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특전사 복무중이라 물어봤는데
만약 내가 맨손으로 칼을 든 사람과 싸워야 한다면
내가 도망못치는 이유가 있을것이고 보통 그것은 내 뒤에 지켜야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런 상황에서 내가 배운 모든 지식을 써서 싸워야 하는거지
무슨 방식같은게 중요하냐고
형은 그 나이 먹고 물어볼 수 있는게 그거 뿐이야?
라고 하더라
동생쉑 성장했어
이와 별개로
제대로 칼을 다루는 훈련을 받지 않는 사람 칼 정도는 가능은 하다고 함
손목을 치거나 꺽고 부러뜨려서 칼을 떨어뜨리던지 턱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강하게 타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함
저게 성장한 대답인가 약간 핀트가 이상한데;
그런데 '이론상 가능하다'랑 '실제 상황'은 전혀 다른거니깐..
일단 상대 말문을 막고 대답을 회피하는데 성공 했잖아
머야 전에 올렷자나
특전사 한정으로 말이지?
군화같은 거 신고 있다는 전제 아래에선 멀리서 차버리는 게 최선 아닐런지
거리가 너무 짧으면 뭐 그냥 죽는거지
다리는 신체의 지지가 최우선이라 팔뻗는거 보다 느려...
그러니 거리가 있다는게 전제지
같이 손 뻗으면 손가락만 날아가지 않겠어
이제 동생을 쉴드로 쓰면 되겠네
저게 성장한 대답인가 약간 핀트가 이상한데;
일단 상대 말문을 막고 대답을 회피하는데 성공 했잖아
문과식 성장을 이뤘구나
그런데 '이론상 가능하다'랑 '실제 상황'은 전혀 다른거니깐..