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초딩 5, 3학년 아이들과 한달정도 캐나다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회사때문에 저는 보름정도만 있다 먼저 와야...ㅜㅜ}
이것저것 준비하다 요즘 고민중인게 카메라인데요...
욕심좀 부려서 이번기회에 기변도 하고 하면 좋은데...
집사람이 유독 카메라 바꾸는거에는 예민해서...
저는 대학다닐때 사진동아리도하고 해서 마음한구석에 항상 카메라가 있는데...
집사람은 카메라는 핸드폰이면 된다는 주의라...
제가 남자들은 다 좋아하는 자동차, 오디오, 카메라... 다 좋아해서... ^^;;;
물론 지르고 등짝한대 맞아주면 그냥 넘어가주는 착한 와이프이긴한데...
새 카메라를 사려면 기존것 다 정리하라고 하는데...
이게 또 못팔겠어요...
감가도 너무 심하게됐고... 예전 미놀타에 대한 미련도 있고...
(아직도 F200, A1, 7D가 가방에 들어있어요...)
지금 갖고있는 카메라는
와이프 갤럭시 S9+, 제 갤럭시 S8 --> 집사람 기준... ^^;;
A850 / 2450 F4, 3570 F4, 50.7, 마공자, 오뎅
올림푸스 TG-4
고프로7
그냥 이번기회이 A6400에 18-105 기추를 할지...
미놀타 28mm나 35mm 또는 17-35를 추가해서 a850을 갖고갈지...
a850에 마공자 들고갈지... (무겁고 고감도 노이즈땜시...)
아님 집사람 폰을 s10으로 바꿔서 광각을...
온 가족이 캐나다 여행가기가 쉽지 않으니...
고민중입니다...
https://cohabe.com/sisa/120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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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시는지 모르겟습니다만, 광각은 필수라고생각합니다. 고프로로 영상찍어도 괜찮은데 야간에 오로라를 보러가시거나 은하수를 볼 예정이 있으시다면 광각렌즈는 필히 구비해가심이..
아 일단 밴쿠버 시내하고 미국 서부쪽으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광각을 구비해 가야할 것 같아서 1635를 고려했는데... 이렇게 되면 조금 더 보태서 6400 구매하고 등짝한대 맞을까도 싶고... ^^ 답없는 질문을 드렸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에 벤쿠버랑 록키쪽. 캘거리쪽으로 20일경 다녀왔는데
누가 뭐래도 카메라 필수..
제 와이프도 핸드폰으로 찍고, 눈에 담으라고 잔소리하지만 실제로 카메라로 찍은거 보더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캐논6dm2에16-35 / 35미리 / 85미리까지 챙겨갔는데 벤쿠버 5일 있으면서 계속 버스타거나 걸어다녀 가방 무거워 고생했어요
로키쪽으로 가서 렌트하고나서는 상관없었지만 벤쿠버는 시차 적응도 덜 된 상태에 무거운 백팩 메고 다닐려니 힘들긴 하더군요
그래서 갔다와서 다 팔고 6400에 단렌즈2개 /18-105 구성으로 다니는데 추석때 제주도 갔을때도 가볍고 사진도 뭐 나름 괜찮더라구요 영상은 뭐 더 좋구요
벤쿠버는 렌트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대중교통 이용하실거면 가볍게 다니시는게 좋아요
6400에 18-105 강추합니다.
그리고 록키도 강추합니다.
컥 ^^;; 기승전결제 해야하는 경험담이시네요
집사람에게 보여주고 결제해야겠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