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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빡사모가 살고 있습니다 ㅠ.ㅠ

심심하면 탄핵 기각 집회에 가시고 

나중에 거실에 보면 빵과 음료수 등이 나와 있습니다.


또 수시로 되도안한 ㅂ ㅅ 인터넷방송 보면서 그렇지 그렇지~, 좌파-빨갱이는 안돼 이렇게 하십니다. 


저희 아버지 70 넘으셨구요 경북 사십니다. ㅠ.ㅠ 

아 도대체 왜 저러시는지... 아 쪽팔려 죽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대신해 국민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댓글
  • 독거총각사랑 2017/02/24 10:27

    말씀드리세요. 8만원 이하이면 더 달라고 요구하시고 꼭 영수증받아놓으시라고요.

  • 아트진 2017/02/25 10:26

    너무 다투시지는 마시고 투표 꼭 하세요

  • 태석님 2017/02/25 10:39

    죄송할일은 아니구요.. 아버님 본인은 진심으로 저러는게 애국이고 맞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저희 부모님들도 그래요.. 얼마전 가족 모임때 전 빨갱이가 되었었죠.. ㅎㅎ 집안에 공무원도 많은데 저러는 분 많습니다.
    닭이 무슨 잘못 했냐는 식으로 말해서.. 국정농단에서 밝혀진거 몇가지랑 스스로 인정한부분을 예기해도 대통령으로 통치스타일이지 무슨 잘못이냐 이런식이에요. 말도 안통하시고...ㅎㅎ 그분들은 독재시대에 편향된정보와 교육을 받았던 시대에서 세뇌되신겁니다. 야당이 집권하면 진짜 나라 망하는줄 아시는 분들 이구요.. 답답하지만 언젠가 깨우칠 날이 올겁니다. 진짜 경상도 50~70대까진 말이 안통합니다.

  • 프리스타일찬 2017/02/25 12:45

    아버지와 대화해보세여
    얼마받으시는지..
    그리고 녹취 꼭하세요~~
    그후에 JTBC제보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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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네s 2017/02/25 12:57

    참.. 부모팔아서 글올리고싶을까? 당신도 정상은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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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하게 2017/02/25 12:59

    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이해가 됩니다만,
    아버지의 생각이 나와 다를수있는거 아닌가요... 같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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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축복을 2017/02/25 13:13

    음.. 투표하는 날 1등으로 투표하시고 바로 아버지 모시고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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