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닌지는 7년정도 되는데 내년에 결혼할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갑자기 학교일이 너무 힘들다고 학원쪽 알아본다고 하네요
학교가 힘들면 학원쪽은 지옥일건데 굳이 더 힘든거 할려고 하는지...
학원은 안정성도 별로고 요즘 같은 시기에 돈도 많이 못벌건데 뭔가 잘못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금융공기업 다닌다고 안심하고 학원선생님하다 그만둘려고 하는건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하 평일에 계속 그만두지 말라고 설득해야할거같은데 무슨 말을 해야하나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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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학교에서 수학선생님 하고있는데 그만두고 학원선생님한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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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두지말란다고 안관둘까요 방법이 없죠 ㄷㄷㄷ
결혼못하겠다
엉엉ㅜㅠ
애키워보고 밖에 사회생활하면 교사가 얼마나 좋은디 알텐데...
그러니까요ㅜㅠ
밑에 댓글 보고 하나 더 생각나서 말씀드리자면..교사출신으오 학원에서 학생/학부모 유치하려면 입시꿰차고 있어야하는데,몇년 실업계 있었으면, 실력을 계속 유지햇는지도 모르고, 지금 입시 감도 많이 떨어지셨을 수도 있습니다. 성적 잘 나오는야들이 대학잘가기도 하지만 선생센스나 정보, 판단으로 엄청 갈리기도 해요. 그런 비결들을 어필하면 좋은데, (지금관두면) 실업계출신 선생밖에 안됨...
한번 그래봐야겠네요근대 너 실업계선생이라 그런거 잘모르는거 아니냐라고했다간 불꽃등짝맞을까 무섭긴하네요
정교사인지 기간제인지 정교사면 쭉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ㄷ ㄷ ㄷ
학교가 실업계라 수업이외에 다른 사건사고들땜에 경찰서나 검찰같은데 많이 가서 스트레스받는다고는 하더라고요
이건 당사자의 의견과 선택을 응원해주는 방법밖에는 없을거 같네요.
응원하면 그만두는건데ㅜ 아 갑자기 뭐에 꽂혀서 학원으로 간다고 그러는건지 ㅜㅠ
누가 또 바람 넣었나 왜 꿀빨면서 지옥길을 가려고 하는건지 따박따박 연금나와 월급줘 출퇴근해 방학있어 출산휴가줘 복직도 해줘 학원은 무한경쟁이라 취업도 힘들고 박봉에 원생떨어지거나 원생이 클레임걸면 그냥 짤리는데
그말했더니 자긴 수학을 가르키고 애들이 자기수업을 열심히 듣는거 그게 대학교때 꿈이었으며 여긴 사고뒤치닥거리어쩌구하면서 안지더라고요ㅜㅠ
학원가서 애들이 자기수업을 잘 들을거란 생각은 안하시는게...학원가서도 놉니다. 진짜 공부하는 학생들 가는 학원 들어가려면 선생 포폴이 개쩔거나 출신학교가 개쩔어야 가능.
대구에 수성구 유명? 학원이랑 뭔가 이야기가 됐나봐요 대충 월급이랑 수당?이런거 말하던데 주말엔 자기가 공부방? 그런거도 하고싶다던데
모르겠네요...그런 유명 학원에서 실업계 교사출신한테 굳이 높은 월급 수당을 챙겨줄 이유가 없는데요... 학원쪽은 진짜 박터집니다. 학생은 줄고있고 더이상 돈 들어올 곳이 없어요. 자기들이 성적 재대로 못올리거나 수업퀄리티 떨어진다 싶으면 학부모들이 가만 안있습니다.
꿀테크 타려는듯
학교가 힘들다고요? 완전 갑 아닌가요?
학교도 진학지도나 학생지도때문에 머리아플듯 학원이나을지도
저랑 같이 자고있을때도 폰으로 전화와요 학생들이 어디서 오토바이 사고나서 내일 학교못갈거같다고 그래도 이렇게 전화오는 애들은 착한애들이고 여친 차대놓은거에 발로차서 기스내는 x것들도 있고 힘들긴 하겠더라고요 저같으면 진짜 줘패버릴거같은데
그러다 거친애들한테폭행당하기도하고그래요 걍 그만두시는것도
아직 앞에서 게기는 애들은 없다고 하던데 참 제가 학교다닐때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90년대에도 모학교 선생강O당햇다는소문이돌기도했죠 대구
ㅎㄷㄷㄷ 미쳤네요
대치동 단과 강사들도 물갈이 많이 되죠??
학원 망하는곳은 망할만하니까 망하는겁니다애들없다없다해도 잘되는곳은 대기 줄서있어요
실업계면 전보내신 부적응내신 등 내서 옮기면 되지않아요? 젊을 때 바짝 땡겨 벌거 아니고서야 학교가 나을건데? + 저도 수학선생인데, 애들이 수업을 잘 '듣는다'는걸 기대하면 곤란할겁니다. 애들이 수학을 '하게'하고, 실업계면 거기 맞게 애들 생활세계에서 출발해야지, 선생이 지 얘기-여기선 수학- 백날 떠들어봐야 애들 안들어요. 수학선생으로 성찰이 부족해보입니다.
정년을 생각해야 ㄷㄷㄷ학원 밤에 일해야하고 남편이랑 생활 패턴 반대가 될텐데 뭔 재미로 사나요
그냥 꿀빨려는거지 ㅋㅋㅋ 남편이 돈도 잘 벌겠다. 스트레스 받으니까 대충 자기 편한거 하면서ㅜ살려고 ㅋㅋㅋ 아는 형도 둘다 공기업다니다가 결혼하고나서 힘들다고 그만둔다거 해서 관두고 팽팽 놀다가 애가 6살 되니까 다시 일한다고 어디 비정규직 연구직 편한대 다니는거 꼴보기 싫다고 이혼할까 고민중임. 차라리 애를 전담해서ㅜ키우던가 그건 또 힘들어서 직장다시 다닐려고 ㅋㅋㅋ 전형적인 자기 몸만 생각하는 부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