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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중 치킨을 빼먹은 웃대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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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식인데??
어머니께 여태껏 양념치킨 하나 사주지 못한사람은 돌을 던지지 말지어다
저 호로자식 부 / 여보! 저색히 호적에서 팝시다..
저 호로자식 모 / 네! 나도 저색히 싫어요!
요즘 일부 양심없는 배달원들의 만행인줄 알았더니 흔한 돼지잖아
아들~ 엄마 닭다리 하나 먹어도 되지?
배달 편하긴 한데, 저런 문제도 있고 배달료도 내니까 걍 가까운 치킨점 샌들신고 다녀옴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당하겠네
전 엄니한테 닭다리를 다 드림미당 퍽퍽살 다이스키~
두다리 다먹네 이건 리얼 불효
저희집은 다리 전쟁 입니다
한마리 + 다리 8개
따로 시켜도
우리 부부에게 돌아오는 다리는 없슴다
잘못 키웠어 ㅠㅠ
와 근데 이렇게 출처가 잘되어 있는 연쇄 글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 출처 타고 들어가보니 본글 까지 가지네요 ㅋㅋㅋㅋ
배달러가 갑이라 아무 말 못하겠지
치킨 갖다주는 것도 감지덕지인데 엄마가 뭐라 할 것 같지 않다는 말은 자기가 먹어도 배달이 우선이며, 나는 배달 했으니 상관없다는 뉘양스로 받아 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