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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흔해서 무시당하는 약품

댓글
  • 딸호구와이프 2019/10/23 19:20

    애기낳고 좌욕할때 두방울 떨어트려 하라고 병원서 설명해주던데 ㅎㅎ 그래서 그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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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햏자 2019/10/23 19:22

    아까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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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중독자 2019/10/23 19:29

    이게 정말 탁월한 것이
    과산화수소나 알콜 머큐로크롬(아까징끼) 등은
    상처에 자극을 주는데
    이것은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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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벌레 2019/10/23 19:30


    제가 아는 빨간약은 이건데요.
    머큐로크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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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9/10/23 19:33

    그래서 군대에서는 머리 아프다면 머리에 발라주고 배 아프다면 배에 발라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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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rry 2019/10/23 19:36

    “포비돈 is NOT forbi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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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놀아본 2019/10/23 19:49

    내가 아는 빨간약은 솔달려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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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니아o 2019/10/23 20:08

    이걸로 가글해본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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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후 2019/10/23 20:14

    상처 둘레에다 경계선 치는 거라고 헛소문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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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새 2019/10/23 20:19

    살균력은 좋지만 인체세포에도 자극성이 커서 치유를 지연시킬수도 있습니다.
    애기한테나 갑상선질환 환자한테 잘못쓰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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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9/10/23 21:23

    어렸을때 뛰어놀다가 다쳐서 피나면 무조건 저거 발랐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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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파 2019/10/23 21:37

    싼데도 가장 효과가 좋아서 여기저기 애용을 많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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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철학 2019/10/23 22:13

    전에 대학교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이 군대에 있을 때 저걸 물에 타서 먹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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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19/10/23 22:41

    인도여행하면서 물에 저거 타먹으면 맛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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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아찡 2019/10/23 23:27

    락스도 1000배 희석해서 식수소독에쓰고 과일씼는데쓰고..다용도인데
    현실은 물에 딥따녹여서 화장실이나 싱크대에 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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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9/10/24 02:01

    저거보면 항상 드라마에서 치매걸린 엄마역할하던 고두심씨가 가슴팍에 바르면서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냐 라고 하던게 생각나 울컥울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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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delaurie 2019/10/24 17:34

    가장 큰 오해가 소독을 하면 상처거 빨리 났는다고 자주 하면 좋다고 생갃하는 것과 상처에 직접 소독약을 바르는 것.
    1,상처 치료는 영어로 dressing이라 하는데 말 그대로 옷갈아 입는 것처럼 덮은 붕대가 오래되어 안에 세균이 번식할까봐 2-3일에 한번 교체하면 됨,
    2. 소독약은 상처로 균이 침입하지 않게 그 주위에 약을 바르고 직접 닿으면 자귻으로 창상치유를 지연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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