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집사람과 상의 끝에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는게 힘들겠지만 먹여살려야 하기에
힘든 결정을 했습니다.
내일 거제도 내려가서 면접 보고 필요한 서류 준비 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당장 아들녀석 웃는거
못봐서 힘은 들겠지만. 하나뿐인 아들 굶기는것보단
좋을것 같아 새롭게 시작 하겠다고 결심 했습니다.
오늘 저에게 많은 경려와 도움을 주신 우리 보배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 합니다.
조선소 일 배우면서 예전부터 꼭 배워보고 싶었던
용접도 배워보겠습니딘.
며칠전에 너무 답답해서 무속인을 찾아갔는데
그 무속인이 저에게 이런말을 해주더라구요.
당신에게 안 맞는 일을 15년 넘게 해온것도 용 하다고.
하지만 이제 한계에 다달았다고. 당신의 팔자는
기술로먹고 사는 팔자여서 지금부터라고 기술을 배우면
가족이 편해질꺼라고 하더군요.
물론 맹신은 안 합니다. 근데 그간 제가 생각 했던거랑
너무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저만의 색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고맙고 감사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세요.
이녀석이 제 보물 입니다^^
https://cohabe.com/sisa/12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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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오기를 고대합니다.
잘 되실겁니다~~~ ㅎㅎㅎ
그런의미로 ㅊㅊ
앞으로는 모두 잘 풀리실거에요.
힘내세여~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대우 남문에서 안전교육 받으시겠네요 연락 주세요 아침에 커피 한잔 대접해 드릴게요
흐미... 아들도 똘망똘망하니 이뿌게 생겼네요...잘되실겁니다 힘내시길...
절대로 절대로 가족동반 천국여행은 하지마세요 .
허버 좋은 보물을 가지고?모시고? 있네요
다치지 않게 일하실때는 정신단디 하시고
아드님을 위해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