점이' 흡연 문제'가 아니라, '똘레랑스' 개념에 관한 것이어야 하겠죠.
유럽의 똘레랑스 어쩌고 하는 것 치곤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는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겠죠
정작 흡연자들 남의 담배연기 싫어서 흡연실 꺼림 ㅋㅋㅋㅋㅋ
길빵 덕분에 제 건강 위협받는 것에도 그 잘난 관용좀 베풀어주시죠? 길빵 인구들은 관용이라곤 하나도 없는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종족인가요?
한국인의 유난은 진짜 종특이예요
글은 좋은데 댓글만봐도 님글에 설득력이 더해지네요 배려심이나 관용보다는 상대방을 악으로 생각하고 헐뜯는 댓글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