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한일을 당해서 이렇게나마 호소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다면..생기면 안될 그럴만한 일이 생겨..
이렇게 인터넷으로라도 호소 합니다..
저는 현재 2019년 기준 35살 남자이고..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4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와이프는 2017년 9월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유방 전체절제 수술, 그리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수술후 6개월후 내유림프절 전이로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약없는 항암.. 완치는 이제 안되고..
생명연장정도만 기대 할수 있는 항암치료를 무기한으로 받았지요..
어떻게든..하루라도 더 살게 하기위해..
남아있는 우리 이쁜 아들을 봐서라도..힘내라고..
하지만..암덩어리는 사이즈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점점 더 커져만 갔고..
결국 허리뼈 척추 전이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결국엔 2019년 9월 9일 일산 소재 호스피스병동으로 옮기게 되었고..
2019년 9월 29일 제 와이프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저와..아직 아무것도 모르는..우리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채로..
저 어린아이는..엄마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도..엄마는 아파서 병원에 있다고 말하는..
아무것도 모르는..우리 아들만 바라보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고 각오했습니다..
그리고 유품정리를 이제 해야하는데..처갓집에서 유품정리 할 때 오질 않더군요,,
그래서..저희 가족끼리 유품 정리를 했습니다..
유품정리 하다가..나름 세상을 떠난 자신의 딸 생각날까봐 안하려는건가보구나 하고..
이해 하고 넘어 갔습니다..그리고..삼우제도 안지내겠다고 하더군요..
49제도 안지내겠다고 하고..
저흰 49제때 태울려고 평소에 좋아하던 제 아내의 옷을 몇 개 챙겨놨습니다..
그렇게 처갓집의 자신의 딸의 대한 이해가 안되는 행동도 다 이해하고 조용히 살던중..
2019년 10월 21일 롯데캐피탈에서 와이프가 대출을 받았다는 우편이 제 이름 앞으로 날아왔더라구요..
제가 사망신고를 했기에..제 앞으로 우편을 보낸거겠져..상속인이기 때문에..
대출금액은 1,500만원이였습니다..
(대출 금리는 14.4%라고 하더라구요..)그것도 죽기 1달전..이미 병원에 입원해있을 때..
2019년 8월 19일날 대출을 받았더군요..
전 그래서 처남, 장모님, 장인어른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혹시 대출받은거에 대해서 아는바가 있는지..근데 전혀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그럼 이거 입,출금 내역을 보고 대응을 해야되겠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대출금액 1500만원을 받았던 카카오뱅크 입,출금 내역을 확인해본결과..
하루에 100만원씩 15번 2019년 9월 19일 와이프가 임종기에 접어들기 직전까지..
주기적으로 1,500만원이 다 현금인출로 빠져나갔다는 것을 확인 하게 되었습니다..
허리척추 전이고 하반신마비로 움직일수 없는 상황에도 돈은 계속 인출 되었습니다..
그리고..느낌이 좋질 않아..장모님께 다시 한번 전화 했습니다..
출금으로 100만원씩 15번 빠져 나갔는데..
정말 모르시냐구..모른다고 하더군요..장인어른도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처남 역시 그 돈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였고..
아픈 우리 누나 돈까지 빼갔으면 우린 짐승이라고 까지 얘기 하면서
그 돈에 대해 모른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빠져나간 돈 100만원씩 15번의 출금내역을 사진 찍어서 보내주었더니..
그때서야..이제 모든게 다 밝혀지는게 눈으로 확인이 되니..
장인어른은 연락두절로 잠수..
장모님은 내 딸이 빼달라고 해서 빼준거야~난 몰라~경찰에 신고 할꺼면 신고해~라고 배째라 막장으로 이제야 말씀 하시고..
분명히 돈 빼면서..잔액을 봤을텐데..말입니다..처남도..저에게 하는말이..니네집 돈도 많은데
그깟 누나가 받은 대출 1500만원 그게 아깝냐고 일 크게 벌리지 말고 조용히 살으라고..
애 있는 젊은아빠 인생 조지게 싶게 하고 싶지 않다고..신고하면 직장을 못다니게 하겠다..
우리 엄마아빠(장모님,장인어른)신고해봐야
콩고물 하나 떨어지는거 없으니 괜히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조용히 살으라고 하는
협박만 받았습니다..
결국 저는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지만..경찰은..
친족간의 돈 문제는 처벌이 어렵다고..수사 진행을 못한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억울할 지경이였습니다..
그래서 민사소송으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준비 하라는 변호사(법률상담받음)의 권유로..
소송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쉽지 않을꺼라고 합니다..
돈을 뺐다고 하지만..그 돈을 빼서 딸을 줬다고 잡아 뗀다던지..
사위(저)한테 돈 뽑은거 현금으로 줬다고 말을 하면서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빠져 나갈수도 있다구요..
저는..제 와이프가 암에 걸리고..공기 좋은 아파트로 이사 하면서..
평생 우리 여기서 함께 살자는 의미로 공동명의로 해주었었습니다.
.그게 결국 독이 되어..저한테 화살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지요..
아파트 명의 때문에..저는 재산 상속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저 롯데 캐피탈 대출의 대한것도 제가 상속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대출 받은 돈을 범인 찾아 내려고 추적을 하니..처남에게 협박을 받는 상황이고..
아파트도..70% 대출..저는 사실 돈도 없는 소위 막말로..개털입니다..
그러다보니 넉넉지 못한 사정 때문에..대출 1500만원은 저에게 크게 와닿는 금액입니다..
금리도 비싸고..하지만..죽어가는 자신의 딸..혹은 누나를 이용해..
모든 돈을 다 뒤로 빼돌렸습니다.
.누나돈 빼가면 난 짐승이다!!라고 외쳤던 처남도..믿었었는데..결국 같이 빼돌렸습니다..
그렇게 돈을 100만원씩 계속 빼돌리던 와중에도..
저희 가족에게 병원비 내놓으라고..장모님께서는 저희 가족에게 따로 돈을 따로 받아 가셨고..
장인어른은 심지어..사망할때까지 사용된 병원비 마져도..
실비 청구로 전부다 빼앗아 가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법정 상속인에게만 지급이 된다고 하여서..)
저와 제 아들은 이렇게 빚만 떠안은채로..살아야만 하는건지..밤에 잠도 안오고..
저에게는 크게 와닿는돈 1500만원..판사님의 판단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지만..
저는 정말..너무 억울한 마음에..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남겨져있는 제 아들을 위해서라도..누군가에겐..
1,500만원이라는돈이 적은돈이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저에겐..정말 큰 돈입니다..저를 쏙 빼 닮은 제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제 엄마도 없이 살아야 하는데..
부디 처갓집에서 빼돌려간..1,500만원에 대해서..반환 받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신분들은 저에게 응원이나 위로의 한말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다면..이런일이 또다시 생겨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계신분들도 있을텐데..
보잘 것 없는 저의 긴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와이프가 롯데캐피탈 대출받은거에 대해서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3명 다 전혀 모른다고 했다가..
나중에..들통나고 나서는 돈 우리가 뺀거 맞다!!
배째라 라는 식으로 얘기했던 녹음 파일 및 카톡 내용은 전부다 있습니다..
적어도..아이를 키우시는분들 만이라도..저를 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글싹하지마요1500에 양심을파네..처남은 말하는 싸가지가 좀 맞아야 될거 같네요.민사 소송밖에 답이 없네요
그냥 위로의 ㅊㅊ만ㅜ
아... 사람도 아니다 ㅠㅠ 아는게 없으니 추천이라도 드립니다
흠 ㅊㅊ 드리고가요위로에 말을 해드려하는데....죄송합니다
ㅠㅠ
추천 드립니다.
힘내세요~ 많은분들이 보시고 도움되는 조언이 달리길 바라는마음에 추천합니다.
1500 으로 1억5천 막았다고 생각하세요 ㅠㅠ
어휴.. 힘내세요추천 드립니다.
그런 분이 아내가 통증이 너무 심해 월세팔이 한다고 가져간 1500을 달라고 하니 통증을 참으라고 하나요? 여긴 사진이 안 올라가네 여론 조작하고 다니니 마세염
저기요 거짓말하지마요
풍실금2019/10/25 21:05글싹하지마요1500에 양심을파네..처남은 말하는 싸가지가 좀 맞아야 될거 같네요.민사 소송밖에 답이 없네요가는데마다 이댓글 따라 다니네 자작하시는지https://m.pann.nate.com/talk/348098989?&currMenu=&vPage=1&order=N&stndDt=&q=&gb=&rankingType=total&page=1이글 보고 판단하세요
저기요 거짓말 마세요. 처남이 남긴 글, 그리고 본인이 폭언인정했잖아요. 죽어가는 아내한테 그런 폭언을 한다는게 인간입니까?
https://m.pann.nate.com/talk/reply/view?pann_id=348098989ℴ=N&rankingType=total
https://m.pann.nate.com/talk/348098989&currMenu=search&page=1&q=누나%20유방암
아저씨 이렇게 살지마세요. 본인이 와이프분과 나눴던 카톡도 첨부하시지 왜 안하셨나요? 퍽이나 사이가 좋고 의지가 됐던 사이였네요...그렇게 아픈 와이프에게 폭언을 하고도 힘겹게 떠난 지금 이렇게 까지 하셔야하나요? 남편분이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은 와이프분에게 잘했는지 도움이된 사람이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제가 보기엔 와이프분과 나눈 카톡 캡쳐만봐도 전혀 아닌것같네요.
처남이 네이트판에 남긴 글과는 정반대네요? 팩트: 부인 암진단금 5천만원 나온것에서 남편이 1500만원 빌려감. 부인이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아서 너무 아프다고 돈 돌려달라, 아기만 보게 해달라 호소> 남편이 'xx년' '암덩어리 x나 패버리고싶다' 등 폭언(사실관계 본인도 인정함) > 부인 1500 대출받아 치료비에 이용,가족에게 줌> 인터넷에 글 올려 부인이 보험금을 다 '사치'했고 '탕진'했다고 날조, 여론몰이부인이 생전 올렸던 글, 자필편지, 당신이 직접 남긴 댓글들 다 당신이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 하고 있는데요? 나보고 처남 친구라고 해보세요 어디.
아내가 빌린 1500만원 애초에 당신이 갚지않은 '갚아야할 돈'이고요, 5000만원 당신 아내 목숨값입니다. 당신 돈 아니고요. 그돈을 탕진했다는 내역 증빙하나 없고, 또 그랬다해도 당신 알바 아니고요. 다시 말하지만 당신 돈 아니라니까? 그리고 타커뮤니티에서 하반신마비에 항암받던 아내가 돈을 '탕진'하는데 가방등에 썼다고 아내 유품을 회원들에게 드리겠다고도 했죠? 그외에 본인이 싸지른 인간 같지도 않은 댓글 증거 다 있습니다. 눈가리고 아웅하지마세요. 아,그리고 사망보험금은 다 어디쓰시고 빈털털이가 되셨나?
응원합니다. 포기하세요.
세상에 널리알려야 한다더니 바로밑에 kBS기자가 댓글적어논거있던데 취재는 하고있나요?궁금하군요..근데 암덩어리를 주먹으로치면 없어지는거였나요?서프라이즈에나올감이네요 돌아가시기전 일기에 →나도사랑받고싶었어 라는문구가 맴도네요 지금상황보니 편히 못가셧을거같네요 별풍선쏜거 고객센터에 문의남기면 내역 메일로보내주는데 증빙도 못하시고 아내분이 생전에 비싼가방삿다더니 사진한장도 못남기실바쁜몸이시고 제가보기엔 신빙성이 없네요 진정 사랑한거 맞으셧나요..? 돈이 더 중요해 보이셔서요..
억울해서잠을못잠 이란 님의아이디가 눈에 밟히는데누군가는 억울해서 눈을못감으시겠죠 돈은 원래 본인것이 아니엿고 돈때문에 이렇게하지마시길..유언대로 남은 아들과 미래를 그리며 살길 바랍니다작은불씨가 큰불씨가되어 돌아옵니다.. 세상은 많이 달라졌고.. 그유언들 거의 80%가 아이를 위한 글이였으니까요.. 부디 지금이라도 마음잡으시길..
여기에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ㅋㅋ 당신이 아내한테 한건 죄에요 무슨 네이트판에 처남이 글쓴거있던데 그거보고 이글봐야 사람들이 아? 이러겠네요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