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 세계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스팀으로 플렛폼을 옮기면서 무료화 하고

 

접속자 4위를 찍는 엄처난 피닉스식 부활을 한 기념으로

 

간단한 스토리를 설명해 볼까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다!

 

이 게임은 우주에서 처들어온 적들로부터 

 

지구를 수호하기 위한 지구방위대의 이야기야

 

그럼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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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1세기 말 인류는 빠른속도로 발전해가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우주를 진출하게 될 무렵

 

우주에서부터 특수한 신호를 수신하게 된다.

 

이 신호는 일정한 패턴을 가진 형태를 하고있어

 

인류는 우주의 다른 지성체가 있을 가능성으로 보고 이를 조사하게 된다.

 

 

 [이상한 신호를 발산하는 화성]

 

조사결과 그 출처가 화성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화성 진입 프로잭트 아레스-1 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이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수 없었던 인류는 그 모든 변수에 대비하고자 라스푸틴이라고 하는 AI를 개발하게 되고

 

4명의 탐사대원을 선발해 우주비행을 준비하지만

 

4명중 한명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해 3명만이 화성 탐사에 나선다.

 

 

 [인류의 태양계 진출이자 화성 진출]

 

 3명의 탐사대원은 화성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고

 

신호의 발신지를 찾아 화성의 협곡과 산을 지나

 

목적지로 향하게 된다.

 

 

 

[인류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여행자']

 

 이들이 도착한 곳에서 발견한 것은

 

거대한 구체와 절대 있을 수 없는 비가 내리는 화성의 풍경이었다.

 

 

 

[훗날 인류에게 신으로 숭배받는 구체 '여행자']

 

이것이 여행자라 불리우는 구체와 인류의 첫 만남이다.

 

여행자는 화성을 테라포밍 하고 있었으며 인간이 살수 있는 환경으로 화성을 개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행자를 등에지고 발전해가는 인류]

 

여행자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으나 인류의 태양계 진출을 도왔고

 

금성, 화성 심지어는 수성까지도 테라포밍을 했으며

 

엄청나게 늘어난 자원을 기반으로 인류는 폭발적으로 발전하여

 

인류의 평균 수명은 기존 수명의 세 배 가량 늘어나게 된다.

 

말 그대로 인류의 황금기가 도래한 것이다.

 

 

[지구에 자리를 잡은 여행자]

 

인류의 황금기, 여행자의 도움으로 인류는 엄청난 발전을 했고

 

식민지를 개발하기 위해 인간의 의식을 가진 기계들 '엑소'를 개발하게 된다.

 

 

 

 [인류의 식민지화를 도울 도구 '엑소']

 

 이 '엑소'들은 인간의 의식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처음에는 좀더 역할에 맞는 장비들이 부착된 로봇들이었으나

 

인간 기반의 의식이 인간과 다른 형태의 육체의 괴리에 적응하지 못해 미치는 현상이 발생.

 

인간과 비슷한 형태로 점점 바뀌었으며 인간처럼 먹고 마시며 피부로 느낄수도 있도록

 

인간의 욕구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여행자를 경계하는 사람들]

 

이런 인류의 번영을 가지고 온 여행자를 많은 사람들이 신으로 숭배했지만

 

여행자를 의심하는 이들 또한 존재했다.

 

이들은 아무 의심조차 하지 않고 여행자를 숭배하는 것은 그것의 의도이며

 

그것때문에 인류가 스스로 발전하는 법을잊고 주는것만을 받아먹는 가축이 되는것을 경계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들의 이런 경계심이 후에 인류를 위한 큰 선물이 된다.

 

이들중 몇몇 집단은 인류를 수호하는 AI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전쟁지능 프로잭트를 실시.

 

인류 식민지에 인류를 방어할 고등 AI들을 설치하게 된다.

 

 

 

[화성에 자리잡은 라스푸틴]

 

이 전쟁지능들중 인류의 아레스-1 프로잭트를 도왔던 라스푸틴은 전쟁지능으로 발전하여

 

화성에 설치되어 전쟁지능들을 통솔하는 관리자 AI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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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끝]

 

 시작이 있다면 끝도있기 마련

 

수 세기가 지난 뒤

 

영원할것만 같았던 인류의 황금기는 갑작스럽게 그 끝을 고하게 된다.

 

 

화성 중심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날뛰고

 

라스푸틴에 의해 얼어 봉인당하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인류의 적 '군체']

 

설상가상으로 태양계 밖에 있는 식민행성 타이탄에선 정체불명의 외계종족의 공격을 받게되고

 

인류는 타이탄을 포기 타이탄에서 탈출하며

 

 

 

[기계 생명체 '벡스']

 

이들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타난 기계 생명체 벡스가 수성에 나타나

 

수성을 통체로 기계로 변환시키는등 인류에게 안 좋은 사건이 연달아 터지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들이 시작에 불과했다.

 

 

 

[인류의 종말, 어둠]

마치 벌래가 빛에 이끌리듯 여행자를 쫓아 많은 종족들이 인류의 영역에 나타났고

 

마지막에 찾아온것은 종말이었다.

 

어둠이라 불리우는 정체조차 알 수 없는 이들은 오직 여행자를 죽이기 위해 태양계를 찾아온다.

 

그 와중에 인류의 식민지들을 싸그리 파괴해 무로 되돌렸다.

 

하지만 인류에게도 아직 믿는 구석이 있었다.

 

여행자와 인류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었던 전쟁지능이 바로 그것이었다.

 

 

 [인류를 수호하기 위해 나선 라스푸틴]

전쟁지능 라스푸틴은 이 어둠이 태양계에 접근하는것을 가장 먼저 발견했고

 

이 어둠이라는 것에 대항하기 위해

 

수많은 시물레이션을 돌려보고 여러 작전을 실행했지만

 

결과는 절망적, 모든 시물레이션이 성공률이 한없이 제로에 가깝다는 결과가 나왔고 실행했던 모든 작전또한실패로 돌아간다.

 

이때 라스푸틴은 지금의 기술로는 대응불가는한 적으로 판단하고.

 

인류가 어둠에 대항할수 있는 변수가 나타날때까지

 

전력을 지키기 위해 모든 전쟁지능을 비활성화 하는 작전 '한밤의 긴급'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잠적

 

인류는 한순간에 모든 방어수단이 모조리 사라져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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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을 하는 여행자]

 

 결국 지구까지 당도한 어둠은 지구의 모든 도시와 문명을 파괴하고

 

인류라는 종 자체를 지워버리려는 순간 여행자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인류를 버리고 도망갈 것인가.

 

목숨을 걸고 싸울 것인가.

 

결국 여행자는 선택을 하였고

 

이 선택이 인류의 운명을 영영 바꿔놓는 계기가 된다.

 

어둠과의 싸움을 피하던 여행자가 어둠과의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멸망 이후 인류의 기록애 따르면 여행자의 몸에서 엄청난 빛이 뿜어져 나왔다고 한다.

 

이 힘에 노출된 어둠은 파괴되거나 큰 피해를 입었고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 태양계 밖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전쟁으로 여행자 또한 엄청난 피해를 입어

 

결국 가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더이상 인류를 수호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인류의 동반자 '고스트']

 

여행자가 가사상태에 빠지기 전.

 

여행자는 인류에게 잠들어 있는 자신을 수호할 역할을 맞겼고

 

고스트라는 기계생명체들을 만들어 여행자가 다루던 빛의 힘을 다룰

 

인간들을 찾도록 했다.

 

이들은 빛의 힘으로 죽은 인간을 부활시키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 부활한 인간이 빛의 힘을 쓰게하는 일 또한 가능했고

 

그것이 지금의 데스티니의 주인공들 '수호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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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데스티니 1이 시작하기 직전 까지의 이야기.

 

인류의 황금기부터 멸망까지의 이야기야

 

각성자나 아함카라, 군체,벡스,몰락자 같은 내용은

 

자세하게 다루면 너무 복잡해져서 일부로 축약하거나 빼버렸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