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에 도둑맞은 자식을 되찾기 위해 도시로 쳐들어온 모성애의 거대 멧돼지
새끼를 돌려주면 된다는 지극히 정상인의 발상도 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멧돼지가 난동 피우는 도중에 동료 오츠루가 먹혀버림
이 시점에도 지들 잘못은 생각도 않고 동료만 구하려고 개돌하지만
역부족으로 발리는 참된 그 새기의 따까리
새끼를 돌려준다는 선택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없는듯?
때마침 등장한 "그 새기"
앞뒤 다 자르고 유골 위에서 오뎅탕 끓여먹던 개념답게
자식 찾으러 온 피해자인 멧돼지를 보고 전골파티부터 떠올린다.
역시 "그 새기" 답다
빛빛 카이도에게 생채기를 낸 놈다운 무력으로 한방에 뚜따시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도둑맞은" 새끼를 구하러 온 어미 멧돼지임
자식을 구하러 내려온 멧돼지 따위는 인과물분 개무시하고
재회한 동료와 감격의 상봉 ㅠㅠㅠㅠ
새끼를 훔쳐와서 이 사단이 났지만, 뭐 어때
역시 합리화의 달인 10다의 자캐딸 답게 멋있다고 같이 개념 말아처먹는 ㅈ뽕 와노쿠니 주민들
그 와중에 소신있는 인물이 있긴 하기에 카이도님이 와노쿠니에 오실수 있었던게 아닐까
참된 씹새끼..!!
어쩌면 이제 원피스고 나발이고 얼른 연종 시켜달라는 오다의 처절한 몸부림일지도 모른다
진짜 세뇌열매 능력자인거 같은데
오뎅탕으로 만들어버리기!
참된 씹새끼..!!
진짜 세뇌열매 능력자인거 같은데
오뎅탕으로 만들어버리기!
어쩌면 이제 원피스고 나발이고 얼른 연종 시켜달라는 오다의 처절한 몸부림일지도 모른다
"시발 은퇴시켜줘 개새1끼들아"
혼절..
너무 대단하다고만 썰이 나오니까 뭔가 기묘하더라. 원피스가 아니라 80년대 위인전 만화 보는 그런 느낌이였어. 이게 뭔가 떡밥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끝까지 오뎅 대단해로 끝날지는 모르겠는데 후자면 원피스는 오와콘행이다.
알라바스타퍈 그리던 사람 맞나...
이정도면 진짜 오다가 방구석에 처박혀서 만화만 그리다 일반적인 사회감각을 모조리 잃어버렸다는게 진짜라 해도 믿을 정도.
중간에 따까리 ...연출 있는거 봐선 뭔가 있긴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