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라쓰고 자게이라 읽는분이
제옆에서 깊은잠에 빠지셨는데
리니지가 뭐길래 매일매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못하고 늘 겜을 하는데요
심지어 밤새 자동으로 돌려놓더군요
신혼4달차 이지만 결혼40년차같은
기분으로 달관하고 포기하며 살고 있습니다ㅠ
얼마나 좋고 재미지면 잠꼬대를
피치를 올리면 전투력이 높아질것같은데
라고할까요...
자게만하던 신랑
이젠 리니지+자게하네요
신랑 킹왕짱먹어 ^^b
https://cohabe.com/sisa/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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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쁜데 안가고....집에서 겜하는게 어디에요.....걍 귀엽게 봐주세요
ㅋㅋㅋㅋ 그럴까요? 칭찬감인가요?ㅋㅋ 얼굴마주보는시간보다 폰보고있는시간이 100000배는 더 많은듯요!!
ㅋㅋㅋ 귀여우신데요 ㅋㅋㅋ
하나도 안귀여워여.. 보고있는입장은 ^^
투력은 현질을 해야 오르는데..ㅎㅎ
현질은 안하시나요..그러면 되요...그나마...하다가 나중에 접겟죠...다들 그래요....
저한테 늘 하는말이 나는 무과금으로만해~ 돈안쓰고해~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구여ㅎㅎ
그럼 라이트 유저네요...곧 접을꺼에요...^^
뭔진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좋겠네용~ 겜하는분들이랑 단톡하던데.. 나한테도 평소 톡좀주길바라면서 ㅋㅋ 접기를
바깥으로 안 돌아다니는게 다행이죠 ㅋㅋ
말만들어도 속상속상이네여ㅜ
취미가 게임인 남자가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들었습니다.
돈 조금 주면서 현질하라 그러면 엄청 좋아할걸요?
만사천원 주시고 잼있게 게임해~~ 하고 웃어주면
내일부터 많은게 달라질듯..ㄷㄷㄷ
ㅋㅋㅋㅋ 저 용돈받아쓰는 와이프라 주고싶어두 돈이 엄써유... 저번달 신랑 생일선물 사줘서 개털ㅋㅋ 생활비 신랑이 관리
저는 취미가 게임인 남자는 최악이여유ㅠ
직장인이 적당한 취미생활 가지는게 제일 힘든데 게임이면 엄청 좋죠.
돈도 안들어가고, 밖으로 안돌아댕기고 안에만 있고ㅋㅋ
카메라/스피커 같은 취미생활 돈 들어가고,
밖에 나가면 그만큼 여자 꼬일일이 많아지죠.
이사람 저사람 말 듣고 술도 먹다보면..
돈 몇 만원 주면서 이걸로 현질하는 대신에 너무 게임만 하지말고 집안일 시키거나 영화보러가자 하세요.
잘할겁니다.
취미가 등산이여서 낼도 회사 동호회에서 산간대영~ 그래도 건강에좋고 건전한 취미라 이해모드~ 님 글보니 겜도 이해해줘야할듯여~ 스트레스푸는것도 있을테니~ 정작 나와는 함께하지않는군여ㅎㅎ
아내분 너무 귀여우심^^ ㅋㅋ 알콩달콩하실것같네요.
근데 전 여자친구랑 둘이있을땐 서로 핸드폰은 최대한 안하고 있는터라... 같이 있을때 핸드폰만 쳐다보는건 조금 서운하시겠어요
칭찬에 기분이 좋구만유~ 연애때는 매번 자게한다고 폰만봐서 늘 싸웠었고 이젠 겜 추가ㅋㅋ
1달 몇일 하다
어제 접은 1인..
겜을 안하니 할게 없는건 안자랑..ㅠ
오~!! 대단하세여!! 자랑자랑입니다
저도 무현질로 한달 반...106까지 올리다가..
캐릭터 지워버렸네요...하루종일 돌리면..던전 다돌고..주간..일일..선택퀘스트 다 돌고나면 하루에 보통 1레벨씩 올렸는데..아...그거 다하는데 하루 다감..-_-;
하다가..이렇게 해봐야..현질하는사람들에게 금방 뒤질텐데 뭘 대단한걸 한다고..
지우고 나니..좀 심심하긴 한데..조만간 남편분도 지겨워지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레벨이.. 140대던데요 얼마나 더 오르면 접을까용?ㅋㅋㅋ 가끔씩 레벨보자~ 하고보면 놀랍니다.. 훅훅 레벨업하는 느낌적인 느낌!
우리집은 와이파이가 잘때 돌려놓고 잡니다;;;
ㅋㅋㅋㅋ 지금도 신랑은 자고 폰은 돌아가고있어여 ~
전 와이프가 리니지해요...
전 폰게임은 아예 손도 안대고ㅎㅎ
3일전 혈맹인가 가입하고 레벨 70찍었다던데
혈맹에 38살 40살 45살 언니들하고 단톡하고
하루종일 오토돌리고 그러네요 ㅡㅡ
어제는 5살 아들래미 핑크퐁게임 살려고 모아둔
구글캐쉬카드 3만3천원 뽀려가서 현질까지 했더라구요..ㅠㅠ
저희신랑도 맨날 단톡에 게임에ㅠ 저역시 겜자체에 손안대는 사람이라ㅜ
초기에 잡으셔야 합니다. 게임은 결국 가정을 망칠수도...
잡히지가 않아요ㅜㅠ 서운하고 속상해서 눈물이나더군요ㅜ 말해도 소용없고..
보통은 아내가 울면 그만 둘텐데;;
눈물이 너무나 많아서 수도꼭지가 따로없는.. 그래서 덤덤한것같아여 전 울기싫은데도 왜케 서운하고 그럼 눈물이 앞서는지.. 암튼 싫어하고 얘기해도 하니까 사실 그게 젤 서운
인자 20대 후반접어드는 젊은이 입니다. 진작에 게임접었습니다.
무과금으로 게임하니 항상 발리고, 스트레스받고, 또 매너는 똥매너인 놈들이 너무 많고... 어느 순간 게임하다가 "아,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거면 왜 하는거지?"하게 되더라구요...저는 게임을 천천히 맛보고 즐기고 음미하는 편이라,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게임등의 경쟁시스템이 적응되지 않더라구요...군대다녀오기전까진 그런 경쟁시스템에 적응도 못하면서 게임의 중독때문에 놓질 못했는데...
옆에서 맨날 제가 발리는거 구경하며 웃는 놈들 때문에 짱나서 게임접은지 3년되갑니다;; 중간에 모바일게임도 해보고 했는데 여태까지 GTA% 시나리오 깰때 외엔 재미있는게임 하나도 없네요 ㄷㄷㄷ
그러니, 남편분께 과금한도를 확실하게 정하게 하세요. 과금한도가 정해지면 이 이상과금하면 이길텐데 하면서 못하고 발리기 시작하면 게임에 흥미잃게 되요. 우리나라 게임들 하나같이 경쟁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라 경쟁에서 말리기 시작하면 흥미 깨지기 쉬워요
무과금으로 해서용.. 이십대인 저는 겜에 흥미자체도 못느끼는데 삼십대인 신랑은 너무재밌어해서ㅋㅋ나이와는 무관하구나 느끼고 경쟁보단 그냥 레벨업하는맛에 하는것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