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있는게 위험한 이유

미국에서는 전 인구중 2%나 되는사람들이 지구 평면설을 지지함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꽤 상주하고 있음

대표적으로는 김국일 (토목공학과 중퇴, 현 백수)

김국일과 지구 평면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둥글이'라고 비난하며 자신은 깨어있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있음

둥글이들은 전 세계적인 사기극을 믿는 멍청한 사람들이라고 판단. 

그들에게 아무리 학술적인 자료나 증거 사진들을 제시해도 전부 조작된 정보들을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함.

SBS에서는 직접 찾아가서 천문대를 통해 맨눈으로 ISS를 보여줬는데 홀로그램이라고 일축.

물리학, 천체학 교수들과 3시간 가량의 토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증거를 내세우며 정신승리로 끝내버림

사실 이는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되고 있는 상황임.

과학을 부정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사회 구성원들은 결국 과학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고

정치 사회구조가 비 이성적인 방식으로 흘러가게 됨.

현재 크게 문제되는 일은 대표적으로 백신 반대 운동.

수많은 신생아들이 목숨을 잃고있음.

 망가진 사회의 망가진 대통령. jpg

비 이성적인 사회로 흘러가면 어떻게되는지 트럼프가 몸소 보여줌.

대표적으로 이들이 정보를 얻는 경로는 유투브인데

유투브는 시스템상 허위 정보를 올린 글을 보게되면, 같은 허위 정보가 가득한 영상들로 자동으로 추천됨.

결국 허위 정보는 허위정보를 낳게되고 문제가 있는 정보를 처음으로 접한 사람들은 또 다시 문제가 있는 정보를 가진 영상을 시청하게 되며 반복.

백신 반대 운동은 굳이 유투브가 아니어도 이런식으로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를 통해 증가했음.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또 다시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됨. 

주위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 그 정보를 믿고있으면 주변의 사람들도 그 정보가 맞다고 믿게됨.

불합리한 권위에 대한 복종, 동조실험

아무렇지도 않게 유대인을 학살하게 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불합리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도

그런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그대로 내버려뒀기 때문임.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우린 현재진행형으로 지구 평평설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동급의 인간이 되어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