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에 귀신이야기 있길래 생각이 나서..
제가 전역한 후 돌아가신 제 외할머니이야기인데요
저희 엄마가 태어나기 3년전즘 심근경색으로
심장이 멈추고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으셨데요
실제 돌아가신 이유도 심장질환입니다.
그런데 다시 일어나셨다고 합니다.
그 사이 꿈을 꾸셨다고하는데
강가에서 진돗개같은 개가 오더니
할머니를 등에 태우더랍니다.
그리고 강을 건너는데 향하는 건너편쪽 육지서
어떤 사람이 나오더니 아직 올때가 아니라고
소리를 치더랍니다. 그랬더니 그 개가 할머니를
강에 빠뜨리고 꿈을 깨셨다고..
그 후에 약 50년동안 더 사셨습니다.
귀신은 본적은 없지만 일단 4차원적
눈에 안보이는 뭔가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보고싶네요..
https://cohabe.com/sisa/12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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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살아있었으니 꿈을 꾸셨겠지요
이런 스토리는...
집안 마다 있죠...
저도 들었습니다..
할머니핱테....(할머니의 어머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