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아서 오늘에서야 안철수 의원이 출연한 썰전을 이제서야 봤는데요.
아 참고로 전 뼈속까지 노빠, 문빠이고 안철수/김한길이 더민주 공동대표할때부터 줄곳
안철수란 사람에 대해 실망을 했었는데요.
오늘보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말도 잘하고 자기만에 뚜렷한 정책이 있는거 같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문재인이나 안철수 둘중에 하나만 대통령이 되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문제는 안철수 주변에는 너무 구태 세력들이 많이 붙어 있다는게 좀 걸리긴 하네요.
그리고 너무 힘이 없다는게 대통령이 되서 정책을 집행을 하는데도 걸림돌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cohabe.com/sisa/12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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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고집은 있어보이는데...정책은 들어보질못했어유....하긴 보도되는것도...짜집기만 나와서...ㅠㅠ
안타까운 인물이죠.
정책은 좋은데 사람보는 안목이 영...
이상만 높고 현실정치에 적응못한 고고한 선비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교육 정책이 요즘 시대에 맞는 정책인것 같네요. 계획대로 실현되는게 거의 불가능해 보이지만 되기만 한다면 독일처럼 기술자가 우대받고 첨단 기술로 경쟁력을 갖출수도 있겠단 작은 희망도 엿보긴 했네요
정치를 하면 안되는 사람을 언론이나 주위의 포장으로 만들어진 사람 이라 봅니다
썰전에서 보니 나름 소신도 있어 보이고 강단도 있어 보이는데 너무 언론이나 그런데서 이상하게 포장을 당했단 느낌도 들더군요.
안철수 스스로가 그렇게 되었죠~ 문패권주의가 싫어서 탈당한후 스스로 국민의당을 만들어 스스로 당내 패권세력이 되었죠~ 말만 앞서는 사람일 가능성 99%. 실증적으로 평가할 성과가 없죠~ 대통령의 자리는 평가하거나 테스트하는 자리가 절대 될수 없기에.... 먼저 안철수는 정치적으로 자신이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국민들앞에 증명해내야만 합니다. 당대표가 되어 당을 제1당 혹은 제 2당 정도의 지지율로 만들던가 아님 시장 혹은 도지사로 출마 당선해 행정능력을 보여주던가 해야합니다. v3 나 기업경영 같은거와 나라의 경영은 다른 것이죠~
문제인이 노빠에 징집되어 정치에 나왔다면
안철수는 국민에 징집되어 정치에 나왔죠
문제인은 확실한 지지세력에 쌓여 있다면
안철수는 좌 우의 확실한 진영이 없는 우리나라의 젙치현실에서 제3의 갈을 추구하다보니 개념이 모호
제 주변 사람들의 상당수가 안철수 지지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지지율이 낮다고 의아해 하네요.
정책이 참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제 정치 초보자가 아니네요~ 몇 년 전 상황하고 다릅니다.
현재 그 어떤 사람보다 지금의 국가 상황에 대한 인식이 잘 되어 있다고 봅니다.
문제인 이 분은 총리정도가 맞는 것 같고,현재 상황의 전환점을 만들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이미지만으로 안철수 그리 좋게 보지 않았었는데. 썰전보고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나오면 찍고 싶은 후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