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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시리즈 10대 상식

1. 뉴베가스는 세계에서 대사량이 가장 많은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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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폴아웃의 대전쟁 시기 전략 핵무기 취급을 받는 핵무기들은 현실에선 전술 핵탄두의 위력에 불과하다.

(미국의 가장 강한 핵무기가 25 메가톤. 폴아웃 평균은 500백 킬로톤 수준)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팬덤에서는 현용 전략 핵탄두들은 대다수의 방사능이 성층권까지 올라간다음 우주로 날라가버리기 때문에

작중에서 방사능의 위협을 더 설득력 있게 만들기 하기 위해서라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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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닐라 뉴베가스에는 조준시 숨참기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가 짤렸다. 올해에 모더가 남아있던 더미데이터와 오디오로 복원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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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폴아웃 3의 전신주에는 TES-4 즉 The Elder Scrolls IV 오블리비언을 뜻하는 일련번호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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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베가스에서는 매춘부를 "이용" 할때마다 페이드 아웃만 되는게 아니라 격정적인 ㅅㅇ 소리를 들려줄 생각이였다.

이 소리는 바닐라 파일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왜인지 몰라도 절대로 재생되지 않는다.

 

이 중대한 문제도 모더가 해결해서 복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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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폴아웃 3에선 "마르코"라고 하는 사람이 자기 아내와 아이들을 죽였다면서 복수하겠다고 결의하는 노트를 지닌 그냥 시체(...)가 있다.

 

여기서 등장한 마르코란 인물은 바닐라 게임에서 처음 언급됨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나중에 이 노트를 모티브로 뉴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한 New Vegas Bounties 모드 시리즈가 시작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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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게임내에서는 티가 잘 나지 않는데, NCR은 초기 산업화 사회에 진입한지 한참 되었다. 어느정도냐면 폴아웃 2 시점에서 전쟁전 철도망을 복구해서 써먹고 있을정도.

 

뉴베가스 시점에서는 NCRCF(교도소)의 주요 목적중 하나가 죄수들로 철로를 보수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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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데체 미국말고 곳은 어떻게 된걸까? 왜 아무런 소식이 없지? 라는 의문이 팬덤내에서도 몇번 제기된적이 있다. 

 

지금 현재 추측으로는 에너지 자원의 부족과 FEV 유출의 여파, 그리고 중국과 미국의 핵전쟁으로 인해 수년동안 발생한 핵겨울의 여파로 인해 완전히 사회붕괴를 겪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혹자는 중국과 미국이 핵전쟁을 벌이면서, 잠재적 위협요소가 될 만한 지역에 (기억해야 될것이, 미국은 핵전쟁이 벌어지기 수년전 부터 그림자정부가 은밀하게 사회 지도층의 대피를 준비했다.) 골고루 흩뿌렸을 수도 있다 추측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핵융합(레이저 라이플 탄환이 초소형 핵융합 전지다..) 등의 차세대 에너지 기술 자체가 전쟁전 미국의 영토 외에는 거의 유출된 적이 없다. 즉 다른 지역은 현대적 에너지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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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묵시록의 추종자는 대중매체에서 무정부주의 활동의 고증이 매우 잘된 사례에 속한다. 사실 대부분의 무정부주의자들이 테러나 폭력활동 보다는 대안학교 등을 세워서 교육 등의 활동에 폭넓게 활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서부가 어떻게 동부보다 더 빠르게 발전할수 있었는지, 어떻게 뉴캘리포니아 공화국이 공화주의나 민주주의를 충실하게 이해하게 될수 있었는지 짐작하게 해주는 것도 이들인데, 작중에서 묵시록의 추종자들은 유일하게 역사교육을 매우 중요시하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면 전쟁전 사회주의에 대한 지식까지 연구할 정도.

 

초기에 NCR이 추종자들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부의 설계에 민주주의와 공화주의가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지 추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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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베데스다는 개새1끼다. 그래서 배게가 아니라 베개다. 베데스다 개새1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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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엘드릿지 2019/10/26 12:04

    와 고미워요 배개맨!

  • 도치식러시아법 2019/10/26 12:04

    마지막이 핵심이군

  • 빅-고름맨 2019/10/26 12:07

    10번 빌드업ㅋㅋㅋ

  • 엘드릿지 2019/10/26 12:04

    와 고미워요 배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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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치식러시아법 2019/10/26 12:04

    마지막이 핵심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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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병늑대 2019/10/26 12:04

    그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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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Πλωτῖνος 2019/10/26 12:05

    2번은 공식인진 모르겠는데 그냥 플레이어가 핵폭발을 확실하게 목격시키는걸 목표로 위력 줄인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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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9/10/26 12:06

    대전쟁을 최초로 플레이어가 목격한게 폴아웃 4인데 저 설정은 폴아웃 2 즈음에 나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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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고름맨 2019/10/26 12:07

    10번 빌드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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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idall 2019/10/26 12:07

    묵시록의 추종자가 1부터 나온 세력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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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9/10/26 1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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