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핫한 글이 올라왔었네요. 자유 게시판이라고 하니 저도 오랜만에 한마디 쓰겠습니다.

오전부터 핫한 글이 올라왔네요 ㅎㅎ
왠지 저를 겨냥한 글 같기도 해서 찔리네요.
집에서 놀면서 부모님용돈 받아 가면서 취미생활을 한다?
사실 그런류의 글을 올리는건 저밖에 없거든요.
저를 겨냥하셧더라도 이해 합니다.
찔려서 말씀 드리는데 전 치아 치료비용 빼고 제가 하는 모든 생활비랑 취미활동은 한번도 저희 어머니께
용돈을 받거나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모델들요. 막 찍으면 아무리 예쁜 모델도 이상하게 찍는 분들도 많아요.
돈주고 모델 섭외하면 뭐 다 작품사진 나오는줄 아시나봐요.
저도 그랬지만 찍으면서 조금씩 늘었습니다.
모델이나 풍경이나 사물이나 새나 뭐든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희급 정도면 폰으로 찍어도 예쁘겠죠.
근데 김태희가 돈주면 촬영회 오나요?
전지현이 돈주면 촬영회 오나요?
돈을 어마어마하게 주면 올수도 있겠죠.
본인 생각을 쓰는건 좋은데 조금만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셧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불만 없고 생각 없는 사람들 아무도 없진 않아요.
사진을 오래 찍으셧다는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 더 어이가 없네요.
얼마전 제 사진에도 댓글을 비아냥 식으로 다시고 아무래도 저를 겨냥해서 올리신거 같아서 글 씁니다.
어떤분 말마따나 글 몇개 읽고 사람을 다 아는 식으로 평가하는것도 제가 보기엔 어이가 없네요.
아 그리고 제 사진 밑에 붙어있는 것처럼 전 모델 사진 찍으러 다니지만 제가 잘 찍는다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매번 찍을때마다 부족하다고만 생각하구요. 모든 모델 찍는 사람들 말하는건 아니라고 하셧지만 모델 찍으러 다니는
사람 으로서는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